[정세와선교 186호] 북한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미국의 역할

2021-08-02

북한 복음화 동역자님께!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북한주민들도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는 뉴스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코로나가 퇴치되어 남북한 주민들이 마음 놓고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때 북미 관계가 잘 풀리는 듯하더니 요즘에는 경색이 되어 대화의 문이 꽉 닫혀 있습니다. 미국의 정책은 분명합니다. 무엇보다 북한 인권이 개선되어야 하고 지독한 종교 탄압도 멈춰야 하며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북한에 완전한 비핵화가 이루어져 핵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미국의 강경한 대북 태도에 관해서 북한도 보다 강경한 태도로 미국과 맞서고 있습니다. 북한은 “미국과 대화 의욕을 접었다”며 “우리 건드리면 다친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한반도 전쟁 발발 시 미국에 대한 핵 공격을 서슴없이 위협하고 나섰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은 군부 강경파들을 대미 외교 전면에 배치시키고 있습니다.

미북 간의 대결상황은 북한의 강도 높은 비난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미국을 향해 “남북관계에 참견하지 말라”며 “끔찍한 일을 당하지 않으려면 입을 다물고 제 집안 정돈부터 잘하라”고 했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는 그동안 언급을 자제하던 북한 인권 문제를 들어 관계 정상화의 조건으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한국을 징검다리 삼고 이용했지만 이제는 한국을 제쳐 놓고 미국과 직접 상대하겠다고 합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미 대선이 치러질 때쯤 북한 시장에서 식량 가격이 최대 2배 이상 폭등했다는 것입니다. 식량 부족으로 인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외교협회가 올해 미국의 최대 위협으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지목했습니다. 북한은 핵의 협상카드 가격이 올랐다고 생각하는데 미국은 그렇게 보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미 우호 강화는 다른 한편 북중 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보낸 친서에서 미국을 겨냥한 ‘적대세력’을 언급하며 북중 밀착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북한의 도발 시 우리 만의 힘으로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최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필요할 때는 미국 등 우방의 지원을 받을 준비 또한 갖추어야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북한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덜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북한의 전반적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이 매우 어렵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힘을 얻고 일어설 수 있는 길은 기독교 신앙에 의지하여 믿음으로, 고난을 극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바로 북한 복음화의 길을 하루빨리 여는 것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야고보서 4장 2-3절)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북한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미국의 역할

  1. 1. 미국이 북한에 바라는 것
  2. 2. 북한의 지속적인 대미 강경 대응
  3. 3. 무엇이 문제인가?
  4. 4. 그러니 어떻게? 위기를 선교 기회로
  5. 5. 우리의 기도

코로나19 이후 국경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면서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며 간구합니다.

첫째, 북한 주민들에 말살된 인권이 개선되고 하여 주옵소서!
창세기 1장 27~28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1945년 분단과 함께 지금까지 북한체제 유지를 명목으로 주민들의 사상, 표현, 이동, 경제, 교육, 생활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해 철저히 통제하고 있는 북한의 악법이 하루 속히 폐지되고, 주민들이 자유로이 표현하며 활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나아가 세계가 이 일을 위해 함께 북한에 인권 개선을 요구하는 등의 협력에도 힘쓰게 하옵소서.

둘째, 북한에서 자행되는 지독한 종교박해가 중지되게 하옵소서!
예레미야 31장 10~12절에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무리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속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찌어다”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20년째 기독교 박해 순위 1위에 올라 있는 북한의 심각한 탄압을 아뢰며 간구합니다.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즉각적으로 중지되고, 하루 속히 북한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누리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이 일을 위해서도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 고난 중에 신음하는 북한 성도들을 위로케 하옵소서.

셋째, 북한이 핵을 비롯한 군사력증강에만 치중하는 악한 정책에서 돌이켜 북한 주민의 삶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시편 64편 5~7절에 “저희는 악한 목적으로 서로 장려하며 비밀히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보리여 하며 저희는 죄악을 도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희를 쏘시리니 저희가 홀연히 살에 상하리로다” 말씀으로 간구합니다. 핵무력 완성을 자랑하며 도탄에 빠진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북한당국의 악행이 중지되게 하시고, 북한이 자랑하는 핵을 비롯한 치명적인 살상무기들을 하나님의 강한 손으로 흩으사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북한 주민들의 굶주림이 하늘에 사무치고 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핵과 각종 무기로 남한을 공격하고 미국을 공격하겠다고 떠드는 북한 지도부에게 도리어 무력증강이 저들을 무너뜨리는 멍에와 수치가 되게 하시고, 그것으로 세계 열방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넷째,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정책이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을 열어 주민들이 자유로이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시편 33편 11~12절에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억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형태의 대북제재를 통해 폭주하는 북한을 제동시키려 하는 모든 시도가 곧 하나님의 뜻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대북제재가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도구가 되어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을 여는 강력한 열쇠가 되게 하시고, 이를 통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가 주어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다섯째, 한국의 대북정책이 곧 하나님의 뜻이 되게 하옵소서!
역대하 13장 12절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사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그 제사장들도 우리와 함께 하여 경고의 나팔을 불어 너희를 공격하느리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와 싸우지 말라 너희가 형통치 못하리라” 경고하신 하나님, 이 나라와 위정자들로부터 나오는 대북정책이 곧 하나님의 뜻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의 위정자들이 무지와 실수에서 비롯되는 대북정책들조차도 완전하신 하나님의 손에 들려져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고, 이것이 곧 복음통일로 이어져 신음하는 북한의 모든 백성들이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은총을 누리도록 급한 바람과 같이 행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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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선교 185호] 북한의 인권, 왜 야단들인가?

2021-06-01

북한 복음화 동역자님께!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기세가 아직도 꺾일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음 놓고 집회 활동을 할 수가 없어 답답합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상황이 정상으로 회복될 것을 확신합니다. 인내를 가지고 기도하면서 기다릴 때인 것으로 믿습니다.

요즘 북한의 인권문제로 전 세계가 야단들입니다. 오죽했으면 전 인류가 들썩일 정도로 논란거리가 되었을까요? 북한의 인권 문제는 북한이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 발단이 된 것은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 통과와 관련국들의 격렬한 반응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남측 단체가 대북전단 50만 장을 날린 데에 대해 북측 김여정이 “대북전단 남(南)이 책임져라”고 한 발언과 미국의 강경한 대북 인권 정책 및 청문회 개최 등이 북한 인권 문제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인권 특사를 지명한다면 북한 인권 문제에 소극적인 한국 정부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청문회를 주도한 미 의회의 공화-민주 양당 공동위원장들은 “문재인 정부에 주어진 권력이 도를 넘었다” “북한 인권에 대한 표현의 자유를 침묵시켜서는 안된다”고 비판적인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북한은 인권에 대해 국제사회의 인류 보편적 인권 개념이 아닌 ‘주체적인 인권’ ‘참다운 인권’ 등 ‘우리식 인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개인을 부정하고 집단주의적 생활 속에서 ‘삶의 보람과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북한식 집단주의적 인권 사상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인권문제가 없다는 근거로 ‘우리식 사회주의’ 제도는 ‘사람’을 가장 중요한 존재로 여기는 우월한 제도이며, 정치적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고, 수령을 중심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북한의 인권침해 실태와 제도적 문제점은 매우 심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주민 성분 구분에 따른 인권을 유린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찰기관과 감시망을 통해 인권을 철저히 탄압하는 것입니다. 가장 비참한 것은 기본적 인권마저 박탈당하는 집단수용소입니다. 북한에는 모두 6곳의 정치범수용소가 있고 약 20만 명의 정치범에 대한 구타, 고문, 강제노동 등의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요덕수용소를 제외한 나머지 5곳은 살아서는 나갈 수 없는 종신 수용소라는 것입니다.

