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 목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16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악인들을 치고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서서 행악자들을 치겠습니까
17 여호와께서 나의 도움이 되지 않으셨다면 내 령혼이 침묵의 땅속에 들어갔을 것입니다
18 내가 말하기를, 나의 발이 미끄러집니다 할 때에, 여호와여 당신의 인의가 나를 붙들어 주었고
19 내 마음에 근심이 많을 때에 당신의 위로가 내 령혼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20 법을 방편 삼아 해악을 꾸미는 악한 통치자가 당신과 련합할 수 있습니까
21 그들이 함께 모여 의인의 생명을 치려 하고 무고한 자를 정죄하여 죽이려 하나
22 여호와께서 나의 요새가 되시고 나의 하나님이 내가 피신할 반석이 되셨으니
23 그가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 되돌리시고 그들의 사악함으로 인하여 그들을 멸하시리라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그들을 멸하시리라
[오늘의 기도] 탈북민들의 상처를 싸매어 주소서
“오랜 시간 북한의 감시 체제와 당국에 쫓겼던 기억은 무의식에 깊이 각인됩니다. 탈북민들이 제복 입은 경찰을 보면 숨을 정도로, 권력기관이나 제복에 대한 공포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 트라우마입니다. 또한 탈북 과정에서는 아플 여유가 없지만, 남한에 도착해서는 몸과 마음의 병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북에 남겨둔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탈북 과정에서 겪은 배신감 등이 뒤섞여 심각한 심리적 고통을 겪습니다.” 73회 선교 컨퍼런스에서 탈북민들이 겪는 심리적 트라우마에 대해 김석향 교수가 나눠준 이야기다.
“마음이 상한 자들을 치유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신다 그가 별들의 수를 결정하시고 그것들을 다 그 이름대로 부르신다 우리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능력이 풍성하시며 그의 명철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여호와께서 짓밟힌 자들을 들어 올리시나 악한 자들은 땅에 던지신다” 시편 147편 3~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이 땅에 보내신 탈북민들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억압적인 체제를 탈출하고도 여전히 깊은 상처 속에서 울고 있는 그들을 찾아가 싸매고 고쳐 주옵소서. 그들을 향한 주의 계획을 이루사 복음 통일의 마중물로, 북한 복음화의 기초석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