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카타콤의 기도

성경 배달을 위하여 

1천 권 성경을 전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왜 여기에 보냈을까요? 우리는 여기에서 복음으로 투철하게 무장하고 하나님께서 북한의 문을 여실 때 누구보다 먼저 북한으로 가서 형제자매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번에 남북한 병행성경을 받으면 북한에 올라가서 맨 처음으로 복음을 전할 사람의 이름을 적어 놓고 하나님께 하루 빨리 성경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탈북 성도의 간절한 고백입니다. 이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탈북 성도들에게 1천 권의 성경을 성탄 선물로 준비해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사야 45장 2-3절 “내가 네 앞에 가서 산들을 평평하게 하고 놋문을 산산이 부수며 쇠빗장들을 자르고 흑암 가운데 있는 보물과 은밀한 장소에 감추어져 있는 보화를 너에게 줄 것이니 이는 너를 이름으로 부르는 이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임을 너로 알게 하려 함이다” 말씀으로성경 배달 사역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이 땅에 탈북민들을 보내시고 저들로 복음을 듣게 하신 하나님, 금년 성탄절에 1천 권 남북한 병행성경을 준비해서 선물로 전할 때, 그들이 마음을 모아 북한의 가족과 이웃의 이름을 적어가며 성경이 보내지기를 소원하는 기도에 응답하여 주사, 속히 북한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북한 땅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신학교 배달을 위하여 

20명으로 제한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는 본교 00 신학교를 비롯해서 분교에서도 가능하면 같은 장소에 모여서 수업을 하려고 합니다. 날로 핍박이 심해지는 지금의 상황이 도리어 학생들이 견고한 믿음으로 교회를 이끌어가는 것을 단련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 수를 20명으로 제한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려운 시기가 교회 지도자들의 믿음을 굳건하도록 훈련할 수 있게 하니 감사하지요.” 신학교에서 강의하는 한 교수님의 고백입니다.

욥기 23장 10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여 나오리라” 말씀과 같이 핍박에도 수업이 계속 진행되는 신학교 사역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그것을 탓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고난을 통해 지도자들의 믿음이 굳게 설 수 있음을 보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같은 장소에 모여 수업이 진행되는 신학교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님의 손으로 덮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꾼들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널리 전파되고, 중국 교회의 영적 목마름이 해갈되게 하옵소서. 또한 하루 속히 교회를 핍박하는 중국 정부의 악행이 중지되어 중국에서도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하며 전도할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선교사 배달 위하여

12명이 단기 선교를 떠났습니다!

“이번 단기 선교는 선교 훈련을 받는 분들이 선교지에 가서 현지 사역자들과 함께 복음 전하는 사역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또 각자가 성경을 준비해서 배달하는 사역도 함께합니다. 복음을 전할 때 많은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기쁨을 누리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역에 임하는 일꾼의 기도 부탁입니다. 복음이 제한된 지역에서 지혜롭게 감당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24장 14절 “하늘나라의 이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여 모든 민족에게 증거가 될 것이니 그때에야 비로소 끝이 오리라” 말씀하신 주님, 선교 훈련을 받는 12명이 선교지에 가서 복음 전하는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언어가 다르지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때 듣는 자들마다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 놀라운 은혜를 직접 보고 겪는 단기팀 모두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저들의 평생이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에 힘쓰고 헌신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이번 단기팀 사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에 가서 복음 전하는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교회 배달을 위하여

10개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이번에 선교 현장에 가서 사역을 감당하면서 참으로 놀라운 결과를 보았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하게 전도자들을 훈련하는 사역을 해 왔는데 그들이 나가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열매를 맺었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교회 개척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하여 10개 교회가 개척되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하게 사역이 진행되어 더 많은 지도자들과 교회가 세워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현장에 다녀온 일꾼이 전하는 기쁜 소식입니다.

창세기 26장 12절 “이삭이 그 땅에서 씨를 뿌려 그 해에 백 배를 얻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 주셨기 때문이다” 말씀과 같이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도록 역사하심을 찬양합니다. 북한과 중국 그리고 소수민족, 아랍과 이스라엘에서 복음 전하는 사역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서 전파되는 곳마다 믿는 자들을 더해 주시고, 그 믿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10개나 세워지게 역사하심을 감사합니다. 특별히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북한에 믿는 자들을 통해 복음이 증거되게 하시되, 저들의 필요한 것들이 공급되어 수일 내로 교회가 세워진 소식을 듣게 하옵소서. 이 일을 속히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구제 배달을 위하여

100세대가 넘습니다!

“지금 00군, 리, 농촌 집들의 사람들이 모두 길에 나앉아 있습니다. 또 막을 지어 놓고 산에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100세대가 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 북한 성도가 보낸 편지의 일부분입니다. 이제 북한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집을 잃고 추위에 고통 당하는 북한 주민과 성도들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식량 등이 준비되어 성탄절 전에 보내어 위로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마가복음 6장 41-44절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드리신 후에 그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셨고 물고기 두 마리도 그들 모두에게 나누어 주시니 사람들이 다 배부르게 먹었고 남은 조각을 열두 광주리 가득 거두었는데 이때에 떡을 먹은 사람은 남자만 오천 명이였다” 말씀이 오늘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과 성도들에게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별히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계절에 집과 전토를 잃고 산과 움막에서 지내는 이들을 성도들이 도울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필요를 나누는 것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만들어지게 하사 수많은 영혼들이 주님을 알게 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북녘 성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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