우리 대북 정책의 최종 목표는 같은 민족으로서 인류가 누리는 인권과 자유를 함께 누리면서 살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남북관계 개선을 중시하는 것도 결국 북한 동포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인권을 존중받으며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장 9절)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북한의 인권, 왜 야단들인가?

  • 1. 대북 전단 금지법과 관련국 반응
  • 2. 미국의 대북 인권 정책
  • 3. 북한의 ‘우리식’ 인권
  • 4. 인권 침해 실태와 제도적 문제점
  • 5. 북한의 인권, 그러니 어떻게?
  • 6. 우리의 기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한국정부가 대북전단금지법을 통과시키면서 전 세계가 북한 인권문제로 떠들썩한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첫째,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것을 제한하고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대북전단금지법이 철회되게 하옵소서!
에스겔 33장 19-20절에 “만일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 법과 이대로 행하면 그가 그로 인하여 살리라 그러나 너희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각기 행한대로 심판하리라 하시니라” 경고하시는 주님, 한국정부가 2020년 12월 3일 대북전단금지법을 제정한 것으로 인해 공중과 바닷물을 이용해 하나님의 말씀을 북한에 보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하루 속히 이 법안이 폐지되어 복음이 필요한 북한에 하나님의 말씀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게 하시고, 이를 통해 북한의 성도들과 백성들을 위로하는 사역이 활발히 일어나게 하옵소서.

둘째, 개인의 인권을 부정하고 수령을 위해 북한 전체 주민이 존재케 하는 집단적주의적 인권을 지향하는 체제가 하루 속히 무너져 내리게 하옵소서!
창세기 1장 27-28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하시니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국제 사회의 인류 보편적 인권 개념이 아닌 주체적 인권이라는 명목 하에 북한 주민 모두가 수령을 위해 존재하며 충성하도록 인권을 말살하는 악법과 체제를 파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북한의 모든 백성들이 자유로이 활동하고 표현할 수 있는 삶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셋째, 북한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자행되는 인권말살 정책이 중지되게 하옵소서!
스가랴 8장 7-8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백성을 동방에서부터, 서방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성실과 정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북한에서 성분조사를 통해 전 주민을 핵심, 동요, 적대 3계층, 51개로 구분해 차등을 두어 인권을 유린하고, 사찰기관과 인민반, 5호 담당제 등의 감시망을 통해 감시와 통제를 일삼고, 6곳의 정치범수용소에서 20만 명 이상이 구타, 고문, 강제 노동으로 인권을 유린하는 죄악이 하루 속히 중지되게 하여 주옵소서.

넷째, 국제사회가 북한의 심각한 인권 침해문제를 제기가 지속적으로 활발히 논의함으로 북한체제를 흔들어 인권문제가 개선되는 실효를 거두게 하옵소서!
히브리서 13장 3절에 “자기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말씀으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당국의 주민들에 대한 심각한 인권 유린 문제를 제기하고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통해 북한 체제를 흔들게 하시고, 이를 통해 북한주민들의 삶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복음이 북한주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다섯째, 한국정부가 북한의 눈치보기에 급급해 죽어가는 북한주민들의 신음을 외면하는 어리석음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빌립보서 4장 8절에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한국정부가 대북전단금지법을 제정해 실제로 휴전선 부근에 가서 복음전하는 것과 철저하게 고립된 북한주민들에게 외부소식을 접하지 못하게 막는 어리석음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도리어 북한 인권 유린 문제를 제기하는 국제사회와 연합함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통일의 물꼬를 열어갈 수 있는 단초들을 마련해 가는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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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선교 184호] 우리의 대북 접근, 무엇이 문제인가?

2021-05-01

북한 복음화 동역자님께!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북관계가 한동안 풀리는 듯하더니 요지음은 꽉 막혀 있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따지고 보면 그동안 북한이 다소 유연한 태도를 보였던 것은 남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것보다는 그들 나름대로 전략적인 것이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끊임없이 공격적인 대남 공산화 전략을 추구해왔습니다. 그들의 대남 전략은 그들이 주장해온 연방제 통일 방안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연방제 선행조건으로서 북한은 한국 반공정부 퇴진, 반공법과 국가보안법 폐지, UNC 해체 및 주한미군 철수 등을 내세워 그들의 의도를 들어내고 있습니다. 주목되는 것은 민족 대 단합, 반 보수 대 연합 전선입니다. 이 전략은 남한에서 보수 세력을 고립시켜 타도하기 위한 전략이고 남북 좌파 연합 전선을 구축하자는 것입니다.

한국정부는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공산화 전략에도 불구하고 대북포용 정책을 계속 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대남혁명 노선에 동조해 친북, 반미 활동을 했거나 법원에서 이적 단체로 판결난 조직 구성원들에게 ‘민주화’ 증서를 주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북미 ‘싱가포르회담’ 이후 한미키리졸브(KR) 및 을지 프리덤 가디언(UFG),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훈련(FE) 등 이른바 3대 연합 훈련을 모두 없앴습니다. 이는 정부가 스스로 북한 눈치를 보고 훈련을 축소했다는 것입니다. 일시적인 남북 유화 분위기에 편승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북핵 대비와 관련 계획을 폐기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은 그 사이 실질적 핵 보유국이 되었고 전술핵 개발까지 공언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북 관계는 지루한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북한의 대남전략이 바뀌지 않고 있는데 남한은 ‘평화 프로세스’를 통한 평화통일전략에 몰입하고 있어 상호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북한이 각기 다른 주장을 하고 통일접근 방식이 일치하지 않는 한 남북한 관계는 지루한 교착 상태에 빠져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남북한이 각기 상충되는 정책과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동안 남북 관계는 서로 합의점을 찾아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미 관계가 돈독해야 미국이 대화의 물꼬를 터주기를 기대해 보겠지만 한미 관계도 순조롭지 못한 상황에서 미국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게 되었고 한미의 대북 정책도 서로 엇갈리게 되었습니다.

