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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배달을 위하여

북한어 성경 5천 권을 성탄 선물로 보냅니다!

해외에 나와 있는 북한인들에게 2025년 성탄절에 성경을 선물로 전달하려 합니다. 유럽, 중국, 제3국 등에 체류 중인 북한 유학생들과 노동자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때 가져 갈 수 있도록 성경 5천 권을 인쇄합니다. 이번 북한어 성경 배달은 모퉁이돌선교회가 2권의 비용을 준비하면 해외 선교기관에서 1권의 비용을 부담하는 협력 사역입니다.
“제가 만난 대부분의 북한 성도들은 1~2주 정도 훈련을 받고 돌아갑니다. 주기도문, 사도신경, 십계명 정도만 암송하고 그것으로 믿음을 지키고 양들을 돌봅니다. 그러니 이들에게 말씀이 보내져야 합니다.” 북한 사역을 담당하는 본회 선교사의 고백입니다. 이번 성탄절에 북한어 성경 5천 권이 보내지기 위해서는 많은 기도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기도해 주십시오!

– 북한어 성경 5천 권 성경이 인쇄되어 금년 성탄절에 해외 북한인들에게 보내지도록
– 성경을 북한 내부로 보낼 수 있는 문들이 열려지도록
– 인쇄와 배달에 필요한 비용이 본회와 해외 협력 선교기관에서 준비되도록
– 성경을 받는 자들마다 하나님 아는 은혜를 누리도록

신학교배달을 위하여

중국교회를 향한 핍박이 멈추게 하옵소서!

“어제 왕 목사가 공항에서 경찰에게 잡혀갔고,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김 목사님, 인 목사님, 그리고 ○○교회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체포되었습니다. 또한 여러 다른 도시의 목사, 전도사, 사역자 역시 체포되어 수갑을 채워 다른 곳으로 데려 갔다고 합니다. 기도를 부탁합니다.” “10월 10일 아침에 중국 한 목사님의 아내로부터 연락을 받은 현장 일꾼이 보내온 긴급한 기도 요청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 11절 “내가 박해당한 일 등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나에게 닥쳤던 일들을 보았거니와 내가 그 온갖 박해를 견뎌냈고 주께서 나를 그 모든 것에서 건져내셨다” 말씀으로 환난당하는 중국교회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끝까지 이기는 자에게 생명을 면류관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주의 말씀이 지금 체포당해 구금된 모든 사역자들과 성도들에게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중국 당국의 악행이 즉각적으로 중지되게 하시고, 이 일이 도리어 중국교회의 놀라운 부흥을 가져오는 불씨가 되어 타오르게 하옵소서. 갇힌 자들이 속히 석방되게 주여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선교사배달을 위하여

장기 사역이 어려운 곳에 단기 사역자들이 동원되게 하옵소서!

“10월 7일 이스라엘의 전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현장을 떠났던 선교사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아랍 지역에 평화가 지속되어 사역의 동력을 얻게 되도록, 장기 선교사들이 들어가기 어려운 곳곳마다 단기 사역자들과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 배달이 활발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장 선교사의 간절한 기도 부탁입니다.

빌립보서 1장 12절 “형제들아 나에게 일어난 일들이 오히려 복음의 진보에 이바지한 것을 너희가 알기 원한다” 말씀으로 선교사 배달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복음이 제한된 곳곳마다 선교사들이 장기적으로 거주하여 사역하는 데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습니다. 북한과 중국과 소수민족, 아랍과 이스라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성도들의 단기선교 참여를 통해 복음이 전달되도록 새로운 문을 열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성경이 배달되고, 가르치는 사역과 현지의 필요를 돕는 사역이 지속적으로 활발히 일어나게 하옵소서.

교회배달을 위하여

결국 수술을 해야만 했습니다!

“지하교회 지도자 00이 2주 전에 수술을 했습니다. 2년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사가 발생해 치료해 왔는데 결국 그 부위를 도려냈습니다. 많은 고난을 당한 지도자입니다. 큰 수술로 인한 후유증 없이 회복되고, 이후에도 00 사역자를 통한 복음 전파와 교회 개척이 주의 은혜 가운데 계속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사가 전해온 안타까운 기도 제목입니다.

이사야 60장 4절 “너의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라 그들이 다 함께 모여 너에게 오니 너의 아들들이 먼 곳에서 오고 너의 딸들이 유모들의 팔에 안겨 오리라” 말씀으로 지하교회 지도자들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복음을 전하다 갇혀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이유를 알 수 없는 괴사로 신체의 일부분을 도려내야 하는 수술을 받아야 하는 지하교회 지도자를 위로하여 주시고, 저가 낙심하지 아니하고 주님을 의지할 때, 더 많은 백성이 저를 통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영광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지하교회와 성도들의 필요를 주님께서 넉넉히 채워 주시고 무엇보다 말씀으로 저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구제배달을 위하여

보낸 식량이 선하게 쓰이게 하옵소서!

“이전에는 개인들이 장마당에서 팔던 식량을 지금은 정부에서 다 관리하고 개인이 팔지 못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다 보니 개인 장사를 해서 먹고 살던 사람들이 돈벌이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년에 몇 차례 우리가 보내는 식량이 어려운 성도들과 주민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져서 그들이 위로받고,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장 선교사가 알려온 소식입니다.

시편 35편 10절 “내 모든 뼈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당신과 같은 분이 누구입니까 당신은 가련한 자를 그가 이길 수 없는 자들에게서 건지고 압제당하는 자와 빈궁한 자를 착취자들에게서 건지는 분이십니다 할 것입니다” 말씀으로 개인이 식량을 팔지 못하게 단속하는 것으로 어려움당하는 북한 성도들과 주민들의 형편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대부분의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는 장마당에서 식량을 사고 파는 것을 단속하는 북한 당국의 악행이 즉각적으로 중지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추위가 시작되는 이 계절에 북한 성도들에게 보내지는 식량이 안전하게 도착되어 필요한 곳에 골고루 나누어져 배고픔을 면하게 하시고, 식량을 나누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져 복음을 전할 길이 마련되게 하옵소서. 일꾼들과 성도들을 주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