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6 토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77편 1~9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내가 하나님께 소리 높여 부르짖고 또 부르짖음은 그가 들으시기 바람이라
2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님을 찾으며 밤에도 지치지 않고 내 손을 뻗었고 내 령혼은 위로받기를 거절하였다
3 내가 하나님을 생각하고 투덜거리며 읊조리니 나의 령이 쇠하도다 (셀라)
4 당신께서 내 눈꺼풀을 감기지 않게 하시므로 내가 괴로워서 말을 할 수 없습니다
5 내가 옛 시절을 회상하고 오래 전의 세월을 회고하며
6 밤중에 내 마음과 대화하고 곰곰히 내 령혼을 살피며 묻기를,
7 내 주님이 영원히 버리시려나 다시는 은혜를 안 베푸시려나
8 그의 인의가 영원히 그치려나 그의 약속들은 영구히 끝나려나
9 하나님이 은혜 베풀기를 잊으시려나 그가 진노하여 그의 측은한 마음을 닫으시려나 하였습니다 (셀라)

[오늘의 기도] 수령이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세대가 되게 하소서

외부 문물의 접촉이 많아진 북한 청소년들에게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요하는 세뇌교육의 효과는 이전처럼 높지 못하다. 북한은 이들의 사상과 문화 활동을 통제할 목적으로 외국 영화, 드라마, 음악 등의 유입과 유포 및 시청을 금지하는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2020년에 시행했다. 이후 16세 학생들이 12년 노동교화형을 받는 등 반동사상문화배격법에 의한 가혹한 처벌 사례가 증가했다.

“여호와여 온유한 자들의 소원을 들으소서 그들의 마음을 강하게 하시고 당신의 귀를 기울여 고아와 억눌린 자를 정의로 도우시며 땅에서 난 자들이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10장 17~1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청소년 청년 세대를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반동사상문화배격법과 같은 악법으로 이들에게 무거운 형벌을 구형하는 북한의 악행이 그치고, 이로 인해 억압받고 두려워하는 자들을 지키사 수령이 아닌 하나님을 섬기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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