한국과 한국 동맹들의 힘이 북한을 제압할 수 있어야 북한을 협상으로 끌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합의가 아닌 일방적인 대북 구애는 이제 중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저희를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인하여 저희를 쫓아내소서 저희가 주를 배역함이니이다”(시편 5편 10절)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대북 접근, 무엇이 문제인가?

  • 1. 북한의 공격적인 대남 공산화 전략
  • 2. 한국 정부의 대책 없는 포용적 수용 접근
  • 3. 남북 관계의 지루한 교착
  • 4. 그러니 어떻게?
  • 5. 우리의 기도

한국정부가 지향하는 대북정책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첫째, 북한의 공격적인 대남 공산화 전략을 무력화시켜 주옵소서!
예레미야 18장 23절에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시며 그 죄를 주의 목전에서 도말치 마시고 그들로 주의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의 노하시는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말씀 그대로 북한이 남한의 공산화를 위해 끊임없이 추구하는 한국 반공정부 퇴진, 반공법과 국가보안법 폐지, UNC 해체 및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하며 남한에 남북 좌파 연합 전선을 구축하려는 계략을 파하여 주시고, 도리어 그것이 저들의 올무가 되어 그 모든 도모가 하나님의 손에서 다스려져 괴멸되게 하옵소서.

둘째, 한국정부의 대북정책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향으로 전면 수정되게 하옵소서!
잠언 14장 16절에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탄식하시는 주님께 한국정부가 무조건적으로 북한을 포용하며 선대하는 정책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한국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도발과 공격이 계속되는 것은 아랑공하지 않고 국가안보의 근간을 허무는 정책들을 지향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시고, 연일 북한 눈치보기에 급급한 우매함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혜안을 가지고 북한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합당한 대북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셋째, 남북한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시고 이들을 통해 복음통일의 문이 활짝 열리게 하옵소서!
사도행전 13장 22절에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북한은 대남적화야욕을 버리지 않고, 남한은 국제관계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과 북한의 실체와 의도를 보려 하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을 아룁니다. 남북한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하나님이 이 땅의 주인이심을 인정하고 선포합니다.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남과 북에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지도자를 세워 주옵소서. 그리하여 다윗을 통해 이스라엘의 통일을 이루셨던 것과 같이 하루 속히 남북한에 복음통일을 이루어 남북한 교회가 세계 열방을 향해 복음들고 나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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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선교 183호] 북한이 집착하는 ‘연방제’ 통일 방안이 뭐길래

2021-04-01

북한 복음화 동역자님께!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답답한 심정입니다. 언젠가는 풀릴 날에 대비해서 북한 복음화 준비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북한 대남전략의 근간이 되고 있는 ‘고려 연방공화국 창립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남북 분단 이후 북한이 끈질기게 추구하고 있는 남북통일 전략은 연방제 창립 방안입니다. 북한의 연방제 주장의 기본 전략은 남한의 ‘한민족 공동체 통일 방안’에 대응하는 의미도 있지만, 기본 전략은 궁극적으로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무력으로 한반도 통일을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연방제 창립 방안에 따르면 남북한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질화가 심화되는 고로 주한미군을 즉시 철수시키고 남북한 간에 통일을 위한 정치 협상회의를 개최하여 지체없이 정치 군사적인 “합작”의 방식으로 공산화 통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방제의 전제조건으로써 남한은 반공정책과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고 미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동시에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것입니다. 남북연방정부는 어느 외세에도 의존하지 않는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 블록 불가담 중립정책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연방정부는 이른바 ‘단결과 합작’을 통하여 전 한반도를 공산화 통일을 이룩한다는 것입니다.이를 위해서 한국 정부는 현재 공산세력의 침투를 저지 시키고 사회의 혼란이나 국론 분열을 막고 있는 반공법과 국가보안법을 먼저 폐기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주한미군 철수와 미국의 간섭을 배제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남북 관계는 반세기 넘게 단절과 동족 상잔의 전쟁 경험으로 말미암아 상호 적대감이 극도로 고조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해와 불신에 싸여 연방제 실시에 필요한 최소한의 협조도 얻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남북 연방제가 실시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실시된다 하더라도 그로 인한 협조보다는 상호 간의 충돌과 대립만 야기시킬 것이 분명합니다.

이와 같은 실상들을 외면하면 북한 선교는 기대한 성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더구나 북한의 신정체제 밑에서는 북한 체제와 기독교는 양립할 수 없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도 북한의 연방제 통일 전략은 저지되어야 하고 어디까지나 말씀에 기초한 자유민주 통일 만이 요구될 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들의 존엄성이 훼손되는 어느 체제도 용납되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시편 109편 4절)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북한이 집착하는 ‘연방제’ 통일 방안이 뭐길래

  • 1. 한국 통일 정책의 대응 전략
  • 2. 북한 통일 정책의 기본 원칙
  • 3. 연방제 통일 창립 방안
  • 4. 북한의 연방제 전략 목표
  • 5. 북한선교, 정확한 실상 파악부터
  • 6. 우리의 기도

북한이 대남전략의 근간을 삼아 집요하게 요구하는 ‘연방제’의 내용을 정리해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첫째, 한반도의 통일이 오직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사야 25장 1절에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말씀처럼 태초부터 대한민국을 계획하시고 지으신 하나님이 분단된 남북한의 주권자 되심을 선포합니다. 1945년 해방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쟁과 도발의 상흔이 멈추지 않는 이 민족의 통일이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져 고난 중에 신음하는 북한의 모든 백성들이 하루 속히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복을 누리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둘째, 남과 북의 통일 정책이 복음통일을 완성하는 방향으로만 준비되게 하옵소서!
에베소서 1장 17-1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말씀과 같이 남한이 지향하는 ‘한민족 공통체 통일 방안’과 북한이 주장하는 ‘고려 민주 연방 공화국’ 통일 정책 모두 오직 복음통일을 완성하는 정책 안에서만 준비와 실행이 되게 하시고. 그 외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어떠한 도모도 서지 못하도록 주의 강한 손으로 막아 주시옵소서.

셋째, 남과 북의 통일 정책을 준비하는 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안들이 마련되어 추진되게 하옵소서!
사도행전 13장 22절에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거하여 가라사대 내가 이새의 아들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시더니”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현재 남과 북의 상황에서 요원하게 보여지는 통일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남과 북에서 통일 정책을 준비하는 자들이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사람들을 지명하여 세워 주시고, 저들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통일 정책들이 수립되고 그것을 힘을 다해 이뤄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넷째, 복음통일을 저해하는 악한 도모와 계략을 파하여 주옵소서!
시편 64편 5-7절에 “저희는 악한 목적으로 서로 장려하며 비밀히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보리요 하며 저희는 죄악을 도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희를 쏘시리니 저희가 홀연히 살에 상하리로다”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지금까지 남과 북에서 주장하는 모든 통일 정책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모든 악한 도모와 계략으로 준비된 헛된 통일 정책과 주장을 주의 강한 손으로 파하여 주시고, 오직 선하신 하나님의 뜻만 모아져 실행되게 하옵소서.

