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이라크

이라크 공화국은 ‘이라크’라고도 불리며 남서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다. 이라크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두 강 문명의 발상지이다. 이라크 무슬림은 인구의 95%를 차지하고 소수의 사람들이 기독교 유대교를 믿는다. 2003년 5월, 미국은 사담 정권을 전복 한 후, 전 이라크 정부군의 해산을 발표했다. 같은 해 6월 미국은 새로운 이라크 보안 군을 구성했다. 미국의 도움으로 이라크 보안 군은 점차 자유롭고, 비효율적인 군대에서 전문적인 군대로 성장했다. 그러나 이라크 군대가 모든 측면에서 미군에 매우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라크 땅의 갈등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라크 국민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도한다.

이사야 60장 2-3, 6-7절에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말씀하신 하나님,

이라크의 안보 상황이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 때문에 악화되었습니다. 이라크의 정치 지도자들에게 나라를 평화롭게 하고 국민이 만족스럽게 살고 일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십시오.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추방 당하고 집과 마을이 파괴되었습니다. 수천 명이 돌아왔지만 안보 상황은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보호해 주시고, 그 곳에 교회를 세워주십시오. 그들이 그들의 삶에서 주님과 진정한 관계를 맺고, 주님의 인도를 따라 그리스도께서 주신 권세를 행사하고, 예수님과 함께 다스리게 해주십시오. 이라크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습니다. 그 곳에 의료 장비가 부족합니다.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의료진들을 보호해주시고 함께 해주십시오. 코로나 이전부터 이라크에서 빈곤 문제는 이미 매우 심각했음을 고백합니다. 코로나로 사람들은 집에 머물도록 강요 당하고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잃고 경제가 악화 되었습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들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의 돕는 손길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나라가 그 땅 가운데 임하여 주시옵고, 그 나라를 회복시키고 치유해주시고 구원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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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코로나 블루

코로나 이후, 이스라엘 사람들의 우울증 증상이 2020년 5월 14%에서 2020년 7월에 18%, 10월에 20%로 크게 증가했다. 동시에 코로나 제 2차 확산 때 연구 결과로 이스라엘 3분의 1의 사람들이(29%) 극심한 불안 증상을 겪고 있음을 발견했다. 5월에 23%에서 7월 27%로 증가 했으며 현재 29%이다. 연구를 주도한 텔 아비브 공중 보건 대학 비상 재난 관리 학과의 브루리아 아디니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람들의 야근과 면역력이 떨어지고 불안과 우울증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이것이 우려의 원인이다. 정책 및 여론 제작자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

로마서 8장 38-39절에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말씀하신 주님,

코로나 확산과 경제적 압박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의 우울증 증세가 증가하고 우울증 환자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의욕이 없고, 협조를 꺼리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정부의 제한을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심리적 도움과 재정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주님,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자원, 힘, 용기, 능력, 전략과 풍요로움을 주십시오.

주님, 비록 그들의 생활은 계속 되고 있지만, 하루 하루 삶에서 피곤함을 느끼고 소망이 없습니다. 그들이 주님께 부르짖을 때, 그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예수님의 피로 그들을 덮어 주십시오. 그들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원수 앞에서 승리하게 해주십시오.

주님, 이 시련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의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이스라엘 백성이 가정의 기능과 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그들이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건강을 돌보고,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백성 되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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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성결의 땅, 할랄 국가를 의미한다. 파키스탄은 남아시아 대륙의 북서쪽에 위치한 북동부는 중국과 인접해 있다. 파키스탄은 인구수는 2억 8천만 명, 95%이상의 주민들이 이슬람을 믿으며 다민족 이슬람 국가이다. 소수의 기독교, 인도교와 시크교가 있다.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무슬림 국가이다. 파키스탄 군대는 세계에서 7번째로 큰 현역 군대이며 원자력을 보유한 유일한 이슬람 국가 이다.

