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北 “사드 배치되면 남한 핵대결장으로”…남남 갈등 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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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담화…한달 가까이 사드 비난

 

북한은 3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가 배치되면 우리나라가 핵대결장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남남(南南)갈등’을 부추겼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담화에서 “‘사드’라는 괴물이 틀고 앉게 되면 온 남녘땅이 주변 열강들의 치열한 핵대결장으로 화하고 남조선 인민들은 국적 불명의 핵탄이 언제 어디서 날아들지 모르는 최악의 불안과 공포 속에 가슴 조이며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게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담화는 이어 “민족의 존엄이고 자랑인 우리의 자위적 핵억제력을 감히 저들의 추악한 친미 매국 행위를 정당화하는 데 악용하려는 박근혜의 망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위협했다.

 

담화는 또 “남조선 각계층은 더 큰 화를 당하기 전에 친미 매국의 무리들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하며 사드 배치 반대 투쟁을 더욱 드세차게 벌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선동했다.

 

담화는 “우리의 핵무력이 상대로 삼는 진짜 적은 핵전쟁 그 자체이고 우리의 최첨단 전략타격수단들이 겨냥하고 있는 것은 반공화국 압살에 미쳐 날뛰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지 무고한 우리 겨레, 우리 민족이 아니며 평화로운 세계는 더욱 아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북한은 우리나라와 미국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결정한 이후 각종 관영 매체를 동원해 한 달 가까이 지속해서 사드 배치를 비난해오고 있다.2016.8.4.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시11:4)”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각종 군사무기들로 둘러싸여지고 있는 한반도를 보시옵시며, 서로 위협의 말을 주고 받는 남과 북의 인생들을 통촉하시옵소서. 사드 배치로 인해 국제적인 압박들이 있고 남한 내에서는 여러 갈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해 막말을 하며 남한의 여론이 갈등으로 치닫도록 부추기고 있는 상황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그리스도의 육체로 허신 것처럼, 남과 북의 관계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하여 하나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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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北 해외파견 요원들, 삼성·LG 스마트폰 몰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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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해외 근로자들을 감시·통제하기 위해 파견된 간부들과 보위부 요원들이 삼성·LG 스마트폰을 몰래 구매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북한 전문매체인 데일리NK가 1일 보도했다.

중국의 한 대북소식통은 데일리NK에 “해외에 파견된 북한 간부들과 보위부 요원들이 일반 근로자들에게는 핸드폰 사용 금지 명령으로 내렸지만, 본인들은 외부에 나와 삼성·LG 휴대폰을 몰래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해외 근로자들에 대한 감시·통제를 담당한 간부들과 보위부 요원들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 일반 근로자들보다 인터넷을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식통은 “이들이 삼성·LG 스마트폰 구매의 목적은 인터넷을 통해 북한 체제의 전망에 대한 외부 세계의 평가를 유심히 따져보기 위한 것”이라며 “아무리 작은 뉴스라도 북한 내부 소식에 대해서는 일부러 찾아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부들끼리는 이런 행위에 대해 서로 암묵적으로 눈감아주기 때문에 불시 검열이 진행돼도 쉽게 걸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2016.8.1.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사41:18)”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 헐벗은 산과 같고 마른 땅과 같은 북한에 강을 내고 샘의 근원이 되게 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해외 근로자들을 감시하는 북한의 간부들과 보위부원들이 한국산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여러 정보들을 찾아보고, 서로 암묵적으로 눈감아 주는 상황이 북한을 변화시킬 것임을, 이를 통해 북한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실 것임을 믿습니다.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북한을 탈출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이 열릴 수 있게 하시며, 또한 주민들을 감시하는 간부들과 보위부원들의 마음을 또한 주장하셔서 그들을 통해 북한에 변화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셨음을 드러내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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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제구호단체, 독일 지원으로 북한서 재난대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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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가 북한에서 주민들의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 구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의 클라우디아 켑 대변인은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달부터 황해북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재난 대비 능력을 제고하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8년 6월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총 76만 유로(약 10억원)로, 독일 정부가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독일 외교부 대변인실은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올해 16만 유로를 이미 지급했다”면서 “내년에 40만 유로, 2018년에 20만 유로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독일 정부의 지원으로 함경남도에서도 재난 감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년 7월 종료될 예정이다.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에 미리 대비하고 지역사회의 대응 능력을 높여 피해를 줄이는 것이 사업의 목표다. (연합뉴스/ 2016. 7. 26)

 
전체가 난민촌이 되어버린 현재의 북한상황에서 국제구호단체가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려고 시작한 이번 일들이 실질적으로 북한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고, 이러한 준비가 통일 시에도 재난을 최소화하는 역할이 되도록 기도해야 하겠다.