다섯째,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남과 북에서 주장하는 통일 정책을 바로 알아 북한선교를 감당케 하옵소서!
마태복음 24장 14절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이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말씀과 같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고난 중에 있는 북한 성도들의 형편과 어려움을 직시하고 올바르게 북한선교를 준비하고 실행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어려운 북한의 상황을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하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뜻에 순종하여 복음전하는 사역에 더욱 힘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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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선교 182호] 남북한 관계, 이대로 좋은가?

2021-03-01

북한 복음화 동역자님께!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 복음화 여건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북한 내부상황이 요지부동인데다 남북한 관계도 코로나19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가 오랫동안 풀리지 않는 것은 어느 한쪽 만의 문제가 아닌 남북 양측에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무엇보다 큰 이유는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강경정책에 있습니다. 북한은 대남 군사 위협과 대북제재 장기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이 심해지고 민심이반 조짐까지 보이자 남측에 책임을 전가시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북한은 명분으로 내세웠던 ‘비핵화’라는 말도 쓰지 않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의 8차 당대회에서 남북관계에 대해 “판문점 선언 발표 이전 시기로 돌아갔다”고까지 했습니다. 북한은 우리 정부가 열병식 등 북한 동향 파악에 나서자 “이해하기 힘든 기괴한 족속들”, “세상 사람 웃길 짓만 골라하는 특등머저리들”이라고도 했습니다.

한편 한국 정부도 공허한 대북포용정책을 계속 추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의 각종 도발에도 “북이 군사협의를 위반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감싸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프로세스를 계속 주장해왔으나 정작 비핵화 실행 없이는 외교적인 쇼로 들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김 위원장은 새해 벽두부터 핵 선제 타격을 꺼내 들었지만 정부측은 오히려 장미빛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 정부는 북한과 비핵화 협상에 본격화하기도 전에 다시 원전을 북한에 지어주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날 남북관계는 아무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북한 군사위협 대비에 소홀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북한 눈치 보기에 도가 넘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북한이 대남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북 지원 사업은 계속하겠다는 것입니다.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 여파로 통일, 국방장관이 잇따라 물러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북 정책에서 가장 큰 문제는 무엇보다도 북한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거나 우리의 희망적 사고에 맞춰 북한의 실상을 보는 데 있다는 것입니다. 또 독재와 평화는 본질상 공존이 불가한데 공존을 위해 정부의 대공기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특히 대북지원 문제는 앞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재검토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억압받고 있는 북한 주민들이 바깥 세상을 알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북한과의 진정한 화해는 반드시 민주적 가치에 기초해야 하며, 우리 스스로 민주적 가치를 지키지 못한다면 진정한 화해의 가치도 훼손될 수밖에 없습니다. 북한선교전략도 원칙만 고수하지 말고 상황 변화에 따른 틈새를 지혜롭게 활용하여 선교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융통성 있는 ‘틈새전략’이 필요한 때입니다.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시편 115편 5-8절)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남북한 관계, 이대로 좋은가?

  • 1.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강경 정책
  • 2. 남한의 공허한 대북 포용 정책 추구
  • 3. 남북 관계의 현황, 교착 국면
  • 4. 무엇이 문제인가?
  • 5. 북한선교, 원칙보다는 틈새전략
  • 6. 우리의 기도

모든 것을 아시고 다스리며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최근 남북한 관계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첫째,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강경 정책을 파하여 주옵소서!
예레미야 18장 23절에 “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시며 그 죄를 주의 목전에서 도말치 마시고 그들로 주의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의 노하시는 때에 이 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말씀처럼, 대남 군사 위협과 억지주장,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와 군사 위협, 대남 적대와 무시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북한 지도부의 악한 계략들을 하나님께 고발합니다. 주의 능력으로 대남 강경 정책으로 일관하는 북한의 계략을 파하여 주사 남북 관계에 있어 선하신 주님의 뜻만 이뤄지게 하옵소서.

둘째, 한국정부가 추진하는 공허한 모든 대북 포용 정책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잠언 1장 22절에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탄식하시는 주님께 공허한 대북 포용 정책으로 일관하는 한국정부의 안타까운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에도 북한 정권과 북한군을 적으로 지칭하는 문구와 표현을 삭제하고, 종전 선언과 평화 프로세스를 주장하며, 대통령은 한미 연합 훈련을 실시하는 것조차 북한과 협의하겠다 말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요구하기는 커녕 원전을 북한에 지어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의 공허한 소리를 외치는 한국정부와 위정자들이 그 어리석음에서 돌이키고, 현실을 직시해 남북이 함께 진정한 평화를 이루는 지혜로운 정책들을 실현하게 하옵소서.

셋째,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관계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향으로 발전되게 하옵소서!
시편 43편 3절에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말씀하신 하나님께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를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북한이 대남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북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우리 군의 무기 도입과 훈련에 대해 사사건건 비난을 하고, 북한의 눈치를 보느라 동해상에서 북한한계선을 넘어왔던 선원 2명을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하는 등의 무기력하고 어처구니없는 우리 정부가 그 어리석음에서 돌이키게 하시고, 북한이 조정하는 대로 끌려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명철함으로 남북 관계를 진전시켜 갈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넷째, 지금 북한 선교를 더욱 활발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역대상 22장 12절에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너로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말씀하신 주여, 우리 정부가 북한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은 뒷전이고 그저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희망적 사고에 맞춰 북한을 실상을 보는 우매함을 고발합니다.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 정부가 독재체제 유지를 위해서는 못할 것이 없는 북한과 평화 공존을 외치는 동안 3대 한미 연합 훈련이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우리 위정자들이 북한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고, 북한의 독재체제가 무너져 내리는 것이 곧 평화의 지름길임을 알고 그에 따른 대북 정책을 견지해 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다섯째, 북한 선교도 변화하는 상황에 따른 적절한 전략을 가지고 행하게 하옵소서!
이사야 28장 29절에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난 것이라 그의 모략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남북한의 상황을 하나님의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지금까지 행해 온 북한선교전략과 원칙만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상황을 정확히 알아 그에 따른 틈새를 지혜롭게 활용하여 복음을 전하는 선교에 힘쓰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속히 북한의 견고한 진을 파하사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날이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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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선교 181호] ’대북 전단 금지법’,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2021-02-01

북한 복음화 동역자님께!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확산세가 잠시 주춤하고 있으나 언제 또 다시 확산세로 돌아설지 알 수 없습니다. 북한선교 활동이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그러지 않아도 여러 악재가 북한선교를 어렵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에는 정부의 대북전단금지법까지 제정, 공포하여 북한선교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언제 원하는 분위기에서 북한선교를 했나요? 어려움을 이기고 뚫고 나가는 것이 북한선교의 본질이라 생각하면 어떤 어려움도 하나님 은혜 가운데 극복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12월 2일 정부와 여당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대북전단 살포나 확성기 사용과 같은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대북전단 금지법을 제정했습니다. 북한이 앞으로 이 법을 빌미로 우리 언론과 민간단체의 비판까지 일일이 시비를 걸며 우리 정부를 몰아붙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개정 전단금지법은 우리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 소지가 큰 법입니다.