히브리서 4장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주님, 이 나라의 수장과 권력을 가진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만져주십시오. 그들이 정의를 행사하고 자비와 긍휼의 마음을 갖게 해주십시오. 주님, 그곳에 기독교인들은 아주 소수입니다. 주님,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예수님을 만난 무슬림들이 자신의 공동체, 생활, 모임 중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주십시오. 성령님께서 일하여 주셔서 그들이 성경을 읽을 때, 성경을 이해하고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께서 파키스탄에 새 일을 행하시고, 그들의 눈과 귀를 열어 주시고, 그들의 마음이 주님께로 향하여 주님께 달려가도록 도와주십시오. 파키스탄에 주님의 이름이 영광 받고 찬양 받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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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들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많은 국가와 국가간의 정상적인 경제, 무역, 인적 교류가 차단 되었다. 도시간의 출장도 줄고, 많은 곳에서 국가나 도시를 봉쇄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세계 경제는 큰 영향을 받았다. 국가와 기업,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많은 회사가 문을 닫고, 많은 직업이 영향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수입이 줄어들고 심지어 수입이 끊긴 사람도 있다. 리커창 총리에 따르면 중국에는 여전히 월 소득이 1000위안인 6억명의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게다가 전염병이 2022년까지 계속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내년에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아모스 8장 11절에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늘 아버지, 주님은 고아와 과부들을 생각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돌봐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의 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교회가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를 보고 실제적인 행동으로 그들을 돕게 해주십시오. 주님의 교회가 진정으로 회개하고 주님의 사랑이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가난한 자들에게 전달 되고, 이러한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증거가 되게 해주십시오. 주님의 성령으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셔서 그들이 자신의 만족을 위해 살지 않고 기쁨으로 다른 이에게 나누고 주는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성령님께서 일해 주셔서 부자들이 회개하고 더 이상 부를 독점하지 않고, 재산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게 해주십시오. 사람들이 안락한 삶을 추구하지 않고 헛된 영광을 구하지 않고 착실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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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미국 대선 집계 결과에 따른 이스라엘의 미래 방향

11월 3일, 미국 대선에서 집계된 투표의 변화는 이스라엘 국민과 정치와 언론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스라엘의 세속적 주류 미디어는 이스라엘이 전세계 ‘하나의 질서’에 빠질 것인지, 아니면 영적 부흥이 있을 것인지 이스라엘의 미래 방향을 예측하기 시작했다.

이사야 60장 1-3,19절에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하나님, 마지막 때에는 여러 가지 미혹과 거짓말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부어 주시고 마음의 눈을 열어주셔서 빛과 어둠, 진리와 미혹의 사이에서 분별하게 해주십시오. 그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어나게 해주시고, 그들이 진정한 빛과 생명을 선택하고, 당신의 빛의 왕국에 들어가게 해주십시오. 이스라엘의 정부, 과학 기술, 교육, 예술, 미디어, 비지니스, 금융, 군사, 외교, 가정, 신앙의 모든 영역을 부흥을 주십시오. 당신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이스라엘 사회의 모든 계층, 정부와 국민, 정단 간, 유대인, 아랍인, 팔레스타인 사이의 모든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켜주시고, 상처들을 고쳐주십시오. 이스라엘에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알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온 땅의 축복이 되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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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독교 교육

최근 중국의 교육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많은 부모들은 도시의 명문 학교에 입학시키기를 원하고, 정부는 대도시의 인구 수를 통제하기 위해 타 지역에서 온 가정의 자녀를 고향이나 가까운 다른 도시에 보내도록 한다. 성도들은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신앙으로 교육을 하기 원하지만 공립학교에서는 기독교 신앙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부 기독교인과 교회는 기독교 학교를 열었다. 이 학교는 일부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 예를 들어, 교사들이 기독교 교육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교사의 신앙이 성숙하지 못한 것, 학교 관리 시스템이 잡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도전 받는데, 기독교 학교는 정규 교육 자격과 취학 허가를 받기 어렵고 언제든지 금지 당할 위험이 있다. 또한 운영 비용이 매우 비싸고, 정규 방식으로 지원받기도 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잠언 22장 6절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신 하나님, 모든 기독교 학교를 보호해주시고, 관련 부서의 간섭을 받지 않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정식 운영 허가를 받게 해주십시오. 교육 분야가 개방되어 여러 사회적 도움을 학교가 받을수 있도록 해 주시고, 모든 기독교 학교를 인도해 주셔서 주께 충성되고 탁월하게 자라나 사회의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좋은 소식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우수하고 신앙이 좋은 교사들을 학교에 보내주시고, 교사들이 끊임 없이 성장하고 기독교 교육에 대해 깊게 이해하며, 아름답고 성숙한 삶으로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게 해주십시오. 기독교 학교가 끊임없이 교육과 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재정과 협력 학교, 적합한 장소 등 모든 종류의 자원을 공급해 주십시오. 사회 하층 자녀들과 타 도시에서 온 자녀들도 이런 학교에 들어갈 기회를 갖게 해주십시오. 아이들이 주님의 공급해주시는 것을 경험하고 좋은 교육을 받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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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초강력 충격파에 원폭같은 버섯구름…베이루트는 아비규환