 

예레미야 44장 23절에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율법과 법규와 여러 증거대로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난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일어났느니라” 말씀하신 주님, 국제구호단체가 북한에서 진행하는 재난대비 사업이 실질적으로 북한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게 하시고, 이러한 준비가 통일 시 재난을 최소화하는데 사용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우리로 하나님께서 행하실 통일 시 있을 재난을 대비하는데 부지런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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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이 중국 외교부장, 南北 상대로 ‘연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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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정오(현지 시각)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의 국립컨벤션센터(NCC) 1층 15번 회담장 앞.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문을 열고 얼굴을 내밀자 카메라 플래시들이 일제히 터졌다. 회담장에 도착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맞이하러 나온 것이다. 각국 취재진 100~2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왕 부장은 환한 표정으로 리용호와 악수한 뒤 리용호의 등에 손을 올리며 회담장 안으로 들어갔다.

 

북·중은 이날 비공개 회담 일부를 언론에 이례적으로 공개했다. 그동안 철저히 막던 한국 기자의 취재도 허용했다. 왕 부장은 지난 5월 외무상에 오른 리용호에게 취임 축하의 뜻을 전하며 “중·조 관계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용의가 있다. 중·조 관계를 비롯한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려 한다”고 말했다. 리용호도 “(지난 11일 북·중 우호조약 체결 55주년을 맞아) 축전 보내주신 것 감사히 받았다”며 “조·중 친선을 위해 앞으로 적극 협력하는 외교 관계를 맺고 싶다”고 했다.

 

회담이 끝난 뒤 북한 대표단 대변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북측 관계자는 “이번 접촉은 두 나라 사이의 정상적인 의사소통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며 “두 나라 외무상들이 조·중(북·중) 쌍무 관계 발전 문제를 토의했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도 회담 결과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좋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중국 외교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왕 부장은 ‘동방의 핵대국’을 자처하는 리용호와의 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정책은 불변”이라고 말했다.

 

중국 측은 전날 밤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 때도 이례적으로 회담 취재를 대폭 허용했다. 중국 측은 당초 한국 측 취재 인원을 5명, 취재 범위를 ‘양측 장관이 악수할 때까지’로 제한했으나 회담 직전 갑자기 취재 인원을 14명으로 늘리고 “모두 발언도 취재 가능하다”고 입장을 바꿨다.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회담장에 도착한 윤 장관이 활짝 웃으며 “니하오(안녕하세요), 니하오”란 인사를 건넸지만 왕 부장은 무표정하게 악수만 하더니 자리에 앉았다. 이어 왕 부장은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신뢰 훼손”까지 거론하며 거친 말을 쏟아냈다.

그는 “한국이 한·중 관계를 수호하기 위해 어떤 실질 행동을 하는지 들어보겠다”며 사실상 ‘사드 배치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통상 통역을 위해 몇 문장씩 끊어 말하는 관례도 무시했다.

 

한국 대표단 얼굴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윤 장관의 발언이 이어졌지만 왕 부장은 손사래를 치거나 턱을 괴는 등 ‘외교 결례’에 가까운 태도까지 보이며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중국 측은 윤 장관 발언이 끝나기도 전에 취재진을 내보냈다. 그러나 외교 소식통은 “한·중 회담 때 취재진이 나가자 왕이 부장의 굳었던 표정이 다소 풀어지며 언제 그랬냐는 듯 양국 관심 사안들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고 전했다.

 

외교가에선 24~25일 중국의 이런 행태를 치밀하게 계산된 언론 플레이로 보는 분위기다. 외교 당국자는 “한국 언론에 ‘화난 중국’을 보여주기 위한 연출된 행동 같았다”며 “그동안 높았던 ‘취재 장벽’을 이번에 낮춘 것도 이런 맥락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왕 부장은 북한 리용호 외무상을 회담장 밖까지 나가 영접했지만 안에선 “한반도 비핵화”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또 한·중 공개 회담에선 ‘화난 얼굴’을 지었지만 회담장 문이 닫히자 표정을 풀었다고 한다.

