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명의 현지 사역자들이 국경으로 넘어와 성경을 운반하다 적발됐습니다. 세관에서는 벌금을 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벌금을 물었지만 1,174권이 배달되었습니다. 당분간 주기적으로 보내야 하기에 주의 은혜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선교사가 보낸 기도 부탁입니다. 어려움이 따름에도 성경 배달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성경 창고가 비어 다시 보내 달라는 요청이 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중단 없이 한국에서 선교지로 성경책이 보내지고 현지 성도들의 손에 들리는 모든 과정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순적하게 이끄시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시편 103편 19-20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셨으니 그의 나라가 만유를 다스린다 여호와의 천사들아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너희 능력자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말씀과 같이 하늘과 땅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서 성경 배달의 문을 활짝 열어가고 계심을 찬양합니다. 2024년에 새로운 방법으로 많은 양의 중국어 성경이 배달되게 하시고, 그 과정에서 북한어 성경을 보낼 수 있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일꾼들과 현지 사역자들을 통해 배달되는 성경이 닿는 곳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흥왕케 하시며, 주님의 진리로 충만케 하옵소서. 특별히 비어 있는 창고에 중단 없이 성경이 보내져 가득하게 하시고,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성경 배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말씀에 갈한 영혼들이 목마름을 해갈하고 그들을 위로케 하옵소서.
신학교 배달을 위하여
신학생이 1천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몇 년 만에 선교지에 가서 신학교 배달 사역을 감당하는 현지 사역자를 만났습니다. 이 형제는 핍박으로 교회가 폐쇄되어 지금은 다른 도시에 가서 사역하고 있는데,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신학생이 1천 명이고, 2천 명이 수료했다는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정말 놀랍습니다.” 일꾼의 보고입니다.
욥기 36장 26, 30-31절 “보라 하나님은 위대하시니 우리는 그를 알 수 없고 그의 해수도 헤아릴 수 없다 보라 그가 자신의 번개를 사방에 흩으시고 바다의 밑바닥을 덮으시며 이러한 것들로써 만민을 다스리시고 량식을 풍성하게 주신다” 말씀과 같이 교회가 폐쇄당하는 핍박과 환란이 심하나 넘어지지 않고 하나님이 붙드시는 능력으로 신학교 사역을 확장케 하심을 찬양합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할 믿음으로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불어나는 신학생들이 주의 진리로 굳게 서게 하시고, 이들을 통해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하나님의 복음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신학생들과 강사들 그리고 섬기는 일꾼들과 수업이 진행되는 모든 공간을 주의 손으로 덮어 보호하여 주옵소서. 금년이 다하기 전에 중국 교회를 향한 정부의 핍박이 중단되어 신학교 사역을 통해 만민이 하나님을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선교사 배달을 위하여
선교사들이 함께 북한 선교할 때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북한 선교사 양성을 위한 한국어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남미의 J 선교사도 북한 선교에 동참하기 위하여 한국어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사역의 안전을 위하여 영어와 중국어 강좌도 함께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제는 세계 여러 나라 선교사들이 동원되어 함께 북한 선교를 시작할 때가 되었습니다. 언어 훈련부터 시작하면서, 선교사 훈련을 병행하려고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T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예레미야 33장 2-3절 “땅을 만드신 여호와 그것을 지으신 여호와 곧 그 이름이 여호와이신 이가 이같이 말씀하신다 너는 나에게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내가 너에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한 크고 은밀한 일을 너에게 알려 주리라”말씀하신 하나님께 선교사 배달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세계 도처에 북한 선교에 헌신된 일꾼들을 부르시고 훈련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북한 선교에 필요한 언어와 훈련이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이루어져 이제 곧 하나님께서 행하실 복음 통일의 때에 잃어버린 북한 영혼들에게 복음 전할 선교사들이 준비되게 하시고, 이 사역이 지치지 않고 끝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주께서 붙들어 주옵소서.
교회 배달을 위하여
북한 지하교회 15개가 세워졌습니다!
“금년에 15개의 지하교회가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 놀랍지 않습니까? 상황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 사역을 감당하는 지하교회 성도들과 지도자들의 안전과 필요한 재정을 채워 주시고, 지하교회의 확장을 위하여 멈춤 없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에 다녀온 일꾼의 보고입니다.
시편 46편 9-10절 “그가 땅끝까지 전쟁을 그치게 하시며 활을 부수고 창을 꺾으며 방패를 불사르신다 그가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임을 알라 내가 모든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고 온 땅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신다”말씀과 같이 지금도 북한 땅에서 친히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연락을 주고받거나 왕래가 없는 상황에서 북한 지하교회가 자체적으로 금년에만도 15개 교회가 세워진 놀라운 소식을 듣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일을 친히 북한 땅에서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말할 수 없는 중에 지하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게 하심도 찬양합니다. 주께서 저들의 필요를 부족함 없이 공급해 주시고, 우리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지하교회를 섬기는 데 열심을 내게 하옵소서. 특별히 환란 중에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주께서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구제배달을 위하여
사역자의 수술비와 치료비가 준비되길 기도합니다!
“20여 년간 감옥을 여러 차례 드나들며 충성스럽게 북한 사역을 감당해 온 현지인 사역자가 2차례의 암수술을 받았습니다. 신실하게 북한 지하교회를 돕고 사역자들을 훈련하고 돌보던 사역자는 ‘치료를 포기할까? 천국에 일찍 가면 좋겠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근래 병세가 약간 호전이 되는 듯하여 다시 치료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동안의 수술비와 항암치료 비용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장 선교사의 간절한 기도와 지원 요청입니다.
요한복음 20장 31절 “이것들이 기록된 목적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어 그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다” 말씀으로 암 투병 중인 사역자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20년 이상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섬기며 충성되게 헌신해 온 사역자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몸에 기생하는 암세포를 치료자 되신 하나님께서 친히 안수하여 주시고 치료하여 주옵소서. 저의 고통이 멈추게 하시고 무엇보다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이 땅에서의 사명 완수하도록 힘을 주시고, 수술과 항암치료에 소요되는 비용도 준비되어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