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한 전투 병력 890만 명…사이버요원만 6000명

2016.6.14.북한전투병력 890만

한국군 병력, 북한 절반도 안 돼

 

북한 초등 고학년생도 사격 훈련

 

북한이 전체 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유사시 전투에 동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13일 발간한 『국방비, 대한민국의 평화와 국민 행복을 지키는 소중한 투자입니다』에 따르면 북한은 120만 명의 정규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도대와 노농적위군 등 예비 병력은 770만 명이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북한 인구는 2466만2000명(2014년 말 기준)이다. 이를 고려하면 전체 인구의 36.1%가 군인이거나 언제든 전투에 동원할 수 있는 준비된 병력인 셈이다. 특히 이 책자는 해킹 등 사이버전을 위해 북한이 6000여 명의 요원들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예비 병력은 전쟁 발발 시 즉각 동원 대상인 교도대(17~50세)가 약 60만 명이고 직장이나 지역에 편성돼 한국의 향토예비군 역할을 하는 노농적위군(17~60세)이 570만 명이다. 또 만 14세에서 16세까지 학생들로 구성된 붉은청년근위대가 100만 명, 호위사령부 등 정규군에 근접하는 인원이 40만 명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소학교(초등학교) 고학년생들도 사격 훈련을 하고 있어 이들을 포함하면 숫자는 더 늘어난다”며 “사실상 14세부터 60세까지는 유사시 전투에 동원될 수 있다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비해 한국군은 현역이 63만5000여 명이고 예비군과 민방위 등 예비 병력은 310만여 명이다. 북한의 절반을 밑도는 수준이다. 이 숫자도 인구 감소로 인해 2020년대 초반 현재보다 10만 명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북한군의 규모와 관련해선 국방부의 추정이 과도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도 있다. 서강대 정영철(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말 국회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군의 정규군 숫자를 70만 명 정도로 추정했다. 정 교수는 “2008년 유엔이 북한의 인구를 정밀 조사했다”며 “당시 16세 이상 전체 인구는 1806만9000여 명으로 집계됐지만 직업·산업별 인구 항목에서는 1736만6000여 명인 점으로 미뤄 차이가 나는 70만2000여 명을 군인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당국자는 “국방부 통계는 정규군의 부대별 인원을 파악해 합산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6. 6. 14. 중앙일보

 

 

 

우리의 기도 :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9:5~6)”의 말씀처럼 평강의 왕으로 오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나뉜 지 70여년이 흘렀으며 그 세월 동안 서로 적으로 대치하며 전쟁을 연습하고 전쟁무기로 서로를 겨누고 있는 현실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하나님, 북한 주민들에게는 모든 생활이 전투임을 아시오니 그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며, 평강의 날을 속히 선포하시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그들의 짊어진 짐을 벗겨주시며 구속의 은혜를 그들도 누리게 하시옵소서. 그렇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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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IS(이슬람국가)에서 해방된 여성, 니캅 벗어던지다

2016.6.13.IS에서 해방된 여성 니캅 벗어던지다

해방의 기쁨을 이 사진만큼이나 잘 표현한 것이 있을까?

 

최근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압제로부터 해방된 한 여성이 니캅을 벗어던지는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있다.

환하게 웃는 모습과 함께 자신의 ‘굴레’를 벗어던진 여성의 모습을 담은 이 사진은 지난 2년 간 IS가 장악했던 시리아 북부 만비즈시 외곽 지역에서 촬영됐다. 만비즈시는 IS 외국인 용병의 주요 입국통로로 현재 미국 등 서구의 지원을 받고있는 쿠르드·아랍 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이 탈환을 위해 진격 중에 있다.