 

중국이 남북을 상대로 ‘보여주기 외교’를 펼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먼저 남중국해 영유권 등으로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 쪽으로 일방적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은 “최근 중국 외교는 사드 배치 외에도 남중국해 재판 완패로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며 “중국 외교 당국의 ‘한국 면박주기’는 실질적인 제재 차원이라기보다는 국내 여론을 의식한 ‘화풀이 외교’ ‘체면 세우기 외교’로 봐야 한다”고 했다.

 

중국의 이런 ‘보여주기식 외교’는 역설적으로 한국을 전면 제재하기 어렵다는 방증이란 분석도 나온다. 지난 23~24일 중국을 방문한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중국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돼 있고 자유무역협정(FTA)을 하고 있다”며 “전면적인 보복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윤 장관은 중국이 북한 끌어안기에 나서면서 ‘한·미·일 대(對) 북·중·러’의 대결 구도가 더 선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북한의 핵실험과 일련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조성된 국제 정에서 북한이 원한다고 과거 냉전시대처럼 북·중·러 대 한·미·일 이런 구도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과도한 전망”이라고 했다.

 

윤 장관은 24일 밤 왕 부장에게 고사성어를 통해 사드 배치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장작불을 빼면 물을 식힐 수 있고, 풀을 뽑아 없애려면 그 뿌리를 뽑아야 한다’는 뜻의 ‘추신지불(抽薪止沸), 전초제근(剪草除根)’을 인용해 근본적 문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있음을 강조했다. 또 ‘산을 만나면 길을 트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뜻의 ‘봉산개도(逢山開道), 우수탑교(遇水搭橋)’란 말도 했다. 양국 관계가 어려울수록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자는 메시지였다. 하지만 윤 장관의 말은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공개 경고’에 묻혔다. 2016. 7. 26. 조선일보

 

 

 

우리의 기도:

중국 정부의 입장을 나타낸 왕이 외교부장의 무례하기 짝이 없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사드배치에 반발하는 중국이 북한과의 밀착은 현실적으로 북핵실험에 대한 미국을 비롯한 유엔의 북한제재의 실효에도 어려움이 따를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 또한 한계를 넘어선 태도이다. 그러므로 중국이 남북한 관계를 이용해 자국의 이익을 얻으려는 일방적인 악행이 중지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역대하 14장 11절에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말씀하심과 같이 중국이 한반도에 사드배치에 반발하여 남북한관계를 교묘하게 이용하며 위협하는 악행을 고발하오니, 주님의 강한 손으로 중국의 교만한 목을 꺾어주시고, 힘을 이용해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그 어떤 도모도 결코 서지 못하도록 막아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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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北 노동신문, ‘전승절’ 띄우기…“역사적 사변”

topic_0725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7·27 전승절’을 앞둔 24일 7·27이 역사적 사변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신문은 이날 ‘20세기의 기적을 창조한 영웅조선의 7·27’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세상에 유일무이한 영웅의 나라, 영웅인민이 이룩한 빛나는 전승은 인류전쟁사와 국제정치 흐름에 미증유의 흔적을 남기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우선 “영웅조선의 전승은 인류전쟁사에 지배하여온 ‘무기만능론’에 사형선고를 내렸다”며 “우리 공화국의 전승은 전쟁의 운명은 무기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의식이 결정한다는 진리를 처음으로 깨우쳐준 역사적 사변이였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영웅조선의 전승은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고 인류를 핵참화에서 구원한 세기적 사변”이라며 “사회주의의 동방초소를 굳건히 지켜냄으로써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고 평화의 푸른 하늘을 지켜낸 우리 공화국의 전승은 국제정치 흐름에 지울 수 없는 거대한 자욱을 남겼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영웅조선의 전승은 반제반미투쟁, 민족해방투쟁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놓고 세계자주화위업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자화자찬했다.

 

신문은 “20세기를 격동시키며 인류사에 아로새겨진 영웅조선의 전승은 위대한 계승으로 하여 더욱 빛나고 있다”며 “이 행성의 정의인이시며 최강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계시여 승리는 영원히 조선의 것”이라며 김정은을 우상화했다.

