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위하여

휴대전화 전원을 켜기만 해도 단속에 걸립니다!

“국경에서만 통신 연결이 되었던 것이 지금은 내륙 지역에서도 휴대전화가 연결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안에서 밖으로 소식이 나가는 것을 극도로 통제하는 북한 당국이 주민을 감시하느라 매일 사상교육이 야단이래요. 양강도에서 중국 전화기로 3분 통화하다가 걸려 사형에 처해졌고, 중국으로부터 돈을 송금받기 위해 휴대 전화기의 전원을 켜자마자 1분 만에 단속에 걸린 40대 주부도 있습니다. 중국에서 북한 쪽으로 전파 출력을 확 높여서 내륙 깊은 곳에서도 휴대 전화가 연결되니 북한 당국이 난리난 거죠.” 탈북 사역자가 전해준 북한 상황입니다. 동절기는 북한 주민과 성도들에게 도움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북한의 감시와 통제가 심한 중에도 결코 매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이 북한 내부로 더욱 왕성히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디모데후서 2장 8-9절 “너는 내가 전한 복음대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킴을 받으신 다윗의 씨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그 복음으로 인하여 내가 죄수같이 고난을 당하고 사슬에 매여 있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매이지 않는다” 말씀처럼 나날이 강도를 더해 가는 북한 당국의 감시와 통제에도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음을 선포합니다. 외부 정보 유입 및 내부 정보 유출을 우려해 북한 내부의 휴대전화 이용자 단속이 한층 강화되고 있지만, 이 모든 어려운 상황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함으로 새해에는 더욱 더 많은 하나님의 말씀이 북한 땅으로 보내지고, 복음이 왕성히 전해져 북한 복음화가 힘있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중국을 위하여

온라인에서 성경이 검색되지 않습니다!

“제가 중국에서 하는 주 사역은 배달된 성경을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저를 통해 성경을 받는 사역자들은 정말 고마워합니다. 지금 중국은 성경을 구입 못한 지 오래 되었고, 온라인에서 아예 성경이 검색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70% 이상이 농촌에 있는 가정교회에 성경이 많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중국 정부의 교회 탄압이 심해지면서 삼자교회를 통해서 소량으로 구입하던 것도 어려워졌습니다. 외부에서 성경이 들어오는 것을 알게 되면 바로 고발당하는 상황이지만 성경을 필요로 하는 중국 성도들과 교회에 더 많은 성경책이 보내져야 합니다.” 현장 선교사의 안타까운 기도 요청입니다.

느헤미야 9장 20절 “또한 당신께서 당신의 선한 령을 보내여 그들을 가르치시고 당신의 만나가 그들의 입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며 그들이 목마를 때마다 그들에게 물을 주셨습니다” 말씀이 성경이 부족한 중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중국의 교회 탄압이 심해지면 70% 정도가 농촌에 있는 가정교회와 성도들에게 성경이 부족하나 구하기 어려운 형편임을 아시는 하나님,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저들에게 필요한 성경을 보낼 수 있는 더 많은 길이 열리고 헌신된 일꾼들을 통해 생명의 말씀이 중단없이 보내지게 하옵소서. 중국으로 여행하는 자들을 통해서도 성경이 배달되게 하옵소서. 또한 이 사역을 감당하는 일꾼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지속적인 사역이 가능하도록 주의 날개 아래 지켜 주옵소서.

중국소수민족을 위하여

50여 명이 모여 예배했습니다!

“2024년은 아주 바쁘게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사역했습니다. 사막을 가로지르는 장거리 여행 중에 곳곳에서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분들과 교제하며 많은 성경을 선물로 전했습니다. 또 세례를 받는 성도들도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도 20여 명의 성도들이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50여 명이 비밀리에 모여서 신년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렇듯 놀랍게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소수민족 사역을 하는 선교사가 보내온 기쁜 소식입니다.

빌립보서 1장 25-26절 “내가 이것을 확신하므로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모두와 함께 계속 머물 것을 아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다시 갈 때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로 인한 너희의 자랑이 풍성하게 하려 함이다” 말씀과 같이 소수민족 가운데 많은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주께로 돌아오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문화와 환경적으로 척박함에도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고, 말씀이 전파되며, 믿음의 공동체가 곳곳에 서게 하시는 하나님, 2025년에도 더욱 복음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사 하나님의 나라가 충만케 하옵소서.

아랍을 위하여

성경이 도착되어 각 지역으로 배달되어야 합니다!

“아랍어, 터키어, 이란어 성경 및 만화 성경 76박스가 운송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지에 잘 도착되어 각 지역으로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곳의 비자 제한 정책으로 모든 선교사들이 위기감 속에서 여러 가지 방법을 고려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현장 사역을 진행할 수 있도록 비자 정책이 유연하게 결정되어 사역하도록 이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을 드립니다.” 현장에서 선교사가 보내온 기도 제목입니다.

이사야 40장 25-26절 “너희가 나를 누구에 비기겠느냐 누가 나와 동등하냐 이는 거룩하신 이의 이르심이다 너희는 눈을 높이 들고 보라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느냐 그가 이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것들을 계수하며 그 모든 것의 이름을 부르시니 그는 능력이 크고 권세가 막강하신즉 단 하나도 루락된 것이 없다” 말씀과 같이 지금도 아랍의 나라와 민족들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보내진 성경이 안전하게 도착되어 마음이 가난하여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전해질 때 그들로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또한 선교사들이 아랍의 각 나라마다 거주할 수 있는 비자 정책으로 전환되어 복음 전하는 선교 사역을 더욱 활발히 감당케 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사역들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헤즈볼라, 하마스와의 휴전 중에도 시리아 일부 지역에서 작전이 계속되고 후티 반군도 미사일을 중부 지역에 발사하는 등 전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전쟁과는 별개로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 메시아닉 유대인 사역 단체인 ‘원 포 이스라엘’에 의하면 전쟁 중인 2024년에만 25,000회 이상 히브리어 신약 성경 앱이 다운되었다고 합니다. 피난민들과 군인들을 향한 사역이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선교사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시편 69편 34-36절 “하늘과 땅 및 바다와 그 안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은 그를 찬양하라 하나님은 시온을 구원하시고 유다의 성읍들을 재건하실 것이니 그의 종들이 거기서 살며 그것을 차지할 것이요 그의 종들의 후손은 그것을 물려받고 그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시온에서 살 것이다”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유대인들이 전쟁의 두려움과 아픔 가운데 신약 성경을 읽는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성경을 읽는 자들마다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복을 누리게 하시고, 이스라엘에 전쟁이 그치며 그 땅의 모든 영혼들이 주를 알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군인들과 피난민들을 돌보며 복음 전하는 사역자들과 함께 하사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것을 통해 놀라운 사역의 열매가 맺히도록 힘을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