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칼럼] 선교지에서의 사역이 놀랍기만 합니다! (2022.04)

의사이면서 목회자이신 분이 연락을 하셨습니다.
2022년에는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이스라엘 사역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요.
예수님이 탄생하신 곳,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온다”라고 지적하신
그 땅에서 더 열심히 일하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에서의 사역은 놀랍기만 합니다.
유대인들과 아랍인들과 러시아계 유대인들과 그 땅의 중국인들을 위한 사역이
예루살렘에서 갈멜산에서 브엘세바에서 베들레헴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아랍인과 중국인들을 홍해에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주고 선교센터에서 기도회로 모입니다.
수만 장의 전도용 카드를 만들어서 전도합니다.
여러 지역에 계신 선교사님들이 그 가족들과 함께 일합니다.
파송된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거주 비자 문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사렛대학과의 협력 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하신 목사님께 “왜 이스라엘을 위해…?”라고 여쭤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주님 오실 날이 가까워 오고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데 주님 만나서
아뢸 이야기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시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할 수 있을 때 일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에서 한 장의 전도지가 40원, 미국 달러로 3.5센트에 인쇄됩니다.
한 주간에 5-6천 장 이상을 전도용으로 사용합니다.
40원이면 한 영혼이 주님께로 오는 길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로 귀환한 러시아계 유대인들에게 러시아어로 전도합니다.
중국에서 노동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온 중국인들에게도 전도도 하고 성경도 배달합니다.
이스라엘에 살지만 복음을 듣지 못한 아랍계 모슬렘들에게도,
유대인이지만 하나님도 예수도 모르는 유대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합니다.
이방인인 우리가 40원을 들여 전도지 한 장으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베들레헴에서 팔레스타인들과의 기도회가 매월 첫째 화요일에 열리고 있습니다.
히브리어로 또 아랍어로, 이방인인 우리가 저들을 위해 그들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전도를 위해 일하는 일꾼들은 현지에 있습니다.
방송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사모님들과 어린 자녀들을 돌보고 가르칠 자원사역자도 필요합니다.
이스라엘에서 일할 자원사역자를 보내주시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는 현지 일꾼들을 위한 기도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지금 해야지요?
코로나가 점점 더 심해지는 이때에 하늘나라 가기 전에 할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무익한 종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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