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언약궤를 배달하는 겁니다. 그러니 얼마나 존귀한 일입니까! 이런 귀한 사역을 우리가 할 수 있으니 감사하지요.” 선교 현장에서 만난 일꾼이 기쁨 가득한 얼굴로 감격하여 전해준 말입니다. 그동안 중국을 거점으로 진행되던 성경 배달이 변화하는 선교 현장의 상황에 따라 새로운 방법으로 지역과 민족을 뛰어넘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성경 배달의 지경을 넓히시고 성경을 보내는 다양한 문들을 열어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 보게 하시는 곳마다 즉각적으로 성경이 보내지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충만하고, 여기에 필요한 일꾼들이 준비되어 함께할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에베소서 3장 19-21절 “지식을 초월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 너희가 하나님의 온갖 충만함으로 채워지기를 원한다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그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보다 훨씬 더 넘치도록 행하실 수 있는 그분께 바로 그분께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토록 있으리라 아멘” 말씀과 같이 막혀 있던 성경 배달의 새로운 문을 여시고 성경이 없어 갈한 영혼들이 말씀의 생수를 마시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금년 남은 기간 동안 성경을 받는 자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굳게 서게 하시고, 강력을 파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땅을 진동케 하사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 사역에 필요한 일꾼들이 있습니다. 금년 여름이 가기 전에 합당한 사역자들이 준비되어 보내지고, 또한 신실한 현지 일꾼들이 세워져 저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나라와 민족마다 충만케 하옵소서.
월요일 – 북한
강제북송된 3천명이정치범수용소에갇혔습니다!
“중국에서 강제로 북송된 3천 명의 사람들을 북한에서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전부 관리소(정치범 수용소)에 보냈다고 합니다. 요즘도 북한과 중국이 공조하여 중국에서 애 낳고 살고 있는 탈북 자매들을 검거해 남편 등 가족이 뇌물을 고이면 풀어주고, 그렇지 않으면 북한으로 보내 버린다고 합니다.” 최근 탈북 사역자가 탄식하며 눈물로 전한 소식입니다. 중국과 북한이 공조해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을 검거하고 북송시키는 죄악이 이제부터 즉각적으로 중지되고, 강제 북송되어 갇힌 모든 사람을 금년 내로 하나님께서 석방시켜 주시도록 막아서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히브리서 13장 3절 “감옥에 갇힌 자들을 기억하되 너희가 그들과 함께 감옥에 있는 것처럼 하고 학대당하는 자들을 기억하되 너희 자신도 학대를 당하는 것처럼 하라”말씀으로 중국에서 잡혀 강제 북송된 3천여 북한 주민의 석방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고 정치범 수용소로 몰아넣는 북한의 악행이 즉각적으로 중지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 속히 강권적인 하나님의 힘과 능력으로 금년 내에 저들이 놓임을 받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중국과 북한이 공조하여 탈북자들을 검거하는 악행이 중지되게 하시고, 하루 속히 북한의 문을 열어 주사 저들로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화요일 – 중국
7월부터외국인입국자휴대폰불심검문이가능해집니다!
중국 국가안전부는 4월 26일 ‘국가안전기관의 행정법 집행 절차에 관한 규정’, ‘국가안전기관의 형사사건 처리 절차에 관한 규정’을 발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등의 휴대폰, 노트북 같은 전자기기를 불시 검문할 수 있는 규정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법 집행 요원은 시(市)급 이상의 국가안전기관 책임자의 승인만 받으면 경찰증 또는 정찰증을 제시하고 즉시 현장 검사가 가능하다는 규정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발표가 우려되는 것은 선교사들을 대거 추방하고 강력한 통제를 실시하는 중국으로의 선교가 더욱 조심스럽고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1장 28절 “너희가 대적들 때문에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나로 하여금 듣게 하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이나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이니 이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말씀을 의지하여 7월부터 중국이 외국인 관광객 등의 휴대폰, 노트북 같은 전자기기를 불시에 검문할 수 있는 규정을 발표한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교회와 선교사들에 대한 감시와 탄압의 강도를 높이는 중국 정부의 오만과 교만을 만군의 여호와께서 쳐서 다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리에 오르지 못하게 다스려 주옵소서. 이 법이 실행되지 못하도록 주님의 강한 손으로 막아 주시옵소서.
수요일 – 중국소수민족
작은도시에부흥이일어나고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큰 도시에서 사역하는 지도자들로부터 성경을 보내 달라는 요청에 따라 성경 보급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1년 전부터 작은 도시들에서 부흥이 일어나면서 성경을 보내 달라는 요청이 많습니다. 환경적으로는 안 될 것 같은데 자생적으로 전도하면서 믿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선교사가 전하는 놀라운 소식입니다.