 

북한은 정전협정 체결일을 북침전쟁을 일으킨 미국과 싸워 이긴 승리의 날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1996년부터 국가 명절인 ‘전승절(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6. 7. 24)

 

이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27일을 앞두고 북한이 대대적인 경축행사로 북한주민들에게 수령숭배로 우상화를 강화하고, 군사력증강을 호도하는 악한 도모이다. 그러므로 북한의 이러한 악행이 중지되기를 기도해야 하겠다.

 

호세아 11장 12절에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속임수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탄식하신 주님, 한국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가져왔던 북한당국이 7월27일 전승기념일을 맞아 수령숭배를 일삼는 죄악을 그치게 하시고, 북한당국의 거짓과 속임수에 빠져 있는 북한주민들이 진실을 알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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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北, 낙서 우려로 교과서에 김씨 일가 사진 아예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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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학생들의 낙서를 우려해 교과서에서 김씨 일가의 초상화나 사진을 아예 없앤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일본 언론매체 아시아프레스를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아시아프레스가 북한의 초급·고급 중학교(우리의 중·고등학교)의 교과서 75권을 입수해 살펴본 결과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우상화 관련 내용은 있었지만 김씨 일가의 초상화나 사진 등은 전혀 없었다.

 

이에 대해 아시아프레스 오사카(大阪) 사무소의 이시마루 지로(石丸次郞) 대표는 ” 혹시 훼손되거나 낙서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아예 없앤 것 같다고 (북한 주민들이) 말했다”고 전했다.

또한 교과서에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우상화하는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2013년 8월에 발행한 초급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의 첫 페이지에는 ”Let‘s Become True Sons and Daughters of the Respected General Kim Jong Un!”(위대한 김정은 장군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자!)라고 기술돼 있었다.

2015년 8월에 발행된 고급중학교 3학년의 ”김정일의 혁명역사” 교과서에서는 김정은이 혁명가이자 특출한 실력과 풍모로 인민들의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이시마루 대표는 “김정일 사망 직후부터 북한 내에서는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가 아주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며 “예를 들어 내부 구호 간판들은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다 바뀌고 교과서 안에서도 김정은의 위대성에 대한 선전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2016. 7. 17.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그러므로 지금 이 사건의 경우에도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는데 그들에게서 물러서고 내버려두시오. 이 계획이나 이 사람들의 행사가 사람들에게서 비롯된 것이면 실패할 것이오(행5:38, 북한어성경)”의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3대에 이어 스스로를 신과 같은 위치로 높이고 주민들을 태어날 때부터 우상화 교육을 시켜 자신에게 복종케하는 김정은 정권의 악행을 보시는 하나님, 말씀하신 대로 사람에게서 비롯된 북한의 신정통치체제가 무너지게 하시어 우리로 목도케 하시옵소서. 더 이상 사람들이 진리를 알지 못하고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북한 주민들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특별히 자라나는 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는 은혜를 누리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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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北 국경경비병 2명 순찰 중 피습…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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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국경경비병 2명이 북중 접경지역에서 괴한에게 피습됐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5일 보도했다.

 

양강도 소식통은 RFA에 “지난 10일 까막골 초소 경비대원 2명이 순찰을 하던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그 자리에서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도 의식불명 상태”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두 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경비대원들의 머리를 돌로 여러 차례 가격했다”며 “당시 사고가 난 장소에는 국경경비대원들이 소지한 무기는 그대로 남아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식통은 “이번 사건으로 비상이 걸려 인민군 보위사령부와 양강도 사법기관들이 모두 동원됐으나 범인의 윤곽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살아남은 대원도 며칠 버티기 힘든 상황에서 이번 사건이 자칫 ”미제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건 현장은 ‘백두산관광철도’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혜산시 위연지구와 화전리 구간으로 밀수꾼과 탈북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2016. 7. 15.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23:12)”의 말씀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국경을 폐쇄하였기에 국경의 경비병을 죽이고서라도 그 땅에서 나오기를 원하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북한을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북한의 문이 열려 자유롭게 왕래함으로 인하여 살인을 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도우시옵소서. 때가 되어 많은 북한의 주민들이 그 땅에서 나오고자 할 때에 그들이 쉴 수 있는 난민촌과 같은 시설들이 준비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특별히 그들이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구원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교회와 성도들이 그 일에 동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말씀을 증거하는 일들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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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독일, 주독 北 대사 후임 임명 동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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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북한이 주(駐)독일 북한대사 후임으로 요청한 신임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4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북한이 리시홍 주독일 북한대사 후임으로 요청한 신임 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독일 정부가 최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 때문에 교체돼 평양으로 돌아갔던 리 대사가 궁여지책으로 부랴부랴 베를린으로 되돌아와 대사 업무를 수행 중인 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베를린 외교가에서는 이임 인사까지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갔던 리 대사가 갑자기 나타나자 이런저런 얘기들이 돌고 있다고 RFA는 전했다.

