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9 토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25 하늘에서 당신 이외에 누가 나에게 있습니까 땅에서 내가 바라는 것은 당신밖에 없습니다
26 내 몸과 마음은 쇠할지라도 하나님은 나의 반석이며 나의 영원한 분깃이십니다
27 당신에게서 멀리 있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니 당신은 당신께 불성실한 자들을 멸하십니다
28 하나님을 가까이 모시는 것이 나의 복이니 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당신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창조의 분명한 목적과 소망의 빛이 비춰지게 하소서
“진짜로 할 게 없는 게 고민이에요. 토요일이 되면 아, 오늘 뭐하지, 그게 고민이에요. (골목) 끝에서 끝까지 막 다니고. 00시라면 구역 같은 게 있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이 구역인데 내일은 저쪽 가서 그쪽 애들하고… 걸어 다니는 시간만 해도 서너 시간 걸리니까. 그러니까 시간은 빨리 가요.” 한 탈북민 학생이 북한에서 무료했던 일상에 대해 토로했다. 북한 청소년들은 출신성분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래에 대한 계획 없이 무작정 걷기 등으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내가 너희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계획을 내가 분명히 알고 있으니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그것은 너희를 해롭게 하려 함이 아니라 너희 평안을 위한 것으로 너희에게 희망 있는 미래를 주려 함이다” 예레미야 29장 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경제난으로 인해 친구 관계마저 물질과 계층에 의해 갈라지는 북한의 현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미래를 꿈꿀 수 없어 배회하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영혼들, 출신 성분과 가난 때문에 ‘미래가 없다’고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그들을 이 땅에 보내신 창조주의 분명한 목적과 소망의 빛이 비춰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