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7 금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103편 12~22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2 동이 서에게 먼 것 같이 그가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고
13 아버지가 자식을 측은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신을 경외하는 자를 측은히 여기시니
14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우리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라
15 인생은 그 날들이 풀과 같고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으니
16 바람이 그 우를 지나가면 그것이 없어져 그 있던 자리도 더 이상 그것을 알지 못한다
17 여호와의 인의는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고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니,
18 곧 그의 계약을 지키는 자들과 그의 계명을 기억하며 행하는 자들에게라
19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셨으니 그의 나라가 만유를 다스린다
20 여호와의 천사들아,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너희 능력자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여호와의 천군들아, 그의 뜻을 행하는 그의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22 여호와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령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더하게 하소서

평안북도의 금 장사꾼 A씨는 양강도 주민과 통화한 뒤 보위부로부터 단속을 당해 외화와 내화를 모두 압수당했다. 이 소식을 들은 북한 주민들은 “보위부가 CCTV나 다름없다”, “전화는 아예 안 하는 것이 상책이다”, “사람이 움직이면 따라붙고 통화하면 들이닥친다”, “전화는 시한폭탄이다”, “손전화는 위치 추적까지 가능해 감시의 위험이 크다”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런즉 오늘 너는 우로는 하늘에서 아래로는 땅에서 오직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시며 다른 신이 없음을 인정하고 명심하라” 신명기 4장 39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유일하신 하나님, 억압과 감시 속에서 숨죽여 살아가는 북한 주민과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도청 등으로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드러날 수 있는 환경이지만, 그것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복음이 나눠지고 전해지도록 함께하사 하나님의 말씀이 북녘 땅에서 흥왕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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