 

잘 알려진대로 니캅은 이슬람교 여성들이 눈을 제외한 얼굴 전체를 가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으로 그간 유럽은 물론 이슬람권 국가 내에서도 착용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져 왔다. 유럽에서는 안전을 이유로, 이집트 등 일부 무슬림 국가내에서는 ‘보수적 이슬람의 상징’이라는 것이 논란의 초점이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사진 속 여성은 그간 IS의 강요로 니캅을 써왔다가 해방과 함께 ‘자유’를 만끽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SDF는 만비지시에서 50km 떨어진 지역까지 진격하며 IS를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IS는 대략 5000명의 주민들을 인질로 삼아 SDF와 미국 폭격에 저항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라크 정부군은 IS의 최대거점인 팔루자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팔루자는 수도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도시로 대표적인 수니파의 거주지역이다. 또한 시리아 락까, 이라크 모술 등 IS 3대 거점도 모두 공격받고 있어 IS는 2년 전 국가 선포 이후 최대 위기에 처해있다. 2016. 6. 12. 서울신문

 

 

 

우리의 기도 :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고후3:17)”의 말씀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IS의 강요에 의해 썼던 니캅을 벗는 무슬림 여인들이 진정한 해방과 자유를 만끼하는 것이 아니기에 이 상황을 아뢰며 기도합니다. 이슬람 지역의 고통 받는 여인들이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하시옵소서. 그들이 믿는 알라가 진정한 구원을 주는 창조주가 아님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가 아니고는 그들에게 진정한 해방을 누릴 수 없다는 것을 그들도 알게 하시옵소서. 주님 그들을 찾아가 만나주시며, 그들에게 진리를 들을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시옵소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그 땅에도 이루어가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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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美 전문가 “대북 돈 줄 조이기? 北·中 중개수수료만 커져”

2016.6.13.미 전문가 대북 돈줄조이기 북중 중개수수료만 커져

존박 하버드大 선임연구원, 탈북자 인터뷰 “중국 금융시스템으론 한계”

 

“북·중 부품거래 ‘중개인’이 맡아…금융거래는 지방 소형은행 이용”

 

미국이 북한을 상대로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과 관련한 부품조달을 하지 못하도록 전방위적 돈줄 조이기에 나섰으나 현재 중국의 금융시스템으로는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히려 ‘위험비용’을 높여 북·중 사이에서 부품조달을 알선하고 금융거래를 도와주는 중개인들의 수수료만 불려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국 금융권 출신의 대북제재 전문가인 존 박 하버드 케네디스쿨 선임연구원은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북·중간 무기거래에 관여했던 탈북자들을 상대로 심층 인터뷰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제재전문가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북·중간 거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연구원이 지적하는 현행 미국 금융제재의 한계는 중국 내부의 불투명한 금융시스템에 있다. 중국의 개인기업이 북한으로부터 일정한 수수료를 받는 조건으로 얼마든지 금융거래를 ‘대리’해주는데다 거래기관도 미국의 제재 영향권에서 벗어나있는 중국의 소형 지방은행이어서 ‘돈의 흐름’을 포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05년 방코델타아시아(BDA) 사태로 큰 충격을 받았던 북한 당국은 중국 내에서 합법적 거래로 위장하고 은닉하는데 능숙해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돈줄 조이기’의 강도를 높이면 중국으로부터의 북한의 무기 또는 부품조달이 줄어드는게 아니라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인해 북·중간 불법거래에 따르는 중개수수료만 올라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골드만삭스와 보스턴 컨실턴그룹에서 근무했던 박 연구원은 지난주 한국국제교류재단(KF) 지원으로 개최된 미국외교협회(CFR) 비공개 토론회에 참석해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존 월시 연구원과 함께 대북제재 방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6. 6. 13.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함정을 파는 자는 그것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도리어 그것에 치이리라(잠26:27)” 말씀하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국제사회가 함께 대북제재를 통해 북한의 핵개발과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막으려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한 전문가에 따르면 북한은 대북제재와는 상관없이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북한의 무기개발과 관련된 모든 은밀한 거래들이 드러나게 하시옵소서. 관련된 중국의 중개인이나 개인기업들의 불법적인 거래와 불투명한 중국의 금융시스템으로 감추어진 북한의 불법거래들이 다 드러나게 하시옵소서. 북한정권의 악한 궤계가 하나님이 이루실 복음통일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때를 앞당기는 데에 이용되게 하시옵소서.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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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알카에다·IS, 잇따라 이스라엘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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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지도자 아이만 알 자와히리가 이스라엘인에 대한 흉기 공격을 칭찬하며 테러를 독려했다고 이스라엘의 아루츠 쉐바 방송 등이 3일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추가로 공개된 음성메시지에서 자와히리는 최근 이스라엘인에 대한 테러 공격을 환영하면서 이슬람교도들에게 예루살렘을 해방시키기 위한 일을 하라고 요구했다.

