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카타콤 기도회

11월 카타콤기도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임하길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11월 카타콤기도회 기도제목 PDF 다운로드

주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그치게 하옵소서!

지난 10월 7일, 무장세력 하마스가 5천 발 이상의 로켓탄을 포격하고 동시에 테러 병력을 지상과 해상으로 침투시키며 습격해 들어와 수백 명의 인명 피해를 입히고 이스라엘군과 민간인을 인질로 잡아 가자지구 안으로 끌고 가는 긴급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공습해 수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스라엘군은 무장 테러 분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하는 군사작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란을 비롯한 아랍 국가의 개입 가능성이 높아 지금의 사태가 속히 종결되고 확전 양상으로 치닫지 않도록 막아서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1) 요엘 3장 21절 “내가 전에 용서하지 않았던 그들의 피 흘린 죄를 용서할 것이니 이는 여호와가 시온에 거함이라” 말씀에 의지해 기도합니다. 이스라엘과 무장세력 하마스의 전쟁으로 무고히 죽임이나 부상을 당하고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당하는 백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인질로 사로잡혀 두려움에 떠는 백성들이 하루 속히 온전하게 놓임을 받아 자유케 하옵소서.

2) 잠언 16장 4절 “여호와께서 모든 것을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만드셨으니 악인도 악한 날을 위하여 만드셨다”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아랍의 국가들이 연합하여 하마스를 지원하는 것을 중지하고, 오히려 이번 사태가 아랍 국가의 분열로 이어져 전쟁이 확전되지 않도록 막아 주시옵소서.

3) 스가랴 9장 10절 “그가 에브라임에서 전차를 없애고 예루살렘에서 군마를 끊어버리시며 전투용 활도 끊어버리고 민족들에게 평화를 선포하실 것이니 그의 통치는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에서 땅끝까지 이르리라” 말씀과 같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하루 속히 종결되어 주님의 평화로 가득하게 하옵소서.

월요일 

이스라엘에 평화를 주옵소서!

이스라엘이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나라가 되게 하시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보다 유대 민족만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선민 사상에 빠져 교만의 바벨탑을 쌓지 않게 하시고, 이스라엘에 오직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1) 시편 122편 6-7절 “너는 예루살렘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 번영하게 하시고 네 성벽 안에 평화가 있게 하시며 네 궁중 안에 안전함이 있게 하소서 하라” 말씀으로 전쟁으로 고통당하는 이스라엘에 평안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아랍인에 대한 미움과 분노로 찬 유대인들의 마음을 주님의 사랑으로 만져 주시고, 유대인들의 마음과 삶의 터전, 그리고 국가에 강권하시는 주님의 평안을 가득하게 하옵소서.

2) 역대상 28장 9절 “나의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그를 섬기라 여호와께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살피시고 모든 사람의 생각을 감찰하시기 때문이다” 말씀과 같이 유대인들과 이스라엘에 거하는 모든 백성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급속하게 전해져, 주께로 돌아오는 영혼들로 충만케 하옵소서.

3) 시편 119편 9절 “나에게서 거짓된 길이 멀어지게 하시고 당신의 법을 나에게 은혜롭게 가르치소서” 말씀으로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세계 언론과 미디어의 보도로 이스라엘과 유대인을 미워하고 적개심을 갖도록 거짓으로 선동하고 현혹하는 악한 도모가 더 이상 서지 못하도록 막아 주시옵소서.

화요일 

아랍의 평화를 주옵소서!

아랍인의 대다수는 평화를 사랑하는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하마스와 같이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유지하려는 극단주의 무장조직이 테러와 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아랍 민족도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특별히 이번 전쟁으로 생명과 터전을 잃은 백성들에게 평화가 임하길 기도합니다.

1) 욥기 5장 15절 “그러나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강한 자의 칼과 그 입에서 또한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주시나니” 말씀으로 전쟁 과정에서 가자지구 곳곳이 포격을 당해 주택과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폐허로 변해 주민의 거주 여건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전쟁이 그치고 무너진 곳이 재건돼 일상의 삶을 회복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2) 에베소서 1장 13-14절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를 믿어 약속된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소유가 된 자들로서 우리가 구속함을 받을 때까지 성령께서 우리의 상속을 보증해 주시고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시리라” 말씀으로 수많은 팔레스타인이 하마스에게 이용당하지 않게 하시고, 팔레스타인 교회가 무너진 팔레스타인의 마음에 소망과 진리의 빛을 비추어 구원의 방주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사용해 주옵소서.

3) 시편 2편 1-4절 “어찌하여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꾸미는가 땅의 임금들이 서로 나서고 귀인들이 함께 꾀하여 여호와를 대적하고 그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들의 사슬을 끊고 그들의 족쇄를 벗어버리자 하도다 하늘에 거하시는 분이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신다” 말씀으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이하 IS)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무력 충돌을 틈타 다시 세력을 확장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IS의 세력 확장을 막아 주시고 가자 및 이슬람 지역에서 이들의 입지가 줄어들어 더 이상 무력으로 정복하려는 계략과 도모가 서지 못하게 막아 주옵소서.