“아포칼립스 같았다. 사방이 피투성이”…병원으로 부상자 밀려들어

사람들 피 흘리며 피신…시장 “히로시마 폭발 연상” 울음 터뜨려

4일(현지시간) 오후 6시가 조금 넘어 저녁 식사가 막 시작될 무렵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항구에서 진한 회색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유포된 동영상을 보면 항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여기서 뿜어져 나온 연기 사이로 마치 폭죽이 터지듯 섬광이 번쩍였다.

평범한 화재처럼 보였던 이 불은 바로 옆 다른 창고를 달궜고 연기가 회색에서 암적색으로 바뀌더니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터져버렸다.

원자폭탄이 터진 것처럼 구형의 흰 구름이 순식간에 부풀어 올라 상승기류를 타고 버섯 모양으로 하늘로 치솟았고 폭발의 충격파는 초고속으로 베이루트 시내를 삼켜버렸다.

창고 안에 강한 폭발력을 지닌 인화성 물질이 대량으로 저장됐다는 점을 짐작게 하는 장면이었다. 현지 언론들은 위험한 인화성 물질이 어떻게 시내와 가까운 곳에 저장됐는지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지 보도와 SNS로 전달된 사진, 동영상에는 단 몇 초 만에 초토화된 베이루트 시내 중심가의 모습이 담겼다. 충격파와 열파 탓에 타버린 자동차는 뒤집혔고 붕괴한 건물도 셀 수 없을 정도였다.

초강력 충격파에 10㎞ 거리에 있는 건물의 유리창까지 박살이 났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 관저, 사드 하리리 전 총리의 거주지도 손상됐다고 미국 CNN방송이 전했다.

한 목격자는 로이터통신에 “베이루트 하늘 위로 불덩이와 연기가 피어올랐고 사람들이 피 흘리며 소리 지르고 뛰었다”며 “건물에서 발코니가 떨어져 나갔고 고층 건물 유리가 깨져 거리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항구와 가까운 도로와 공터에 피로 범벅된 시신이 널브러진 동영상도 SNS에 게시됐다. 레바논 정부가 발표하는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

자동차 안에서 찍은 한 동영상을 보면 현장에서 꽤 멀리 떨어진 곳을 달리던 이 자동차가 폭발이 일어나고 불과 1초 정도 후 뒷유리창이 깨지더니 룸미러가 떨어져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요르단 지진관측소는 이날 폭발이 규모 4.5의 지진과 맞먹는다고 추정했다.

베이루트 항구 근처에 산다는 얀 초에이리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포칼립스(세상의 종말) 같았다. 나는 목숨을 간신히 건졌지만 다른 사람의 생사는 지금 알 길이 없다. 사방이 피투성이”라고 적었다.

현지 병원에는 부상자들이 몰려들며 응급실들이 가득 차 있다고 CNN이 전했다.

베이루트의 주요 병원 ‘호텔 듀’는 약 500명 넘는 부상자를 치료 중이며 환자를 추가로 수용하지 못할 지경이라고 현지 LBCI방송이 보도했다.

베이루트 시내의 세인트조지 병원의 경우 직접 피해를 봐 전기가 끊겼으며 주차장에서 몰려드는 부상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알아라비야 방송이 전했다.

일부 환자들은 유리 파편에 맞았거나 팔다리가 부러졌으며, 의식을 잃은 사람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는 헌혈을 요청하는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했다.