RFA는 “최근 들어 국제사회가 북한 외교관들의 각종 불법행위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점으로 미뤄 그의 외교관 전력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독일 외교부는 북한 대사에 대한 아그레망 거부와 관련해 NCND(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음)가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북한식 ”외교참사”로 기록될 이번 사태는 문책성 경질로 평양으로 불러들인 대사를 궁여지책으로 다시 내보내야 할 만큼 국제사회의 기준에 부합하는 북한 외교관을 찾기 어렵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독일 외교부는 지난 4월 말 리시홍 대사가 교체돼 이미 독일을 떠났다고 밝힌 바 있다. 2016. 7. 14.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이는 그의 손으로 행한 대로 그가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사3:11)” 말씀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하나님, 북한정권이 타국에 내보낸 외교관들에게 불법을 자행하도록 지시하는 악행을 보시옵소서. 그 결과 한 나라에서는 신임 대사 내정자에 대해 아그레망을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하나님, 이런 상황들이 마지막이 아님을 그리고 성경의 말씀대로 악한 북한정권이 그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을 우리엑 보여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하나님, 악행이 중지되도록 김정은 정권에 변화가 있게 하시되 남과 북에 혼란이 최소화되도록 그리고 남한 정부가 외교, 정치, 군사, 사회문화적으로 준비 되어질 수 있도록 이끄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실 남과 북의 복음통일에 남한의 교회와 성도가 준비되도록 도우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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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美 전문가들 “北, 8월 한미훈련-11월 미국 대선 때 기습도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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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이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연합훈련과 11월 미국 대선을 즈음해 기습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첫 인권제재에 대한 반발로 북미 간 유일한 접촉창구인 뉴욕채널까지 완전히 차단한 북한이 이 시기에 도발 수위를 한층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는 1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보낸 논평에서 먼저 “뉴욕채널은 (제1차 북핵위기가 고조된 1994년) 제네바 합의 당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고, 제네바 협상 중간 중간에도 뉴욕채널을 통해 대화가 오갔다”면서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6자회담 기간에도 종종 가동됐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 들어서는 억류 미국인 인질 문제를 푸는데 주로 활용됐다”며 뉴욕채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뉴욕채널을 잃어버리는 것 자체는 어떤 위기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재앙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는 (북한과의) 대화중단 상태가 더 누적되는 것이다. 뉴욕채널도 없고 남북 간의 대화도 없고, 북중 간의 대화도 아주 적다”고 지적했다.

 

차 석좌는 또 “이런 현실은 우리가 8월 한미 군사연합훈련과 11월 미국 대선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면서 “우리 CSIS의 새 통일전문 웹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 이미지를 분석해 보면 북한은 도발을 하고, 특히 미 대선 기간을 즈음해 위기를 촉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리더십 전문가인 켄 가우스 미국 해군연구소 박사도 연합뉴스에 “북한이 뉴욕채널을 끊은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북한은 미국과 어떤 것을 논의할 기분이 아니다”면서 “북한은 자신들의 최고지도자에 대한 전례 없는 제재를 한 지금의 미국 행정부와는 중요한 이슈에 관한 진전을 이루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가우스 박사는 한반도 긴장 고조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이 아주 크다. 다가오는 8월 한미 군사연합훈련은 북한에 어떤 행동을 취할 명분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문제는 북한이 과연 시위나 (미사일) 시험에 그치느냐, 아니면 더 공격적인 행동을 하느냐 하는 것인데, 만약 어떤 공격적인 것을 시도한다면 은밀한 공격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2016. 7. 13.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미5:13)”는 말씀을 북한 땅에도 이루실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북한이 말하는 소위 최고지도자에 대한 제재로 인해 북미 간에 대화채널조차 끊기는 상황이 되었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언제 어느 때 북한이 도발을 감행하고, 남한과 국제사회를 향해 위협을 가하는 행동을 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북한 전문가가 북한의 도발을 예측하지만 그저 예측에 그치게 역사하시옵소서. 하나님, 바라기는 이 모든 상황의 발단이 되는 김정은을 신과 같은 위치로 공고히 하고자 하는 북한의 악행이 그치게 하시옵소서. 북한정권이 3대에 걸쳐 만든 우상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멸절되게 하시옵소서. 하루 빨리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흐르는 북한 땅이 되도록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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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北 억류 미국인 한국계 김동철, 대학생 웜비어 2명… 北 전시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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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뉴욕 대표부 통해 미국 측에 통보