 

자와히리는 “유대인 때문에 속상한 모든 이슬람교도들은 신성한 알아크사 모스크를 지키기 위해 반복해서 공격하라”고 주문하면서 최근 유대인에 대한 흉기 공격을 일으킨 팔레스타인인들을 “지하드(성전)의 새로운 서사시”라고 부르며 거듭 칭찬했다. 자와히리는 또 서방을 대상으로 한 공격으로 예루살렘을 해방시키라고 촉구했다. 그는 미국의 9·11 테러(2011년 9월)와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2013년 4월)를 인용하며 “지하디스트는 반드시 서방, 특히 (서방의) 심장부인 미국을 공격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와 별도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이스라엘을 협박하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1일(현지시간) 추가로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서 마크스를 쓴 IS 무장대원은 자신의 손에 든 흉기를 흔들면서 큰 전쟁이 임박할 것이라는 메시지로 이스라엘을 협박했다. 이 IS 대원은 이스라엘 당국과 군인, 유대인을 향한 메시지에서 “우리는 알라의 도움으로 싸울 것이고 양처럼 학살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온 것”이라며 “큰 전쟁을 준비하라”고 경고했다. 2015. 11. 3. 뉴시스

 

 

 

우리의 기도 :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겔34:25) 말씀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스라엘과의 언약의 성취를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때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악한 세력은 물러갈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루살렘도 그리고 유대인들도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들에 의해 늘 공격을 받고 있는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특별히 주의 자녀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옵소서. 그때가 오기까지 이미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은혜를 누리는 유대인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그 일을 감당하는 선교사님들을 도우시며, 함께 연합하여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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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유대인·아랍인 의사들 “인술엔 종교구분 없다”

예루살렘s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유혈 충돌이 극심한 가운데서도 예루살렘의 유대인·아랍인 의사들이 힘을 합해 양측 부상자들을 구분 없이 모두 살리려 애쓰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예루살렘 동북부 마운트 스코푸스에 위치한 하다사 대학병원에는 ”프리드와 에이드”로 불리는 두 의사가 있다. 아흐메드 에이드(65)는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역 출신의 무슬림이고 엘카난 프리드(41)는 이스라엘 중부 페타 티크바 출신의 유대인으로 이들은 모두 서예루살렘에서 살고 있다. 하다사 병원 외과과장인 에이드와 중환자실 실장인 프리드는 지난 한 달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공격과 보복이 거듭되는 상황에서 함께 일했다.

 

지난 12일 동예루살렘에 사는 15세·13세의 팔레스타인 사촌형제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13세 유대인 소년을 흉기로 찔렀고 또 다른 21세 유대인 남자에게도 상해를 입혔다. 흉기에 찔린 유대인 소년은 하다사 병원에 도착했을 때 중태였다. 에이드는 수술을 서둘렀고 프리드는 그를 도왔다. 환자가 안정을 되찾자 에이드는 대기실에 잠깐 들러 환자의 아버지에게 “아들이 살아있다”고 말했다.

 

에이드는 소년의 아버지가 유대인임을 알았다며 “나는 그에게 내 이름이 아흐메드임을 밝히고 ”아흐메드가 당신 아들을 공격했고 아흐메드가 당신 아들을 구했다”는 농담을 건냈다”고 밝혔다. 에이드와 프리드 두 사람은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결코 묻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이드는 “우리는 환자가 누구인지 묻지 않는다. ”테러리스트”도 피해자와 똑같이 다룬다”고 언급했다. 프리드도 “내가 에이드 박사의 의견에 동의하는 일은 드물지만, 모든 환자를 동일하게 대하는 데는 같은 입장”이라고 농담조로 답했다.

 

프리드는 하다사 병원이 독특한 곳이라면서 중환자실 근무자의 절반이 아랍인들이라고 소개했다. 하다사 병원 원장은 “외부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지 몰라도 우리는 유대인과 아랍인 구분없이 중환자를 우선적으로 치료한다”고 말했다.

