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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배달을 위하여

6년 만에 성경을 받으니 감격입니다!

”중국 8개 지역에 두 번에 걸쳐 많은 양의 성경이 보내졌습니다. 성경이 없어 애태우던 성도들이 6년 만에 성경을 받고 얼마나 감격하는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성경은 여전히 부족해 다시 1만 권을 요청해 왔습니다. 성경이 속히 보내지고, 배달을 담당하는 현지 일꾼들의 안전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일꾼이 전하는 기쁜 소식입니다.

스가랴 4장 6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스룹바벨에게 하신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니 힘으로도 안되며 능력으로도 안되고 오직 나의 령으로 된다 이는 만유의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말씀과 같이 삼엄한 감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6년 만에 많은 양의 성경을 중국에 보내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배달된 성경이 안전하게 필요한 성도들의 손에 들리게 하시고, 다시 또 요청한 1만 권의 성경도 속히 보낼 수 있도록 능력의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성경을 받는 성도들을 위로케 하시고, 현장에서 성경 배달을 담당하는 일꾼들을 주님의 날개 아래 보호하시고 안전케 하옵소서.

신학교배달을 위하여

26명이 졸업하였습니다!

“최근 너무 어렵습니다. 얼마 전 신학생 몇 명이 잡혀 들어가서 조사받고 나왔는데 문제는 또 다른 신학생들이 계속 조사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신학교 졸업식이 있었는데 26 명이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졸업 후 목회 현장에서 사역 중인 목회자들을 위한 집중 연장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안전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선교사가 보낸 기도 제목입니다.

에베소서 3장 12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그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담대함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갈 길을 얻었다” 말씀과 같이 고난에도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일꾼을 세우는 신학교 사역이 계속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번에 졸업한 26명의 사역자들을 통해 중국 교회에 말씀이 담대히 선포되게 하시고, 교회를 핍박하는 중국 정부의 악행이 중지되게 주의 강한 팔로 막아 주시옵소서. 신학교 사역이 진행되는 곳마다 장소와 강사와 신학생, 그리고 섬기는 일꾼을 보호하여 주시고, 저들로 온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아 알게 하여 주옵소서. 더 많은 지도자들이 세워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선교사배달을 위하여

100명 이상이 6개국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단기 선교를 통해 북한 땅을 섬기는 사역자들을 만나 생생한 내용을 들으며 주님의 열심을 보았다. 북한에 성경을 배달하는 사역자의 이야기는 내게 큰 감동과 도전이 되었다. 목숨이 위협받음에도 주님이 주시는 사명을 포기하지 않는 주를 향한 그 사랑이 나를 한없이 울게 하였다.(김미옥)”
“중국 쪽 철조망, 북한 쪽 철조망. 건너오지도 말고 건너갈 수도 없게 만든 저 땅에 우리의 기도가 건너가 그 땅을 변화시키시고 마침내 회복하실 주님의 마음으로 구하였다.(이경란)”
북한선교훈련 현장학습을 다녀온 훈련생들의 고백입니다. 최근 선교 훈련의 각 과목을 수료한 분들과 청년들 등 100명 이상이 6개국에 가서 선교 체험을 하며 성경을 배달하고, 현지 교회와 사역자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는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3장 47절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시기를 내가 너를 이방인들의 빛으로 세워 땅끝까지 구원을 전하게 하리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였다” 말씀처럼 순종하여 선교 훈련을 마친 많은 사람들을 성경 배달 단기 선교와 현장학습에 참여케 하심을 찬양합니다. 선교지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선교를 보고 들은 자마다 복음의 군사로 세워지게 하시고, 갇힌 자들을 위로하는 사역이 충만케 하옵소서. 더 많은 분들을 훈련에 참여하게 하시고, 이후에도 선교지로 가는 사역이 활발히 일어나 복음을 전파케 하옵소서.

교회개척을 위하여

주의 사람을 더 많이 키워 보답하겠습니다

“바다보다 땅보다 하늘보다도 더 큰 사랑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 목숨이 다할 때까지 아버지의 은혜 잊지 않고, 여기 형제자매들을 더 많이 키워 아버지 은혜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280여 명의 지하교회 성도를 돌보고 있는 지하교회 지도자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그 속에서 남한 성도들이 그들을 기억하며 기도하고 도움을 전하는 것으로 큰 위로를 받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장 4절 “그러므로 너희가 온갖 박해와 고난을 겪으면서도 인내와 믿음을 보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너희를 자랑하고 있다” 말씀으로 성도들의 섬김에 크게 감사하는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을 축복하며 간구합니다. 여전히 고난과 결핍이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에 새기며 결단하는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들을 주의 사랑으로 붙드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믿음으로 강권하여 주시고, 자체적으로 복음 전파할 틈을 열어 주사, 저들이 민첩하게 복음을 증거케 하시며, 이를 통해 북한에 하나님의 교회가 충만케 하옵소서. 우리가 저들을 기억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북한의 모든 백성이 자유로이 예배하는 그날이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구제배달을 위하여

모래알같이 흩어진 식구들과 나누었습니다

“어려울 때마다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선물을 모래알같이 흩어져 있는 식구들을 구석구석 다 찾아서 나누었습니다.” 최근 보낸 식량을 받은 북한 지하교회 성도가 보내온 감사의 인사입니다. 하나님께서 문을 여시고 그 틈을 열어 주셨기에 가능했던 사역이었습니다.

시편 40편 17절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나 여호와께서 나를 배려하시니 당신은 나의 도움이며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지체하지 마소서” 말씀으로 북한 성도들에게 필요한 식량을 보내게 하시고 저들을 위로하게 하고 돕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중국도 철조망을 이중삼중으로 설치하고 북한도 높은 벽을 설치해 주민들의 왕래를 철저히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물을 통치하시는 주께서 북한에 복음을 전하고 도울 수 있는 틈을 곳곳에 열어 주시고, 그 높은 장벽을 주의 강한 팔로 허물어 주셨습니다. 속히 사람들이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게 하시고, 우리가 부지런히 손을 펴서 돕는 주의 손과 발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