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IS, 24시간 온라인 상담데스크 통해 신참모집•테러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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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프랑스 파리 테러를 자행한 수니파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가 신참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을 위해 ”24시간 온라인 상담데스크”(help desk)를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NBC 방송은 17일(현지시간) 미 육군 소속 대테러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온라인 상담데스크는 통신 내용 암호화 기술을 비롯해 신참 대원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정보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데 약 6명의 고위 조직원이 상시 대기하면서 각종 질문에 신속히 답변을 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상담데스크는 IS가 신규 대원을 모집하고 테러 계획을 논의하는 수단 중 하나로, 이들이 소셜미디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미 육군사관학교 산하 대테러 센터의 아론 브랜틀리 테러 분석가는 “IS는 이미 정보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을 개발했다”면서 “이들은 이미 ”대면 통신시대”의 속도를 넘어 ”사이버 시대의 속도”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슬람국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비롯해 사이버 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슬람국가와의 전쟁을 선포한 국제 해킹 그룹 ”어나니머스”는 전날 IS와 연관된 트위터 계정 5천500개 이상을 정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2015. 11. 18. 연합뉴스

 

 

 

우리의 기도 :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요일3:7)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이 땅의 자녀들이 악한 영에 미혹되지 않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IS가 최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며 사이버상에서 자유롭게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상황을 아뢰며,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합니다. 젊은이들이 어려운 현실에서 도피하고자 하든지, 잘못된 종교적 신념을 위해서이든지 그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도우시옵소서. 그들에게 참 하나님을 알게 하시옵소서. 악한 일에 사용되는 첨단 기술 이나 소셜 네트워크 등 사이버 통신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는 데에 사용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로운 젊은이들이 많아짐으로 그들로 하나님을 전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사랑이 그 땅에 임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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