 

종교적 갈등을 넘어서서 인술을 펼치는 의사들은 에이드와 프리드 뿐만이 아니다. 두 의사가 유대인 소년을 치료하던 같은 시간에 하다사 병원에서 수㎞ 떨어진 다른 한 병원에서는 외상치료 전문의인 유대인 의사 미클로시 발라(46)가 같은 사건의 가해자인 팔레스타인 소년 아흐메드 마나스라(13)를 치료하고 있었다. 유대인 소년을 흉기로 찌른 사촌형제 중 형은 현장에서 이스라엘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고 동생 마나스라는 도망치다가 차에 치였다. 옛 소련에서 태어난 러시아계 유대인으로 수년 전 이스라엘로 이주한 발라는 “경찰이 환자를 데리고 왔을 때 환자가 소년이라는 점은 분명했으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았다”고 말했다. 발라는 “소년은 의식이 있었으나 오래 얘기하지 않았으며, 우리는 이곳에 오는 다른 환자와 동일한 의학적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유대인 소년에게 흉기를 휘두른 가해자 소년을 치료한 느낌이 어떠냐는 물음에 그는 “무엇이 13세 소년으로 하여금 폭력을 휘두르게 했는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하지만 “인명을 구하는 것은 성스러운 일이며, 왜 내가 가해자 목숨을 구했느냐는 물음은 이해할 수 없다. 그것은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2015. 10. 27.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3:5)는 권고가 지금 유대 땅에 살고 있는 유대인과 아랍인들에게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하나님, 지금의 유대 땅은 유대인과 아랍인이 자신들의 종교적 신념, 민족 간의 뿌리 깊은 갈등, 그로인해 생긴 미움 등으로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입장이나 잘잘못을 따지지 않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 그들의 마음을 인도하시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는 은혜를 허락하시옵소서. 선을 행함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사오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 영생을 누리는 복을 허락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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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팔 유혈 보복 악순환… ‘분노의 날’ 사상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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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모를 폭력사태·고조되는 긴장에 유엔 ‘전전긍긍’

 

팔레스타인이 ”분노의 날”로 명명한 16일(현지시간)에 이어 17일에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보복성 유혈 충돌이 이어졌다.

 

이스라엘 경찰은 17일 요르단강 서안 헤브론에서 흉기로 여경을 찔러 경상을 입힌 팔레스타인 여성 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헤브론에선 이날 오전에도 이스라엘인을 찌르려 한 팔레스타인 10대 1명이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헤브론은 이스라엘의 강경 민족주의자들이 정착촌을 건설, 팔레스타인과 종종 유혈 충돌이 벌어지는 곳이다. 서안 예루살렘 동부에서도 검문소에서 이스라엘 병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팔레스타인인 1명이 총격에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경찰이 전했다.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슬람지하드가 ”분노의 날”로 정한 16일 오후 가자지구 북부에 수천 명이 모여 이스라엘과 접경지대의 검문소 방향으로 행진하면서 충돌했다. 돌을 던지는 팔레스타인 시위대에 맞서 이스라엘군은 최루탄, 섬광 수류탄, 실탄 등을 응사했다.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인 2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같은 날 서안 나블루스 인근 베이트 푸리키 지역에서도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시위하던 팔레스타인인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서안 헤브론 외곽 마을에서는 이스라엘 군인을 흉기로 찌른 팔레스타인인이 현장에서 사살됐다고 이스라엘군이 밝혔다. 사건 당시 이 팔레스타인인은 ”PRESS”(언론)라고 새겨진 조끼를 입고 기자로 위장해 군인에게 접근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15일 밤엔 팔레스타인인들이 유대교 성지인 나블루스의 ”요셉의 묘”에 불을 질렀다. 요셉은 성경에 기록된 유대인의 조상이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은 이 무덤이 이슬람 지도자 유세프 다위카트가 묻힌 곳이라며 이 곳에 이슬람 사원을 지으려 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성지 훼손을 규탄하면서 상대의 성지를 존중하며 폭력 행위를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이달 들어 양측의 충돌로 팔레스타인 측에서는 40여명이 사망했고 2천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팔레스타인인의 20차례 넘는 흉기 공격 등으로 이스라엘인은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3차 인티파다(민중봉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열어 긴장을 떨어뜨리고 사태를 진정시킬 대책을 찾고 있다. 유엔 고위임원인 타예브룩 세리혼은 안보리 회의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통치가 오래되고 팔레스타인 국가가 형성될 전망이 어두워지자 끓어오른 울분을 참지 못한 팔레스타인인들이 폭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 대니 데이넌은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혐오에 가득 찬 연설로 위험한 선동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2015. 10. 17.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미련한 자는 당장 분로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12:15,16) 말씀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 같이 공존하고 있는 이스라엘인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서로의 성지나 예민한 부분들은 건드리지 않는 지혜를 갖게 하시옵소서. 충돌이 일상화되고 서로 죽고 죽이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맘 속에 서로에 대한 분노가 쌓여 있습니다. 하나님,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사 진리를 모른채 진리를 위해 싸운다고 생각하는 그들을 찾아가 주시옵소서. 그들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역사하시옵소서. 눈에 보이는 나라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일에 참여하는 축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지금의 충돌이 더 확대되지 않고 진정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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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한미일→한일→한중회담順…워싱턴 릴레이 정상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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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미중 회담도 징검다리 이어져…동북아 정상외교 대회전