야당에서는 문재인 정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권이 남북 교착을 뚫어 보겠다며 헌법상 표현의 자유 침해와 대북 굴종논란에도 무리하게 법개정을 밀어붙였다고 했습니다. 국내 전문가들은 “인권 상식에 반하는 정부, 여당의 대응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대북 전단 금지법에 대한 해외 반응은 더욱 노골적이었습니다.

스콧 버스비 美 인권담당 부차관보는 “법 시행 이후가 걱정”이라며 우회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미국 조야는 물론 영국 상원의원까지 대북전단금지법 비판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을 증대하는 것은 미국의 우선순위”라고 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문재인 정권을 지목해 ‘자유의 원칙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신문은 “이 법에는 시민의 자유와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며, “보편적 가치를 지니는 현안을 놓고는 국제사회도 간과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대북전단금지법은 대북선교의 모든 채널을 중단토록 하는 악법입니다. 이 법이 실제로 강력하게 시행되는 경우 대북선교는 큰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북선교의 길은 여전히 열려있고 좀더 신중성이 요구될 뿐입니다. 북한선교의 주된 전략은 성경 배달과 방송 그리고 복음풍선 등입니다.

대북선교전략은 당초부터 정부의 허락이나 묵인 밑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기와 때를 조정하여 대북전단금지법망을 지혜롭게 비켜가면서 기회를 틈타 대북선교를 한시도 멈춰서는 안될 것입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누가복음 4장 18-19절)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대북 전단 금지법’,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 1. 정부의 대북전단 금지법 제정 경위
  • 2. 대북 전단 금지법 제정에 대한 국내 반응
  • 3. 대북 전단 금지법 제정에 대한 해외 반응
  • 4. 북한 복음화에 미칠 영향
  • 5. 그러니 어떻게?
  • 6. 우리의 기도

하나님의 복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매이지 아니한다고 하신 하나님께 정부가 ‘대북 전단 금지법’을 제정해 공포한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첫째, ‘대북 전단 금지법’이 하루 속히 철회되게 하옵소서!
모퉁이돌선교회 사역이 시작된 1985년을 즈음하여 “나는 북한을 포기한 적이 없다. 그 땅에 내 백성이 살아 있다. 내가 남한 성도들의 기도를 들었다.”라고 이삭목사에게 북한 선교의 필요를 도전하셨던 하나님께 아룁니다.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대북 전단 살포나 확성기 사용 같은 행위를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대북 전단 금지법’이 하루 속히 철폐되어 복음이 필요한 북한주민들과 성도들에게 한국교회가 제한 없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문들이 활짝 열리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둘째, 한국에서 북한 선교의 필요를 알아 적극 권장하고 참여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실질적인 법안이 마련되고 누구든 자유로이 북한에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하옵소서!
누가복음 4장 18-19절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말씀하신 주님, 국내에서 입법을 제정하고 실행하는 위정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경외하는 마음과 지혜를 부어 주사 저들을 통해 북한선교를 권장하고 독려하는 법안이 제정되도록 행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누구 보다 복음이 필요한 북한에 자유로이 선교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시고, 이것이 곧 복음 통일의 지름길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셋째, ‘대북 전단 금지법’에 대해 세계 여러 나라 인권 담당자들과 단체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우리 정부가 경청하므로 북한 선교가 제한 없이 실행되게 문을 여는 단초가 되게 하옵소서!
디모데전서 6자아 18~19절에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말씀하심과 같이 우리 정부가 제정한 ‘대북 전단 금지법’에 대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인권 담당자들과 단체들이 관심을 갖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대북 전단 금지법에 문제가 많음을 제기하면서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을 증대하는 것이야말로 북한 체제를 흔들어 갇히 자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임을 강조하는 더 다양한 주장들이 제기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일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한반도 복음 통일에 관심을 갖게 하옵소서.

넷째, 지금 북한 선교를 더욱 활발하게 감당하게 하옵소서!
디모데후서 2장 9절에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말씀과 같이 지금도 북한에 하나님의 말씀이 보내지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대북 전단 금지법이 제정되어 실행되는 것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선교를 중단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도리어 이러한 때에 대북전단금지법에 제한 받지 않는 창조적인 선교 방법들을 지혜롭게 강구하여 더욱 활발하게 북한 선교에 참여케 하옵소서. 그리할 때 땅을 진동케 하시는 하나님께서 복음 통일의 대로를 활짝 열어 주사 북한의 모든 백성들로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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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선교 180호] 북한 선교, 정확한 현장 파악이 필수

2020-12-01

북한 복음화 동역자님께!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대내외 활동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듯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북한 선교는 위기를 기회로 잡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구제는 선교가 아닙니다. 그동안 많은 한국 교회들이 평양에 들어가 봉수교회에서 예배 한번 보고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방문해 구제품을 전달하고 북한 선교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구제이며 영혼구원을 목표로 한 선교는 아닙니다.

북한 선교 현장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으나 지속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북한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 김정은은 강성으로 가면서 상황 변화에 따라 강.온 양면 전략을 쓸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방을 외면한 북한 정권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중국식 개방을 모방하며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정치를 점차 펼 수도 있습니다.

북한 체제의 변화는 복음화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북한 주민층을 파고 들어가 ‘아래로부터’ 변화를 추진하는 것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복음화될 때 북한 전체가 변하고 북한 사회가 개혁.개방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북한 전역에 걸쳐 선교가 가능하고 적합한 지역을 물색하고 투자를 통해서 곳곳에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북한 복음화의 기반을 확장시켜 가는 것입니다.

북한 선교 사역에서 안전은 필수입니다. 따라서 선교 일선과 지원사역 간의 역할을 분담해야 합니다. 북한 내지 선교를 위해서는 현지의 정확한 선교 여건,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폭넓은 이해를 가져야 합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수시로 변하는 정확한 상황 판단, 위협에 신속한 대처, 사건 발생 처리 능력 등에 대해서 특수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야 합니다.

북한 복음화 사역과 지원사역은 그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선교 사역자가 지원 확보를 위해 모금에 매달리면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한 역할 분담 속에서 선교 단체나 사역자들은 지원을 걱정하지 않고 북한 복음화에만 열중하고 지원하는 교회들과 긴밀한 접촉을 유지하는, 더불어 사역한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한국 교회의 가장 잘못된 생각은 아직 북한 선교를 할 때가 아니라고 단정하는 것입니다. 북한 선교는 악한 영과 치르는 영적 전쟁입니다. 북한을 틀어쥐고 있는 악한 영은 무너지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도록 기도로 무장할 때입니다.