수요일 

이스라엘과 아랍의 교회가 지하에서 지상화되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 교회는 유대교의 핍박을, 아랍 교회는 이슬람의 핍박을 받아, 자신들이 속한 공동체에서 심하게는 죽임을 당하고 살해 위협에 노출됩니다. 공동체 안에서 가정, 결혼, 직장, 학교 등에 참여할 수 없는 우겨 쌈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이스라엘과 아랍의 교회가 지상화되기를 간구합니다.

1) 시편 121편 7절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말씀으로 전쟁에 참여하는 이스라엘과 아랍의 형제 자매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옵소서.

2) 요한복음 13장 35절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임을 알리라 하셨다” 말씀으로 지하교회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로 세워가는 유대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 재건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 이스라엘 현지 교회들이 일어나고, 그들의 태도와 섬김으로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경험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늘어남으로 섬김과 구제를 통한 복음 전파가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슬람의 핍박으로 지하교회로 존재하는 아랍 교회도 이제는 밖으로 나와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과 힘을 분명히 보이게 하시고 이를 통해 아랍 교회가 불길처럼 복음으로 타오르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3) 로마서 15장 19절 “표징과 기적의 능력으로 그리고 성령의 권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내가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두루 다니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충분히 전파한 것이다” 말씀과 같이 전쟁 이후 이스라엘과 아랍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새로운 정부가 수립되고 복음을 자유롭게 전파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게 하여 주옵소서.

목요일 

이스라엘과 아랍의 전쟁이 한반도 전쟁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북한은 오래 전부터 시리아를 비롯한 아랍의 무장세력에 군사 전략과 무기를 제공해 왔습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할 때 북한제 무기를 사용하였으며, 이번 격돌 이전에 이미 북한이 하마스에 무기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북러 정상회담 후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무기 지원국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북한이 중동전에서도 대규모 전쟁 무기를 지원하는 배후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또한 강대국으로 둘러싸인 한반도는 강력한 힘을 가진 미국의 견제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전쟁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 경우 미국이 어쩔 수 없이 군사력을 분산 또는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것을 북한 또한 잘 알고 있기에 무력도발을 감행하지 못하게 막아서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1) 잠언 16장 30절 “눈을 찡끗거리는 자는 비뚤어진 일을 도모하고 입술을 비쭉거리는 자는 악한 일을 이룬다” 말씀으로 아랍의 무장세력에 고문관을 파견해 군사 전략과 전술을 전수하고 무기를 제공하는 북한의 악한 도모와 계략을 막아서서 기도합니다. 더 이상 북한과 아랍의 무장세력들이 연합하지 못하게 연결고리를 끊어 주옵소서.

2) 예레미야 18장 12절 “그러나 그들이 말하기를 이는 헛소리라 우리는 우리 자신의 계획을 따르고 각자의 완악한 뜻을 따라 행하리라 한다” 말씀과 같이 북한이 이스라엘과 아랍의 전쟁을 틈타 무력도발을 감행하려는 저들의 계략이 시도조차 되지 못하게 주께서 막아 주옵소서.

금요일 

선교사들과 사역 그리고 가정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에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아랍에도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팔레스타인에도 선교사들이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선교사들과 사역을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예레미야 1장 8절 “너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하리라 이는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하셨다” 말씀으로 이스라엘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보호를 위하여 간구합니다. 모든 위험에서 선교사들과 가정을 지켜 주시고, 사역이 중지되지 않도록 주께서 붙들어 주옵소서. 더하여 아랍과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어떠한 위험에도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여 주시고, 주께서 먼저 행하시어 피할 길을 마련해 주옵소서. 도리어 이러한 시간에 선교의 문이 활짝 열리도록 주께서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토요일 

한국 교회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을 막아서서 기도할 때 부흥을 주옵소서!

이스라엘은 우리와 상관없는 나라와 민족이 아닙니다. 아랍과 팔레스타인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고 기도해야 할 나라와 민족이고 백성들입니다.

1) 에베소서 6장 18절 “너희는 기도와 간구를 올릴 때마다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있으면서 모든 성도를 위하여 인내를 가지고 늘 간구하라” 말씀으로 기도하는 한국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할 때 성령의 불을 내려 주옵소서. 공포와 두려움에 떠는 아랍과 팔레스타인 백성의 심정으로 하나님께 아뢰며 기도할 때 이 땅에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옵소서. 메마르고 건조한 눈으로 이스라엘과 아랍이 우리와 상관없는 나라이고 백성이라 생각하는 무지와 어리석음에 놓이지 않게 하시며 부지런히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한국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할 때 이 땅이 전쟁의 위험에 빠지지 않고, 영적 나병에서 깨어나 하나님의 의와 진리를 선포하는 교회 되어 세계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2)아사야 4장 3절 “한 음성이 웨치기를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을 위하여 대로를 곧게 만들라” 말씀과 같이 주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는 사인으로 이 전쟁을 보게 하시고 한국 교회가 세상의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긴 것에서 돌이켜 다시 주님께 초점을 맞추고 회개함으로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예비하는 거룩한 신부로 단장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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