 

朴대통령, 미·중·일과 연쇄회담…3시간 정상들과 머리 맞대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중국, 일본과 대략 3시간 정도 릴레이로 양자 및 3자 회담을 하고 북한의 핵 포기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방위 압박 외교에 나선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사상 최강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한 이후 한반도 문제 핵심 관련국과 처음 연쇄 회동을 한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은 대북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무력시위를 하는 북한이 김일성 생일(4월15일)이나 제7차 당대회(5월7일부터 개최)를 앞두고 5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대체적 관측인 만큼 박 대통령은 미국, 중국, 일본 정상과 함께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의지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의 릴레이 북핵 외교전은 31일 오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으로 시작된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우리 외교·안보의 중심축인 미국과 함께 유엔 안보리 결의 및 독자 제재를 이행하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북한·북핵 대응 기조를 포괄적으로 조율한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북한이 양자ㆍ다자 제재에도 불구, 핵ㆍ미사일 개발을 지속해서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핵 문제에 대한 북한의 전략적 계산을 바꾸기 위한 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북한 정권이 핵개발로는 생존할 수 없으며 오히려 체제 붕괴를 재촉할 뿐이란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스스로 변화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은 양국의 최고위 레벨에서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와 함께 미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양자회담 직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정상회의를 한다.

오바마 대통령 주재로 2014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율한 북핵 기조를 토대로 한미일 3국이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을 지속해서 끌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모으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대북 압박 차원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과 한미일 3국의 독자 제재 이행이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 직후에 아베 총리와 별도로 두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공조 방침을 재확인할 방침이다.

 

박 대통령의 북핵 외교전은 북핵 압박 외교 성패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국과의 양자회담으로 마무리된다. 박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주석간 정상회담은 이번이 7번째이며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처음이다. 북한이 무력시위와 도발 위협을 계속하는 상황에서 두 정상의 만남이 성사됐다는 점 자체가 적지 않은 대북 메시지라는 평가다.

나아가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에 찬성한 중국의 시 주석은 회담에서 북핵 불용과 안보리 제재의 충실한 이행이라는 중국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박 대통령의 대북 압박 외교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국의 경우 한반도 안정 차원에서 북한 비핵화와 함께 평화협정 논의도 중시하고 있으며 미국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는 반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정상이 북핵 공조라는 틀 내에서 이런 민감한 이슈를 어떻게 다룰지도 관심이다.