레바논 적신월사(적십자사에 해당) 대표인 조르주 케타네는 부상자들이 수도 밖 병원까지 이송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 많은 사람이 폭발로 손상된 집에 갇혀 있어 정확한 부상자 수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폭발의 직접적 피해뿐 아니라 유독 가스가 퍼지고 있어 어린이와 노약자는 베이루트를 탈출해야 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베이루트 시장은 스카이뉴스 아라비아 채널과 생방송 인터뷰에서 “(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에서 일어난 폭발 같았다. 어떻게 복구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다가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2020.8.5.연합)

우리의 기도:

이사야 58장 8~9절 중에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현지시간으로 4일 오후에 발생한 폭발로 사망자가 100명, 부상자가 4000명을 각각 넘고 이재민이 30만명이라고 보도된 상황을 주님 손에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두 차례의 큰 폭발로 인하여 도시의 절반이 폐허가 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레바논과 고통 중에 신음하고 있는 이들에게 내려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특별히 레바논은 무슬림 국가가 아니여서 박해받는 신자들에게 피난처가 되어져 왔고, 교회들이 100만이 넘게 들어온 시리아 난민들을 섬기며 돌보아 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님의 성도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필요한 것들이 제때 공급되게 하셔서 이 모든 상황을 통해 여호와 라파-치유의 하나님-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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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 폭풍군단 1,500명 양강도 국경지역에 배치

앵커 : 북한이 대테러 특수부대인 폭풍군단 병력 1,500명을 양강도 조-중 국경지역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사태의 와중에도 계속되는 탈북을 차단하고 국경경비대를 비롯한 국경지역 단속기관들을 감시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양강도의 한 군간부 소식통은 3일 “지난 2일 양강도 혜산시에 1500명의 폭풍군단 군인들이 도착했다”면서 “당국이 폭풍군단 군인들을 내세워 국경연선에서의 탈북과 소요, 국경경비대와 사법기관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지난 2일 혜산시에 도착한 폭풍군단 군인들은 당일로 양강도 조-중국경연선 전지역에 분산 배치됐다”면서 “이번에 양강도에 배치된 폭풍군단 군인들은 상당히 높은 훈련과 정치사상 교육을 받은 군인들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식통은 이어서 “양강도 현지에 파견된 폭풍군단 군인들은 국경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법행위들과 반국가행위에 대하여 단속처리 권한을 가졌다”면서 “혜산시와 보천군을 비롯한 양강도  국경지역의 군들에 지역별 특성에 따라 150명~300명의 군인들이 배치됐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그러면서 “폭풍군단 군인들은 도착 당일인 2일 저녁 양강도 국경연선 담당지역 군들에 군용차로 빠르게 이동했다”면서 “양강도의 사법기관 성원들과 국경경비대 군인들도 국경지역에서만큼은 폭풍군단의 통제를 받게 되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양강도 보천군의 한 주민 소식통은 같은 날 ”지난 2일 저녁 보천군에 300여명의 폭풍군단 군인들이 도착했다”면서 “3일부터 이들 폭풍군단 군인들은 보천군 국경지역에서의 주민이동 단속과 각종 불법행위들에 대한 단속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국경지역에 파견된 폭풍군단 군인들은 국경경비대 잠복초소들에 조별로 나뉘어 배치 됐다”면서 “조-중 국경연선에 폭풍군단이 배치되었다는 것은 주민의 탈북과 국경경비대를 비롯한 국경지역의 단속기관들에 대한 통제와 감시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양강도 일대 국경전역에 폭풍군단과 같은 특수부대를 배치하면서 국경연선 지역들에는 더욱 삼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주민들을 공포분위기에 몰아넣고 있다”면서 “양강도는 이미 코로나사태로 2중 3중으로 겹겹이 봉쇄되었는데 폭풍군단까지 투입함으로써 주민 불만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에서 폭풍군단으로 불리우는 인민군 11군단은 1969년에 특수8군단을 모체로 창설된 부대입니다. 특수 8군단은 1968년 1월 21일 한국 청와대 습격사건을 주도한 124군부대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부대입니다. 폭풍군단 (11군단)은 한국의 특수전사령부(특전사)와 비슷한 성격이지만 규모도 훨씬 크고 대남작전 등 작전 반경도 넓습니다.

북한은 지난 1983년 124군부대를 경보교도지도국으로 개편하면서 다른 특수부대들을 흡수 통합했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개편해 군단급으로 승격시켰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제630대연합부대라는대호를 쓰고 11군단 사령부는 평안남도 덕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양강도 조-중 국경지역에 배치된 폭풍군단 군인들이 국경경비대 중대들과 함께 진을 치고 단속초소마다 공동 배치된 것은 부패 변질된 국경경비대와 안전부,보위부 등 사법기관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함께 하겠다는 의미라고 소식통은 설명했습니다.(2020.8.3.자유아시아방송)

우리의 기도:

이사야 33장 15~16절에 “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않는 자,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북한 정권이 계속되는 탈북을 차단하고 국경경비대를 비롯한 국경지역 단속기관들을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수부대인 폭풍군단 병력 1,500명을 양강도 조-중 국경지역에 배치한 상황을 하나님 손에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이로써 국경지대의 경비가 더욱 삼엄해진 가운데 주님의 성도들의 믿음을 잃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복음의 전파는 끊어지지 아니하도록 성도들을 안전히 이끌어 주옵소서.