 

북한이 11일 억류 중인 미국인들을 북한 전시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미국 측에 통보함에 따라, 현재 억류 중인 미국인들의 신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북한 당국이 뉴욕의 대표부를 통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측이 김정은 인권침해 제재명단 포함 조치를 즉각 철회하지 않았기 때문에 북미 뉴욕채널을 차단하고 북한 내 억류 중인 미국인들을 전시법에 따라 처리할 것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은 지난해 나선경제무역지대에서 간첩 행위 혐의 등으로 체포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와 지난 1월 평양의 한 호텔에서 북한 선전물을 가져가려다 체포된 대학생 오토 프레데릭 웜비어 등 2명이다.

 

북한 법정은 지난 3월 오토 프레데릭 웜비어에 대해 노동교화형 15년형을 선고했으며, 김동철 목사에게는 지난 4월 10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했다. 두 사람 모두 형이 집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당국이 이들에게 북한 전시법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밝히지 않고 있으나, 전시법은 최고 사형까지 내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북한이 전시법에 따라 처리한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당장 사형 등의 중형(重刑)을 내릴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면서 “미 행정부가 김정은의 이름을 제재명단에서 빼도록 하는 게 목적이므로, 미국인 2명을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2016. 7. 11. 뉴시스

 

<관련뉴스>

 

억류 미국인 처리한다는 北 ”전시법” 실체 불분명

“전시상황에 맞는 법령과 규정 적용하겠다는 의미”

 

북한은 11일 미국 정부에 북미 간 뉴욕채널을 완전히 차단한다는 통지문을 보내면서 ‘전시법’을 언급해 관심을 끈다. 북한이 언급한 ‘전시법’이 따로 존재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2012년 전시상태 선포 주체 등을 명시한 ‘전시사업세칙’을 개정한 적은 있다.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북한에는 전시법이 따로 없다. 오직 당에서 규정한 전시사업세칙이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전시법을 거론한 것은 전시 상황에 준해서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북한은 지금까지 대남·대미 위협이나 협상 카드로 ‘전시법’을 활용했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10년 5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우리측 대북 조치와 관련,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북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전시법에 따라 처리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해 6월에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억류 중인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 씨를 전시법을 적용해 추가 조치를 할지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북한이 존재하는지도 불분명한 전시법을 거론하면서 미국을 위협한 것은 북미 관계에서 ‘초강경 카드’를 내밀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 북한에는 귀화 미국인 김동철 씨와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체포돼 감옥에 갇혀 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은 “억류 미국인에 대해 그간 협상을 통해 일정한 처우를 보장했다면 앞으로는 포로로 열악한 환경으로 대하겠다는 뜻도 있다”면서 “오바마 행정부와는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으로 초강경 카드를 내민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근식 교수도 “북한이 전시법을 운운하는 것은 전시 상황에 맞는 법령과 규정에 따르겠다는 것”이라며 “적대관계를 넘어서 전쟁상황에 준해서 미국을 대하겠다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6. 7. 11.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4:7)”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힘이 되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주의 일꾼들과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각종 죄목을 덮어씌워 북한 땅에 온 사람들을 억류하고 상황에 따라 이들을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북한의 악한 행위를 도말하시옵소서. 북한이 전시 때와 같은 법으로 억류된 사람들을 처리할 것이라며 위협하고 있는 상황을 아뢰며 기도합니다.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하는 북한의 어떠한 행위도 그들의 뜻대로 되어지지 않도록 막으시옵소서. 특별히 북한 땅에 억류되어 있는 주의 일꾼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킴으로 사도 바울과 같은 고백을 올려드릴 수 있도록 성령님 도우시옵소서. 또한 걱정하는 가족들을 아픔을 위로하시옵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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