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돌선교회는 1985년, 대표로 있는 이삭 목사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선교회를 시작할 당시 이삭 목사는 “나는 북한을 포기한 적이 없다. 그 땅에 내 백성이 살아 있다. 내가 남한 성도들의 기도를 듣고 있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여 사역의 첫 발을 뗐습니다. 이후 모퉁이돌선교회는 북한을 중심으로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제한된 지역에 하나님의 잃은 양을 찾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아 성령 안에서 더불어 사역하고, 특히 고통받는 북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사역에 힘을 쏟는 동시에 중국과 중국 내 소수민족 그리고 아랍과 이스라엘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배달하고 그들을 위로해 왔습니다.
모퉁이돌선교회의 주요 사역으로는 성경배달, 신학교배달, 선교사배달, 교회배달, 구제배달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07년부터 은밀하게 신앙을 지키는 북한 성도들에게 방송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정오에는 남북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를 녹음하여 주일 새벽에 단파와 중파를 통해 북한으로 송출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부터는 ‘통일, 내가 이룰 것이니 준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통일 전, 통일 시, 통일 후 3단계에 따른 선교 전략을 수립하고 한국, 세계 교회와 연합하여 복음 통일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