코로나19 사태로 이미 2중 3중 겹겹이 봉쇄되어 참 쉽지 않은 상황 가운데 있는 양강도 주민들의 마음이 많이 강팍해져 있을텐데 성도들을 통해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여 주셔서 그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그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복음이 활발히 전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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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中, 교회 폐쇄하고 사회주의 선전 기관들로 전환

중국 정부가 삼자교회(Three-Self Church)들을 “시진핑 국가 주석의 사회주의 가치를 선전하는 문화센터”로 대거 전환시키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중국 내 박해 감시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 Aid)에 따르면, 최근 장쑤성 푸닝현 양자이읍의 ‘흐르는 시내 교회(Flowing Stream Church)’는 중국 공산당 간부들에 의해 강제 점거를 당해 마을의 문화서비스센터로 전환됐다. 이 교회는 앞서 공산당 중앙위원회 산하 부서에 의해 강제 해산된 적이 있다.

마을 주민의 제보에 따르면, 교회 건물은 현재 시진핑 주석이 강조한 사회주의 핵심 가치를 선전하고 복음이 아닌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할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차이나에이드는 밝혔다.

인근 지역의 또 다른 교회인 베이저우장교회(Beizhouzhuang Church)도 문화종합단지로 변경됐다. 차이나 에이드에 따르면, 이 교회도 지난해 10월 등록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국 정부의 의해 해체됐다.

중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교회에 대한 박해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다. 당국은 최근에도 빈곤층 기독교인들에게 복지수당을 받으려면 신앙을 버리고 마오쩌둥이나 시진핑 주석 등의 공산당 지도자의 초상화로 바꿀 것을 지시했다. 뿐만 아니라, 당국은 최근 몇 년간 교회에 십자가를 내리고 중국 공산당기를 걸도록 요구했으며, 일부 교회 건물은 정치 활동을 위한 용도로 개조했다는 수많은 보도가 있어왔다.

미국 박해 감시단체인 오픈도어USA는 이러한 활동이 중국 정부가 공산당 외에 모든 종류의 단체들을 폐쇄하기 위한, 보다 큰 박해 전략의 일환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은 오픈도어가 꼽은 ‘기독교인이 되기 가장 어려운 50개국’ 중 23위에 꼽힌다.

한 기독교인의 제보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국 양부타운의 지방자치단체는 마을의 삼자교회를 300㎡ 규모의 노인시설로 개조하기 위해 십자가를 철거한 상태다.

올해 초 중국 우한성을 방문한 오픈도어USA 데이비드 커리(David Curry)는 “중국 정부가 교회에 다니거나 종교적인 자료를 공유하는 시민들을 감시하고 처벌하기 위해 대규모 감시와 데이터 모델링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직접 목격했다”고 말했다.

커리는 “수천 개의 교회를 강제 폐쇄하고 건물에서 십자가를 철거하는 것은 기독교 활동을 제한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흔히 쓰는 전술”이라며 “정부라는 신(神)을 건설하려는 중국의 전체주의적 야심(totalitarian ambition)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종교적 활동을 뿌리 뽑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공식적으로는 무신론 국가로 분류되지만, 국제 사회로부터 기독교뿐 아니라 위구르 무슬림, 티베트 불교 신자 등 다른 종교 소수 집단들을 상대로 인권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국제종교자유 단체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 미국대사는 홍콩을 순방하면서 중국 공산당이 “신앙과 전쟁을 벌이는 중”이라며 “그들이 승리하지 못할 전쟁”이라고 내다봤다.(2020.7.24.크리스천투데이)

우리의 기도:

시편 97편 10절에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에서 건지시느니라” 말씀하신 주님,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교회에 대한 박해 수위를 계속 높여가며 최근에는 삼자교회들을 사회주의 가치 선전 문화센터로 대거 전환하고 있는 상황을 하나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교회들을 박해하며 강제 폐쇄하고, 십자가 대신 공산당기를 걸게 하는 등 중국 정부의 교회 박해에 대한 수많은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의 세력이 중국 땅 가운데 힘을 얻어 기세 등등한 듯 보이지만, 이는 ‘그들이 승리하지 못할 전쟁’ 임을 압니다. 이미 승리하신 주님, 만왕의 왕이요 만군의 주되신 하나님 ! 중국 땅 가운데 믿음을 지키며 나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찾아가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끝까지 믿음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아버지의 날개 아래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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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은 감시국가”…CCTV 많은 세계 20대 도시중 18곳 中도시

영국 보안업체 ‘컴페리텍’ 보고서…베이징·상하이, 1·2위
인구당 가장 많은 곳은 타이위안…”남용 가능성 경계해야”

감시카메라로 불리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가장 많이 설치된 세계 상위 20개 도시 가운데 18곳이 중국의 도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영국의 보안업체인 ‘컴페리텍'(Comparitech)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세계에서 감시용 CCTV가 가장 많이 설치된 상위 20개 도시 가운데 18곳이 중국의 도시이며, 세계 CCTV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 설치돼 있다고 밝혔다.

컴페리텍의 보고서에 따르면 감시용 CCTV 설치 대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北京)으로, 베이징시의 감시용 CCTV 대수는 115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구 1천명당 약 60대꼴로 감시용 CCTV가 설치된 것이다.

이어 중국의 ‘경제수도’인 상하이(上海)가 100만대로, 세계 2위를 기록했다.

인구당 감시용 CCTV 설치 대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산시(山西)성 성도인 타이위안(太原)으로 파악됐다.

인구 400만명의 타이위안에는 모두 46만5천대의 감시용 CCTV가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1천명당 110대 이상이 설치된 셈이다.

중국 이외에 감시용 CCTV가 많이 설치된 세계 20위권의 도시로는 영국 런던이 3위, 인도의 하이데라바드가 16위에 올랐다.

컴페리텍의 연구 결과 감시용 CCTV의 대수와 범죄 지수와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컴페리텍은 클라우드 기반 통계 사이트인 넘베오(Numbeo)를 토대로 감시용 CCTV와 범죄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중국 당국은 공공안전을 지키고 범죄율을 낮춘다는 명분으로 감시용 CCTV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2017년의 중국 관영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전역에는 2천만대 이상의 감시용 CCTV 설치됐다. 2020년까지 수백만대가 추가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글로벌 정보제공업체인 IHS마킷은 2018년 기준 중국에 인구 4.1명당 1대꼴로 감시용 CCTV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했다.

IHS마킷은 2021년까지 중국 전역에 5억6천700만대의 감시용 CCTV가 설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홍콩 중문대의 세버린 아르센 교수는 감시용 CCTV가 범죄 예방이라는 목적 이외의 수단으로 남용될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에서 CCTV를 비롯한 IT(정보통신) 장비들이 주민들을 감시하기 위한 주요 수단이라고 지적하는 서방의 전문가들이 많다.

국제앰네스티의 패트릭 푼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신장(新疆)위구르(웨이우얼) 자치구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 등에는 강도 높은 감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CCTV가 주민 감시용으로 사용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2018년 블룸버그 통신이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는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능을 갖춘 CCTV가 위구르족을 비롯한 소수민족을 감시하는 데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7.27.연합)

 

 

우리의 기도:

시편 64편 4-7절숨은 곳에서 온전한 자를 쏘며 갑자기 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는도다 그들은 악한 목적으로 서로 격려하며 남몰래 올무 놓기를 함께 의논하고 하는 말이 누가 우리를 보리요 하며 그들은 악을 꾸미며 이르기를 우리가 묘책을 찾았다 하나니 각 사람의 속 뜻과 마음이 깊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쏘시리니 그들이 갑자기 화살에 상하리로다”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중국 정부가 공공안전을 지키고 범죄율을 낮춘다는 명분으로 인구 1천명당 약 60대꼴로 감시용 CCTV를 설치하고 이를 확대해가고 있는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CCTV를 통해 주민들을 완전히 통제하고 감시하려는 중국 정부의 간악한 꾀가 낱낱이 드러나 저들에게 오히려 올무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권력을 유지하고 사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한 저들의 교만함을 꺾어주셔서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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