사도행전 6장 7절 “이로써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자라나며 제자들의 수가 예루살렘에서 크게 불어났고 제사장들의 큰 무리도 이 믿음에 순복하였다.”말씀으로 중국 내 소수민족 가운데 복음이 전파되어 부흥케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환경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산적해 있지만 복음 전파의 능력이 그 모든 것을 뛰어넘어 많은 영혼들로 예수를 믿어 주께로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를 입으로 시인하는 자들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라나게 하시고, 그들에게 필요한 성경 보급이 부족함 없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소수민족을 넘어 중앙아시아와 아랍으로 복음의 확장과 진보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목요일 – 아랍
성경을보관할창고가준비되어야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아랍 지역에 있으면서 현지 교회 사역자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 필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성경을 비롯한 문서 선교가 00 도시에서의 주 사역이 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성경을 보관한 창고가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사의 기도 요청입니다.
이사야 33장 16절 “그들이 높은 곳에 거할 것인즉 바위 산의 요새들이 그들의 피난처가 되고 그들의 량식이 공급되며 그들의 마실 물이 끊어지지 않으리라”말씀과 같이 아랍 여러 나라에 보낼 성경을 보관할 창고가 준비되어야 함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이슬람의 견고한 진이 포진되어 있음에도 그곳에 믿는 자들로부터 성경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더 많은 성경이 아랍의 각 나라 언어로 준비되어 보내지게 하시고, 읽는 자들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 믿음이 자라가게 하옵소서. 성경을 보관한 창고가 속히 마련되어 성경 보급이 아랍 전 지역으로 확장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 이스라엘
기독교인들과선교단체들이전쟁피해자들을돕고있습니다!
“하마스의 공격으로 비롯된 이스라엘의 전쟁은 여전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질로 잡혀간 이들의 석방을 위한 협상 등이 재개되고 있는데 결과에 따라 군사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이런 가운데 유대인 기독교인들과 교회 그리고 여러 선교 단체들이 전쟁으로 인해 어려워진 이웃을 돕는 사역을 활발하게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의 생명과 사랑이 전해지게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사가 보내온 기도 제목입니다.
이사야 33장 2, 5-6절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당신을 바라오니 당신께서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고 환난 때에 우리 구원이 되소서 여호와께서 지극히 존귀하시여 높은 곳에 거하시고 시온을 정의와 공의로 채우셨도다 그가 너의 시대에 평안함과 풍성한 구원과 지혜와 지식을 베푸실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라”말씀으로 전쟁의 여진이 계속되는 이스라엘에 평안을 구하며 간구합니다. 하루 속히 전쟁의 모든 여진이 종식되어 피 흘림이 그치게 하시고, 인질로 잡혀 두려움에 떠는 자들의 생명을 보존하여 주옵소서. 이 과정에서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돕는 사역이 지속적이고 활발하게 일어나 예수를 부인하는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 백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르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토요일
69회 선교 컨퍼런스와 어린이 캠프가 개최됩니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라는 주제 말씀으로 제69회 모퉁이돌선교회 선교 컨퍼런스가 7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경기도 곤지암에 위치한 소망수양관에서 숙박으로 진행됩니다. 특별히 강사로 순회선교단 김용의 선교사,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과 함께 믿음을 지킨 탈북민 김광석 목사, 북한 교회 재건을 준비하는 데릭 선교사, 오랫동안 북한 선교를 감당해 온 이삭 목사, 이반석 목사, 이한길 선교사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예배하며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누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선교에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캠프가 별도로 열립니다. “따라 따라 예수님 따라”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찬양하는 바이블맨과 갈라디아서 말씀 스토리텔링, 코스 활동, 야외 활동 등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요한계시록 2장 7절 “귀를 가진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이르시는 말씀을 들으라 이기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락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약속하신 하나님, 69회 선교 컨퍼런스와 어린이 캠프가 준비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69회 선교 컨퍼런스의 모든 순서가 명확한 하나님의 뜻과 진리가 풀어지고 선포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참석한 각 사람이 성령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분명하게 듣고 결단하여 진리에 서고, 억매이고 무거운 짐들을 벗어버리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 성령 충만하여 회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강사들도 성령 충만하여 준비케 하시고, 모일 자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지명하여 불러 주옵소서. 준비하는 일꾼들 역시 성령 충만하여 기쁨으로 감당케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손으로 덮으사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는 선교 컨퍼런스와 어린이 캠프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