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2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올리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3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너에게 복 내리시기 원한다
[오늘의 기도] 북한에 590만 권의 성경이 들어갈 길이 예비될지어다
북한 회복 시 걷잡을 수 없는 세상 물결이 북한 땅과 주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 특별히 북한 성도와 주민이 볼 수 있는 성경을 빠른 시간에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일은 한국과 세계교회 그리고 북한 성도들이 연합해 이루어야만 가능하기에 공급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물적·인적·영적 자원을 주심으로 북한의 모든 가정마다 성경을 보낼 수 있는 길이 예비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가 자기를 위하여 가장 좋은 것을 택하였으니 이는 립법자의 분깃으로 준비된 것이라 그가 백성의 우두머리들과 함께 와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의 공의와 규례를 행하였다 하였다” 신명기 33장 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남한과 북한에 한민족의 유업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북한 붕괴 시에 남한이 북한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예비되게 하시고 북한 590만 가정에 성경 한 권씩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