통일이 되면 한국 교회들이 북한에 들어가 군림하는 것이 아니고,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을 중심으로 하여 탈북자 중 기독교인, 한국에 나와있는 탈북 기독교인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교회를 세우고 평양 대부흥 운동과 같은 성령운동을 재연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주는 것입니다. 주저할 시간이 없습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들이 나를 이겨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시편 25:2)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북한 선교, 정확한 현장 파악이 필수

  • 1. 선교는 구제가 아니다
  • 2. 끊임없이 변하는 선교 현장
  • 3. 북한 변화의 전제와 선교 인프라 구축
    1) 북한 변화는 복음으로
    2) 북한 내지 선교 인프라 구축
  • 4. 북한 선교 사역에서 안전은 필수
    1) 선교 일선과 지원 사역 역할 분담
    2) 상황에 따른 치밀한 선교 전략
  • 5. 주저할 시간이 없다.
  • 6. 우리의 기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북한 선교를 중단 없이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께 아룁니다.

첫째, 북한 선교에 있어 복음에 우선하는 선교에 힘쓰게 하옵소서!
디모데후서 4장 2절에 “너는 말씀을 전파라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말씀과 같이 북한을 포기하지 아니하신 하나님, 그동안 한국 교회가 북한 선교를 함에 있어 구제에 치우쳤던 것에서 돌이켜, 복음 전파에 우선하여 북한 선교를 감당케 하옵소서. 복음을 전하는 중에 어려움에 처한 북한 성도들의 필요를 공급하고, 그것이 나누어지는 과정에서 또한 하나님의 사랑이 자연스럽게 전해짐으로 다시 또 복음증거의 통로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둘째, 끊임없이 변하는 선교현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며 전략적으로 북한 선교를 감당케 하옵소서!
에베소서 1장 17-19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말씀으로 북한 선교 현장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한 선교에 임하는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김정은 체제하에서 변화하는 선교현장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전략으로 선교에 임하게 하옵소서. 또한 개방을 외면한 북한 정권이 처한 현실을 직시하고 북한의 변화를 꾀하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와 모략을 갖고 선교를 감당케 하옵소서.

셋째, 하나님께서 북한의 문을 여실 그 때를 대비한 선교 인프라구축을 준비케 하옵소서!
역대상 22장 5절에 “다윗이 가로되 내 아들 솔로몬이 어리고 연약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전은 극히 장려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찌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말씀과 같이 북한 복음화가 전제된 변화를 이끄실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행하실 복음통일을 믿음으로 취하고, 이를 위한 선교기지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지혜를 모으며 준비할 수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북한 전역에 믿음의 백성들을 통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북한 복음화의 기반을 확장해 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넷째, 북한 선교를 함에 있어 안전을 소홀히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시편 4편 8절에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말씀이 북한 선교를 감당하는 모든 일꾼들과 성도들의 보호막이 됨을 선포하며 간구합니다. 지금도 북한 선교를 감당하던 중 북한당국에 의해 체포된 선교사 6명이 억류되어 있음을 아시는 하나님, 저들을 하루 속히 자유케 하여 주옵소서. 또한 선교를 감당하는 모든 일꾼들이 현지 상황을 민감하게 감지하고 사역들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 아닌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에 따라서 사역을 감당케 하시고, 위험 상황에서도 피할 길을 주사 안전케 하옵소서.

다섯째, 지금 우리가 북한 선교에 적극 참여케 하옵소서!

신명기 1장 21절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대로 올라가서 얻으라 두려워 말라 주저하지 말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해방 이후 지금까지 수령숭배의 견고한 진을 구축하고 있는 북한을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하나님의 말씀임을 선포하며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북한 체제하에서 신음하는 북한성도들과 주민들의 탄식을 외면하는 죄를 범치 않게 하옵소서. 북한의 문이 열리면 북한 선교를 하겠다는 막연하고 안이한 태도를 버리고, 지금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게 하옵소서.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굳게 닫힌 북한의 문을 여시고, 북한의 백성들로 자유케 하는 시기를 앞당김으로 남북한 교회가 함께 세계 열방을 향해 복음 들고 나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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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선교 179호] 북한의 경제, 무엇이 문제인가?

2020-11-02

북한 복음화 동역자님께!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북한 경제가 어려워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도 남한보다 적고 자연 자원도 우리보다 월등하게 풍부한 곳이 왜 그렇게 되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 주요 원인이 북한이 추구하고 있는 경제 이념이나 궤도 등에서 찾아보아야 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북한이 추구하고 있는 사회주의적 소유제도의 결함에 있다고 합니다. 사회주의적 소유제도의 핵심은 생산 수단에 대한 소유로써 생산 수단은 국가와 사회 협동 단체 만이 소유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토지의 개인 소유는 인정되지 않아 국가로부터 일정기간 임대만 가능합니다. 오늘날 북한은 어느 사회주의 국가보다 사유의 범위가 극히 제한되어 있어 국민들의 소유에 대한 집착이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북한 경제의 구조적 모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북한은 정권 수립부터 사유재산을 부정하고 생산재 생산의 기반 위에 경공업을 희생하는 한편 중공업 우선 개발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은 대남 공산화 통일 노선을 추구하기 위한 막대한 군사비 지출, 경공업 침체로 인한 산업 간의 불균형, 외채 상환 능력이 부족한데다 과중한 외화 도입, 식량 사정의 악화 등이 북한 경제 발전의 중요 저해 요인입니다.

셋째, 북한 경제 침체의 직접적인 요인은 1970년대 후진국가들로부터 유엔 지지를 얻기 위한 출혈 지원한 것과 무리한 김일성 우상화물 건축에 재정을 탕진했고, 특히 1983년 주체사상탑과 개선문 건축에 5,000만 달러를 탕진한 것 등이었습니다.

넷째, 비효율적인 중앙집권적 계획 경제체제 문제입니다. 북한 경제는 중앙집권화된 경제이며 유일적인 지휘에 따라 움직이는 경제 입니다. 하부조직은 중앙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도록 되어 있어 ‘중앙집권적 명령(지령) 경제 체제’라고도 합니다. 오늘날 북한과 같이 경직된 계획 경제 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나라는 없습니다.

다섯째, 지리멸렬한 계획 경제 입니다. 먼저 북한에는 이른바 주석 자금을 조달하는 제1경제 즉 특수 경제가 있습니다. 이외에 북한 경제는 군, 당, 민의 각각 다른 경제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군과 당의 경제가 특권을 누리고 있는 반면에 민의 경제는 정권의 통치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식량 배급을 통치 수단화하여 인민을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 먹이고 대내외적 긴장 상태를 적당히 유지함으로써 정권을 유지해왔다는 것 등 입니다.

북한은 경제적 이념과 제도를 조금씩 바꾸어 나가더라도 현 경제 체제를 지속하는 한 국민들의 경제적 고통은 지속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시편 74:21)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북한의 경제, 무엇이 문제인가?