 

이와 함께 북핵 외교전과 별개로 지난해 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 이후 처음 만나는 한일 정상이 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어떻게 풀어낼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박 대통령은 양국 합의의 충실한 이행이라는 원칙적 입장을 강조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2016. 3. 31.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대하20:6)”의 말씀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남과 북의 복음통일에 이 땅의 모든 나라와 족속들을 사용하시되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특별히 대통령이 각 나라의 수장들과 하는 회의 가운데 함께 하시사, 지혜롭게 모든 일들을 대처해 나가게 하시며, 회담 이후 실무자들 또한 진행되어지는 상황들 속에서 그 역할을 잘 감당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 나라를 위한 계획하심을 이루어드리는 자들 되게 하시옵소서. 각 나라의 계획들이 무엇이든 남과 북의 복음 통일에 쓰임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하셨음을 알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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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방사포 왜 북쪽 내륙으로 쐈나…다목적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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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타격 능력과시”·정밀도 실험·中견제 등 다양한 해석

한미, 첩보위성 자료 통해 정밀분석…”표적 명중 실험에 무게”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29일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를 내륙으로 발사한 의도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미국의 첩보위성이 촬영한 북한지역 위성사진을 확보하는 대로 북한이 육상에 가상의 목표물을 설치해 놓고 타격연습을 했는지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북한은 전날 원산지역에서 양강도 김형권군(郡) 지역으로 300㎜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 이 발사체는 200㎞를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30일 “북한이 어제 쏜 발사체는 300㎜ 방사포로 내부적으로 평가했다”면서 “왜 내륙으로 발사했는지 그 의도를 여러 수단으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정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내륙으로 발사한 의도에 대한 정밀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의도적으로 내륙으로 발사했는지는 낙탄지역 상황 파악 등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군은 북한이 신형 방사포의 정밀도를 측정하고, 자신들이 주장한 청와대 타격 등이 실제 가해질 수 있다는 위협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 21일 신형 방사포를 동해상으로 발사하면서 ‘최종시험 사격’이라고 주장했기 때문에 이를 육상에 설치한 표적을 명중시키는 방식으로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지난 21일 신형 방사포를 동해상으로 발사할 때 최종시험 사격이라고 했기 때문에 또 해상으로 발사하면 그 주장과 배치되는 것”이라며 “해상으로 최종시험 사격이 이뤄졌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른 방식, 즉 육상으로 쏜 것이 아닌가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21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함경남도 함흥 남쪽에서 동해상으로 300㎜ 신형 방사포 5발을 발사했다. 당시 ‘최종시험사격’을 보도한 조선중앙통신은 신형 방사포의 명중도가 “바늘귀를 꿰듯 정확했다”며 김 제1위원장이 ‘대만족’을 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른 군 관계자는 “원산에서 서울까지 거리가 200㎞ 남짓이기 때문에 원산에서 200㎞ 떨어진 양강도 김형권군 지역으로 날린 것은 청와대 타격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의도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 북한이 북중 접경지대와 가까운 양강도 지역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쏜 것은 대북 제재에 동참한 중국 측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출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우리 군은 북한의 300㎜ 신형 방사포와 240㎜ 방사포, 170㎜ 자주포 등을 타격하기 위해 최대 사거리가 80㎞인 다연장로켓(MLRS) ‘천무’와 300㎞ 지대지유도탄(에이테킴스)을 실전 배치해 놨다.

 

오는 2018년까지 사거리 120㎞의 지대지유도무기를 개발할 예정인데, 이 유도무기는 장사정포 갱도를 뚫고 들어가 엄청난 폭발력으로 포를 파괴하고 갱도를 붕괴시키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2016.3.30.연힙뉴스

 

 

 

우리의 기도 :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17:47)”의 말씀처럼 이 세상의 주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북한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미사일 발사를 통해 전쟁을 준비하는 상황을 아룁니다. 그들의 의도를 아시는 하나님, 남과 북의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옵소서. 남한의 군 관계자가 이번 발사의 의도뿐만 아니라 모든 북한의 군사적 행동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대비하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하나님, 북한이 준비하는 모든 무기들이 그들이 악한 의도로 사용하려 할 때 무용지물이 되도록 역사하시옵소서. 그들을 우리 손에 넘기시옵소서. 그리함으로 북한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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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박근혜 패당 제거 위한 보복전” 위협…조평통 중대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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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포, 청와대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격동상태에 있다”

 

