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배달을 위하여 

북한어 성경을 보내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제 성경 배달팀이 14박스의 성경을 싣고 차량으로 3시간을 달려 사역자들을 만나 성경을 전해주고 현장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깊고 험한 산길을 달려 도착한 외딴 마을에 성경을 배달할 수 있음은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베푼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성경 배달 사역을 떠나기 전날 저녁, 북한에 성경을 보내겠다고 북한어 성경을 요청한 사역자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또한 북한 성도에게 5년 동안 명절에 쌀을 보내왔는데 올해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부탁도 해 왔습니다.” 성경 배달을 담당한 일꾼이 전해준 소식입니다.

시편 147편 12-14절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시온아 너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가 너의 문빗장을 견고하게 하시고 네 안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며 너의 경계 안에 평화를 허락하시고 가장 좋은 밀로 너를 배불리신다” 말씀과 같이 새해에도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곳곳에 성경이 보내지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북한의 막힌 담을 허시어 성경이 배달되게 하시고, 핍박에도 중국에, 아랍에, 이스라엘에 말씀을 성탄 선물로 보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백성들에게 더 많은 성경이 보내지고, 신실한 일꾼들을 세워 주사 그들을 통해 성경 배달이 급속하게 이뤄지게 하옵소서.

신학교 배달을 위하여 

응급 상황에도 신학교 수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 신학교는 2018년까지 시 외각에 있는 공장에서 수업을 진행하다 공안에 발각되어 폐쇄되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뒤 00 신학교는 학년별로 A, B, C 교회로 흩어져 주 1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에게 장소를 허락해 준 교회 중 한 곳이 정부로부터 어려움을 당해 계속 수업을 할 수 있을지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응급 상황에도 정상적인 신학 교육이 가능한 장소가 준비되고 주께서 현재의 장소를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장 선교사의 기도 제목입니다.

이사야 49장 8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은혜의 때에 내가 너에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다 내가 너를 지키고 백성을 위하여 너를 그 계약의 중재자로 삼았으니 이는 그 땅을 회복시키고 그 황폐한 땅을 물림가산으로 상속케 하리라” 약속의 말씀으로 어려움 가운데 진행되는 신학교 사역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핍박에도 중단없이 신학교 사역에 계속되게 하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도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게 하시고, 중국 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중국에 충만케 하시고, 말씀에 굳게 선 성도들이 세계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파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선교사 배달을 위하여 

선교사와 현지 사역자들이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어떻게 사역을 하나?’ 막막하고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며 하루 하루를 지내는 중에 준비된 현지 사역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그들과 함께 선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준비하도록 도우셨습니다. 나아가 장기 거주할 수 있는 방법도 하나님께서 마련케 하셨습니다.” M국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사의 고백입니다.

열왕기상 18장 44-46절 “마침내 일곱 번째에 그가 말하기를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자 엘리야가 그에게 말하기를 너는 아합에게 가서 말하기를 당신은 비에 막히지 않도록 부디 마차를 갖추고 내려 가소서 하라 하였다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비가 내렸다 엘리야에게 여호와의 능력이 림하니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다” 말씀과 같이 길이 보이지 않아 선교사가 기도할 때 현지에서 사역할 수 있는 눈을 열어 주시고, 또 하나님께서 예비한 현지의 사역자들을 만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엘리야에게 능력으로 임하신 여호와 하나님, 새해에 모퉁이돌선교회 선교사와 사역자들이 오직 여호와의 능력을 힘입어 충성되게 사역을 감당케 하옵소서. 그리하여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복음이 제한된 지역에 하나님의 선교가 충만케 하옵소서.

교회배달을 위하여 

어디까지 나누어야 할지 조심스럽습니다!

“금년 하반기에도 북한에 8개 이상의 지하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코로나 이후 새롭게 교회가 개척되면서 목표했던 것보다 더 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역이라 어디까지 여러분들과 나누어야 할지 정말 조심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놀라울 뿐입니다. 더하여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신실하게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가 2차례 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완치되어 북한에 있는 영혼들을 돌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장 선교사의 보고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13절 “우리가 또한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드리는 것은 이것이니 너희가 우리에게서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사실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은 것인데 그 말씀이 너희 믿는 자 가운데서 또한 역사하고 있다” 말씀으로 새해에도 북한에 지하교회가 개척되고 있는 기쁜 소식을 듣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개척된 지하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든든히 서게 하시고, 어미가 새끼를 품듯 주님의 날개 아래 보호하여 주옵소서. 새해에도 더 많은 교회가 개척된 소식들이 오가며 우리로 저들에게 필요한 비용을 부족함 없이 공급할 수 있게 하옵소서. 나아가 북한의 문이 활짝 열려 모든 백성이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새해에 누리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구제배달을 위하여 

소금을 보내달라고 합니다!

“북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갇혀 있는 성도들이 있는데 소금과 방한 용품이 없으니 보내 달라고 합니다. 이것과 함께 계속해서 보내야 하는 식량도 준비되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현장에서 선교사가 전해온 소식입니다.

시편 35편 10절 “내 모든 뼈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당신과 같은 분이 누구입니까 당신은 가련한 자를 그가 이길 수 없는 자들에게서 건지고 압제당하는 자와 빈궁한 자를 착취자들에게서 건지는 분이십니다 할 것입니다” 말씀으로 감옥에서 또한 삶의 터전에서 어려움 겪는 북한 성도들의 형편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갇혀 있는 성도가 소금을 요청해 왔는데 하루 빨리 준비해서 보낼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뿐만 아니라 혹한의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의류와 생필품도 함께 공급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여전히 지난해의 수해 등으로 힘든 성도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생필품이 넉넉하게 보내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