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5 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43 그가 애굽에서 표적을 보이시고 소안 들판에서 기적을 보이신 날도 기억하지 않았다
44 그때에 그는 강들을 피로 변하게 하여 그곳 사람들이 마실 수 없게 하셨고
45 그들 가운데 등에떼를 보내여 그들을 삼키게 하시며 개구리떼를 보내여 그들을 멸하게 하셨다
46 또한 그가 그들의 농작물을 황충에게, 그들의 로동의 결실을 메뚜기에게 주셨으며
47 그들의 포도밭을 우박으로, 그들의 무화과밭을 서리로 뭉개시고
48 그들의 가축을 우박에, 그들의 양떼를 벼락에 넘기셨다
49 또한 그가 그들에게 맹렬한 노여움과 진노와 분노와 고통을 멸하는 천사들의 무리와 함께 풀어놓으셨다
50 그가 그의 진노의 길을 닦으시고 그들을 아끼지 않고 죽음에 내주시고 그들의 생명을 재앙에 붙이시며
51 애굽에서 모든 맏배 아들을 치셨으니 그들은 함의 장막에 있는 그들의 기력의 첫 열매였다
[오늘의 기도] 성경을 선전 목적으로 이용한 죄악을 회개합니다
1995년, 북한을 방문한 모퉁이돌선교회 일꾼들이 봉수교회를 찾았을 때 성도들의 자리에 놓인 성경과 찬송을 보고 "아! 성경이 있구나!”라고 감동했다. 그러나 성도들이 예배 후 교회당을 나갈 때 성경과 찬송가를 자리에 놓고 나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들은 북한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는 것을 외부 세계에 보이기 위해 동원된 사람들이었기에, 개인들이 성경을 가져가 볼 수 없었다.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북한이 선물로 주는 성경 한 권씩을 받았는데, 총 2만 권이 선물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후에 알게 되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존자의 뜻을 경멸하였음이라” 시편 107편 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1972년, 북한에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는 것을 국제 사회에 알리기 위해 조선기독교연맹을 부활시켜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고 북한에서 인쇄한 2만 권의 성경을 북한 주민과 성도가 아닌 해외 교포에게 주는 선물로 사용한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여전히 북한에서 성경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찾기 위해 가가호호 검열하고, 국경을 넘었다가 믿음을 가지고 북한에 돌아간 성도들을 수색하여, 성경과 기독교 관련 내용이 발각되면 가혹한 차별을 가하는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