북한이 23일 우리 공군의 북한 핵심 군사시설 타격훈련 등을 거론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제거하기 위한 군사행동에 돌입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중대보도를 통해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정규부대들과 노농적위군, 붉은청년근위대를 비롯한 우리의 혁명무력과 전체 인민들의 일거일동은 박근혜역적패당을 이 땅, 이 하늘 아래에서 단호히 제거해버리기 위한 정의의 보복전에 지향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평통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박근혜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 도발망동이 극한계선을 넘어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평통은 지난 21일 우리 공군의 북한 핵심시설을 겨냥한 정밀타격 훈련 등을 거론하면서 “이것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치떨리는 도발이며 추호도 용납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대결망동”이라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이어 “우리의 보복전은 청와대 안에서 시작될수도 있고 청와대 가까이에서도 전개 될 수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평통은 “우리 전략군의 실전배비(배치)된 초정밀타격수단들의 첫째가는 타격대상이 청와대를 포함한 남조선 지역 안의 모든 적 소굴들이라는데 대해서는 이미 선포한 상태”라면서 “무적을 자랑하는 우리 포병집단의 위력한 대구경방사포들도 박근혜가 도사리고 있는 청와대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격동상태에 있다”고 덧붙였다.2016.3.23.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드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역하여 그의 영광의 눈을 범하였음이라(사3:8)의 말씀을 의지하여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최고존엄을 운운하며 공식적으로 해서는 안되는 망말을 남발하는 저 북한의 악한 정권을 보시옵소서. 하나님, 스스로 높아져 교만해진 악한 정권이 여호와 앞에 패역하오니 그들의 악한 행위를 도말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북한 정권의 악한 말과 행위를 묶으시며, 북한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흐르는 땅 되게 하시옵소서. 지속적으로 악한 말과 위협하는 말로, 미사일 쏘는 북한의 행동이 남한 정부와 국민들을 깨우게 하시며 어떠한 도발에도 잘 대처하는 지혜로운 정부와 국민 되게 인도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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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이번엔 4살꼬마가… IS 영상서 인질 탄 차 폭파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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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최근 어린 소년들을 내세워 인질을 참수한 데 이어 이번에는 네 살배기 아이까지 동원해 공분을 사고 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더 타임스는 11일(현지시간) 영국 태생으로 알려진 이사 데어(4)가 리모컨을 작동해 인질 3명이 탄 자동차를 폭파하는 IS의 선전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에서 IS 문양이 그려진 검은색 헤어밴드와 군복을 착용한 데어는 뒤에 있는 차량을 가리키며 “저기 있는 ”쿠파르”(kuffar·불신자)들을 죽여버리겠다”고 말한 뒤 리모컨을 작동했다. 이윽고 자동차가 폭발해 화염에 휩싸이고, 데어는 승리를 기뻐하듯 오른손을 공중으로 치켜들었다.

 

지난달 초 IS가 유포한 동영상에 처음 등장한 데어는 영국인 여성 지하디스트 그레이스 카디자 데어(22)의 아들로 알려졌다. 카디자는 2012년 런던에서 데어를 낳고 함께 시리아로 건너갔다.

 

IS는 작년 7월과 이달 초에도 10∼11살 정도로 보이는 소년들로 하여금 인질을 참수하게 하는 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바 있다. 2016. 2. 11.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먹은 사람은 여자와 어린이 외에 오천 명이나 되었더라(마14:21)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독생자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천국 복음을 말씀하실 때에 장정들뿐만 아니라 여자와 어린이들이 있었고 그들의 육의 양식까지도 걱정하시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그들을 먹이셨음을 기억합니다. 하나님, 저 중동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슬림 4살난 어린아이가 불신자를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며 인질이 탄 차를 폭발해버리는 상황을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복음이 먼저 전해졌던 영국에 살던 무슬림들이 IS에 합류하는 상황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복음을 듣는 자마다 성령의 은혜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아 믿음 안에서 든든히 세워져 가게 하시옵소서. 전쟁과 혼란의 때에 하나님이 창세 전에 택하신 무슬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옵소서. 특별히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어린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게 하시옵소서. 그들에게 긍휼과 은혜를 허락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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