  1. 1. 사회주의적 소유 제도의 결함
  2. 2. 북한 경제의 구조적 모순
  3. 3. 북한 경제 침체의 직접 요인
    1. 4. 중앙집권적 계획 경제 체제
  4. 5. 지리멸열한 계획 경제
    1. 6. 통치 수단이 된 민의 경제
  5. 7. 우리의 기도

북한의 경제 상황이 어려워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을 하나님 손에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첫째, 개인사유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주의적제도가 아닌 북한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경제활동을 불러 일으키는 정책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잠언 12장 11절에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거니와 방탕한 것을 따르는 자는지혜가 없느니라” 말씀과 같이 개인의 소유를 극히 제한해 주민들의 삶이 피폐해진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토지의 모든 소유를 국가가 가지고 주민들을 통제함으로 개인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의욕을 잃게 하는 북한의 현 경제적책이 중지되게 하시고, 북한주민들로 하여금 스스로 경작하고, 창조적인 경제활동을 의욕적으로 갖게 하는 정책으로의 변화를 갖도록 주의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둘째, 북한주민들의 풍요로운 삶이 아닌 대남적화야욕을 위한 핵무기 등의 군비증강을 도모하는악한 경제 정책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시편 64편 6절에 “저희는 죄악을 도모하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하신 말씀처럼 북한이 정권 수립부터 경공업이 아닌 중공업 우선 개발 전략을 채택한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한이 대남 공산화 통일 노선을 추구하기 위한 막대한 군사비를 지출하는 모순된 정책을 버리고 침체된 경공업을 살리는 정책을 추진케 하옵소서. 이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삶에 실제적 도움이 되어 경제 활성화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셋째, 북한 경제 침체의 직접적인 요인이 되는 김일성가의 우상화에 막대한 재정을 탕진하는 정책이 즉시 중지되게 하옵소서!
신명기 12장 3절에 “그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서 그 이름을 그곳에서 멸하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북한이 김일성 우상화물 건축에 막대한 재정을 탕진하는 상황을 아뢰며 간구합니다. 수령을 신격화 하기 위해 북한 전역에 주체사상탑과 영생탑, 김일성,김정일의 혁명사적전적지와 연구실 등을 만들어 북한주민들로 우상 앞에 숭배하도록 세뇌하는 악한 정책이 즉각적으로 중지하도록 주의 강한 팔로 다스리고 파하여 주옵소서.

넷째, 북한주민들의 어려움은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국가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케 하는 중앙집권적 경제 체제가 무너지게 하옵소서!
시편 94편 20-22절에 “율례를 빙자하고 잔해를 도모하는 악한 재판장이 어찌 주와 교제하리이까 저희가 모여 의인의 영혼을 치려 하며 무죄자를 정죄하여 피를 흘리려 하나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나의 피할 반석이시라”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하부조직은 중앙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복종하도록 북한주민들을 닦달하는 북한의 악한 정책이 중지되게 하옵소서. 당이 명령을 내리면 그것이 아무리 불합리한 정책이라도 주민들로 따르도록 강요하는 정책을 버리고, 이제는 북한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전환되도록 주님께서 강권적으로 역사하여 주옵소서.

다섯째, 북한에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루는 경제정책이 뜨거운 불길처럼 타오르게 하옵소서!
창세기 1장 28-29절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이제는 신음하는 북한성도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 땅을 회복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황폐화된 땅을 장악한 악한 자들이 고수하는 경제정책을 파하시고, 견고한 진을 파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북한의 모든 백성이 자유로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누리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 놀라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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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선교 178호] 북한을 어떤 눈으로 보아야 하나?

2020-10-01

북한 복음화 동역자님께!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남북한 관계가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한국에 진보성향의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존 보수층과 이념상의 갈등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현실에 바탕을 둔 올바른 북한관을 확립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은 남한과 정치-군사적으로 대결 상태에 있는 경계 대상이며, 민족적으로는 화해-협력의 대상입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는 남북 교류와 협력의 대상인 동시에 남북한은 하나의 민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서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동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오늘의 북한은 ‘경계 대상’과 ‘같은 동포’라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중적인 현실인식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 간의 적대성을 줄이고 동포애를 증진시켜 북한을 동반자 관계로 이끌어가는 지혜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북한을 이해하기 위한 학문적 차원의 연구방법론은 외재적 접근법과 내재적 접근법이 있습니다.

외재적 접근법은 북한이라는 대상을 객관적, 외부적인 시각에서 분석하는 인식의 방법론을 말합니다. 이 방법은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적 시각에서 북한 체제의 전반적 현상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반면 내재적 접근법은 북한체제가 설정해놓은 이념과 논리를 기준으로 북한 사회의 현상을 분석해야 한다고 보는 방법론입니다.

외재적 접근법은 북한의 실상을 잘 알리고 있지만 북한 체제의 부정적 측면을 의도적으로 확대했습니다. 반면 내재적 접근법은 의도적이든 아니든 북한 체제의 긍정적인 면을 지나치게 부각시켰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의 외재적 접근에 의하면 북한을 이해하기 보다는 북한의 대남 도발과 적대에 대해 강경히 대처하고 위협적인 자세를 취해왔습니다.

보수 성향의 외재적 접근은 북한을 한국 안보의 위협으로 보고 철저히 대응하는 것입니다. 국민을 노예처럼 여기는 전체주의 국가의 모형으로 보고 북한 정권을 타도대상으로 여기며 북한에 민주화를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한 편 진보 성향의 대북 내재적 접근은 헌법재판소가 북한체제를 찬양하거나 ‘이적표현물’을 제작, 소지, 유포한 사람을 처벌토록 한 국가보안법을 수정했습니다.

‘안보는 美, 경제는 中, 한미는 냉전 동맹’ 논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핵화 보다는 남북교류 및협력을 우선시하는 대북 내재적 접근하는 사람들의 주장입니다. 북한을 군사적인 접근 보다는 비군사적인 방법으로 끌고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략적인 측면에서 정세의 변화는 곧 남북의 시간,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라는 흐름이 필연적으로 도래하게 될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대북지원과 교류 협력은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지만, 남북교류 협력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느니만큼 어디까지나 객관적인 접근으로 이뤄져야 상호신뢰가 구축될 것입니다.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눅 3장 17절)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북한을 어떤 눈으로 보아야 하나?

