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우리를 왜 여기에 보냈을까요? 우리는 여기에서 복음으로 투철하게 무장하고 하나님께서 북한의 문을 여실 때 누구보다 먼저 북한으로 가서 형제자매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번에 남북한 병행성경을 받으면 북한에 올라가서 맨 처음으로 복음을 전할 사람의 이름을 적어 놓고 하나님께 하루 빨리 성경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할 것입니다.” 탈북 성도의 간절한 고백입니다. 이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탈북 성도들에게 1천 권의 성경을 성탄 선물로 준비해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사야 40장 1-2절 “너희는 위로하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라 이는 너희 하나님의 이르심이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위로하며 이야기하되 그 로역의 기간이 끝났고 그 형벌이 다 갚아졌으며 여호와의 손에서 자기 죄값을 갑절이나 받았다고 웨치라” 말씀으로 북한 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수해로 어려움당하는 북한 성도들을 기억하여 성탄 선물을 준비하는 데 동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기도와 함께 드려지는 헌금으로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식량과 난방 등을 구입해 금년 성탄절이 되기 전에 보낼 수 있도록 문을 열어 주옵소서. 또한 이 일을 감당하는 현지의 일꾼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지친 북한 성도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하여 주옵소서.
중국을 위하여
여러 예배 장소가 동시에 급습당했습니다!
“2024년 이래, 중국 정부의 중국 가정교회에 대한 통제와 핍박은 갈수록 엄중해지고 있습니다. 10월 20일 주일 오전 10시경, 수도 북경에서 교회 모임들이 진행되고 있을 때 경찰, 종교국 등의 여러 기관이 20-30여 명과 다량의 차량을 동원하여, 거의 동일한 시간에 여러 지역의 예배 장소를 급습하였습니다. 드려지는 모임을 중단케 하였고, 예배 중인 형제 자매들의 신분증 검사와 등록을 하게 하였으며, 강제로 12명을 잡아갔습니다.” 중국 가정교회 목회자들이 상황과 함께 보내온 기도 부탁입니다.
로마서 8장 35-37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겠는가 환난이나 고통이나 박해나 기근이나 벌거벗음이나 위험이냐 칼이랴 기록된 바 당신을 위하여 우리가 온종일 죽임을 당하고 도살당할 양같이 여겨지고 있습니다 함과 같다 그러나 이 모든 일 가운데서도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확실히 승리하느니라”말씀으로 박해당하는 중국 가정교회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날이 갈수록 더해지는 교회에 대한 중국 당국의 핍박이 중지되게 주의 강한 손으로 막아 주옵소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중국 교회와 성도들의 믿음이 도리어 핍박하는 자들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시고, 그 모습을 보고 핍박하는 자들이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은혜로 덮어 주옵소서. 갇힌 자들에게 견딜 믿음을 주시고, 이 일로 하나님의 복음이 중국 전역에 퍼져 거대한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교회를 탄압하는 자들의 도모가 결코 서지 못하며 저들의 수치와 소멸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중국 소수민족을 위하여
낙타를 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도 성경이 배달되었습니다!
“이곳은 00 사막의 부족들이 사는 곳입니다. 낙타를 타고 마을로 나가는 데 한 달이 걸립니다. 넓은 면적에 흩어져 살고 있는 2천여 명의 사람들 가운데 믿는 성도들을 찾아가 성경을 전해주고 왔습니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곳이지만 몇 년 전부터 왕래를 하며 복음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곳에서 순수하게 신앙을 지키는 이곳 성도들에게 성경을 배달할 수 있음은 큰 기쁨입니다.” 선교사가 보내온 최근 소식입니다.
시편 48편 10절 “하나님이여 당신의 이름은 당신께 대한 찬송처럼 땅끝까지 이르며 당신의 오른손에는 공의가 충만합니다”말씀으로 사막에 사는 중국 소수 민족들에게도 성경이 배달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낙타가 이동 수단이 되는 사막에서 열악하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부족 모두가 예수를 믿는 복을 누리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이 민족 가운데 믿음에 굳게 선 지도자들을 세우셔서, 저들을 통하여 교회가 세워지고 지속적인 예배와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먼 길을 오가며 사역하는 일꾼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늘 새 힘을 주옵소서.
아랍을 위하여
성탄절이 선교의 접촉점이 되게 하옵소서!
“아랍의 현지 교회들은 대부분 열악합니다. 그래서 금년 성탄을 맞아 아랍의 현지 교회에 줄 성탄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슬림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으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접촉점을 만드는 사역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통한 성경 배달이 계속되어야 하는데 기도가 필요합니다.” 아랍 사역을 담당하는 일꾼의 기도 부탁입니다.
말라기 3장 12절 “그리하여 너희가 기쁨의 땅이 되므로 모든 나라가 너를 복된 자로 부르리라 이는 만유의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말씀으로 아랍의 교회와 사역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이슬람의 강력한 문화와 저항에도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백성들을 두시고 저들을 통해 교회를 세워가심을 감사합니다. 열악한 중에도 믿음을 지키는 아랍의 현지 교회가 굳게 서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더욱 복음이 확장되고 승리케 하옵소서. 저들에게 필요한 성경이 부족함 없이 준비되어 공급되게 하시며, 특별히 금년 성탄절에 이슬람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게 하시어, 이 일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충만케 하옵소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지워버리겠다는 목표가 제거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을 향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이 예측되고 있고, 여러 도시에서 테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하마스, 헤즈볼라, 이란의 목표는 지구상에서 이스라엘을 지워버리는 것입니다. 이들의 사악한 계획과 도모가 완전히 실패하여 폐기되고, 이스라엘의 교회와 성도들이 전쟁의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역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통해 수많은 유대인이 주께로 돌아오는 영광을 볼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사야 52장 9~10절 “너 예루살렘의 페허들아 기쁨의 노래를 함께 터뜨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온 민족의 눈앞에 그의 거룩한 팔을 드러내셨으니 모든 땅끝이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리라”말씀으로 전쟁이 계속되는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지구상에서 이스라엘을 지워버리는 것이 목표인 하마스와 헤즈볼라, 이란의 악한 도모가 평화의 왕 되신 하나님의 손에 들려 결코 서지 못하게 막아 주옵소서. 끝까지 그 악을 고집할 때 도리어 저들을 파하는 강력한 올무로 작동하게 주께서 통치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의 교회와 성도들이 공포와 두려움에 떠는 백성들을 위로할 때 저들의 굳은 마음이 녹아져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왕으로 선포하는 놀라운 역사와 부흥이 충만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