  1. 1. 북한 이해의 관점
  2. 2. 북한 연구 방법론
  3. 3. 보수 성향의 대북 외재적 접근
  4. 4. 진보 성향의 대북 내재적 접근
  5. 5. 평가: 객관적 접근 이뤄져야
  6. 6. 우리의 기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남북한 관계가 많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이념 상의 갈등에서 벗어나 현실에 바탕을 둔 올바른 북한관이 확립되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첫째, 남북관계의 모든 정책과 실행이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방향으로만 진행되게 하옵소서!
신명기 32장 4절에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 무망하신 하나님이시기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남북관계와 정책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좌우가 극명한 대립을 보이며 혼돈가운데 있는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이 나라의 위정자들이 먼저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시고, 저들이 북한과의 정책을 실행하는 모든 것이 완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결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실수로라도 결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힘 바 되어 끝내 주의 선하신 뜻을 이루도록 강권하시는 하나님의 손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둘째, 남북관계를 결정하는 직책을 수행하는 위정자들이 북한을 아는 일에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

잠언 24장 6절에 “너는 모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모사가 많음에 있느니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남북관계에 있어 정치, 외교, 군사,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정책을 결정해야 하는 위정자들이 자신들의 신념이나 생각에 갇혀 지극히 사사로이 결정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막아 주시고, 자신들이 맡고 있는 분야에 있어 북한을 아는 일에 부단히 힘쓰게 하시고, 북한체제와 사상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가지고 올바른 정책을 이행해 갈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셋째, 우리로 남북관계 있어 대립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 세계관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에베소서 6장 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알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말씀과 같이 북한을 바라볼 때,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려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심으로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신 하나님의 관점으로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지금까지도 북한은 대남적화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음을 직시하고, 그 도모가 결코 서지 못하도록 기도하고, 고통받는 북한주민들이 하루 속히 자유함을 누리는 그 일에 우리가 부지런히 힘쓰게 하옵소서.

넷째, 남북관계에 있어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전문가들의 건강하고 활발한 토론이 정착되고 그것을 통해 진정한 복음통일의 길이 마련되게 하옵소서!
잠언 15장 22절에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하고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하신 말씀과 같이 북한을 객관적이고 외부적인 시각으로 분석하는 접근법과, 북한 체제가 설정해 놓은 이념과 논리를 기준으로 북한 체제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키 온 내재적 접근법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서로가 자신들이 옳다 하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서로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며 다른 견해를 가진 그룹들과 단절되어 있는 전문가들이,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생각을 충분히 나누는 건강한 토론문화가 활발하게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지혜를 모으면서 한반도에서 냉전을 종식시키고 남북 간 복음으로의 평화통일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다섯째, 하나님의 백성들이 혼돈가운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북관계가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기도의 자리에 서게 하옵소서!

역대하 7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현재 대북관계에 있어 진행되는 모든 정책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먼저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특권과 책임을 부여받았음에도 무기력하게 두 손을 놓고 있는 저들을 진동시켜 주옵소서. 그리하여 저들로 하나님께 나아가 현재의 혼돈스런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하고, 오직 선하신 하나님의 뜻만이 이뤄지도록 막아서는 기도의 용사들로 서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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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와선교 177호]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 교회의 역할

2020-09-01

북한 복음화 동역자님께!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과 북한 선교의 최대 장애는 북한의 신정체제 입니다. 북한의 신정체제는 ‘백두혈통’이란 말로 정당화시키고 있습니다. ‘백두혈통’이란 김일성이 백두산 정기를 받고 태어나 북조선 왕국을 창시하고 그 직계자손들이 대를 이어 북한을 통치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한반도에 진정한 통일을 이루고 북한을 구원하는 진정한 선교를 위해서는 북한을 틀어 쥐고 있는 악령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요즘 주변 정세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북 통일과 북한 선교를 위해서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를 해야 하고 올바른 기도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통일과 선교의 대상인 북한을 정확히 아는 일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북한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보다 더 실망스러운 것은 북한을 사실과 다르게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로 밀고 가겠다고 하지만 믿음도 북한의 실상을 아는 데서 생긴다는 것입니다. 통일과 선교를 위해 기도하면서 북한을 모른다면 핵심을 잃은 채 중언부언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월남은 무력, 예멘은 이슬람교, 독일은 돈으로 통일을 했지만, 우리의 통일은 복음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무력이나 흡수통일을 한다면 서로 미움으로 만나 어느 쪽이든 엄청난 희생을 치룰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통일의 방법은 하나님의 손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만유를 통일하시는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만이 남북한이 통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 시키는 것입니다. 그동안 한국 교회들은 북한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북한선교 주일을 지키면서 헌금을 해두고 있지만 북한선교는 이 다음에 때가 오면 그때 가서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한국 교회의 시대적 사명은 무엇보다도 복음으로 ‘백두혈통’을 무력화시키는 것입니다. 북한의 복음화와 민족통일 역사에 ‘강하고 담대하게’ 나서야 합니다. 이와 함께 남북통일을 준비하는 한국 교회 자체의 개혁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한국 교회는 통일 후 남북한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잘 살 수 있는 북한 주민의 재사회화 문제도 미리부터 신중히 생각해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에스겔 37장 19절)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 교회의 역할

  1. 1. 북한의 실상, 정확히 알고 믿어야
  2. 2. 남북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전제
  3. 3. 통일과 선교의 최대 장애, 북한의 신정체제
  4. 4. 통일의 방법,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5. 5. 북한선교의 방향
  6. 6. 기독교인의 시대적 사명
  7. 7. 우리의 기도

주변 정세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복음으로 남북이 하나되는 그날을 위해 무엇보다도 북한을 정확히 알고 올바르게 기도하길 원합니다.

첫째, 남북이 복음으로 하나되는 그날을 위해 통일과 선교의 대상인 북한의 실상을 정확히 알게 하옵소서!

이사야 43장 10절에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다들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남북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부르시고 마음을 부어주신 이들이 기도한다고 하면서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중언부언하지 않게 하옵소서. 북한의 실상을 정확히 알고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달아 이미 승리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기도하게 하소서.

둘째, 다른 것으로가 아닌, ‘복음’으로 하나되는 남북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시편 144편 15절에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신 주님. 월남은 무력으로, 예멘은 이슬람으로, 독일은 돈으로 통일을 했지만 한반도는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가능한 우상을 버리고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는 나라,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노래하며 고백하는 남과 북이 되게 하소서.

셋째, 복음으로 하나되기 위하여 주체사상으로 똘똘 뭉친 북한의 신정체제가 하루속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고린도후서 10장 4~5절에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북한 주민들에게 수령님의 말씀은 복음으로 둔갑하였고 북한의 신정체제는 ‘백두혈통’이란 말로 정당화되고 있습니다. 북한 땅을 뒤덮고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주체사상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나고 무너지게 하옵소서. 이 치열한 영적전쟁에서 이미 승리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여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넷째, 북한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한국 교회로 일깨워 주옵소서!

디모데후서 4장 2절에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현재의 북한 땅과 장차 복음으로 하나될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한국 교회가 더욱 명확하게 깨닫게 하시고,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북한 안에서 그루터기 신앙인들과 지하교회 교인들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일을 한국교회로 볼 수 있게 하시고 북한 땅 가운데 복음이 더욱 퍼져나갈 수 있도록 그들을 도울 지혜와 행함으로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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