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카타콤 기도회

주일

북한을 용서합니다!

“나는… 우리 아버지를 빼앗고… 온 가족을 굶어 죽게 하고… 세 번 북송당할 때 마취 없이 강제로 낙태시키고… 감옥으로 보내 영양실조에 걸리게 한… 북한을 용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합니다.” 북한 땅이 바라보이는 곳에서 한 탈북 자매가 절규하듯 선포한 용서의 기도입니다. 북한 당국이 저지른 핍박과 폭압을 고스란히 온 몸으로 경험한 그이기에 누구보다도 북한을 용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지난 9월 14일에서 16일까지 강화훈련원과 휴전선에서 진행된 <Forgiving NK 2022> 국제연합 기도회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들을 용서한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소서” 마태복음 6장 12절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덧입은 기도자들, 특별히 6.25 참전국과 한국, 그리고 탈북민을 대표한 120여 명이 모여 한국전쟁 이래 저질러진 북한의 죄악을 용서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관련국인 일본과 중국, 러시아를 용서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를 다 모으고 이스라엘의 생존자들을 모아 함께 두되 보스라의 양떼 같이 초장의 소떼 같이 둘 것이니 그곳에 사람들이 떼 지어 모일 것이며 부수고 여는 자가 그들 앞에서 올라가면 그들이 부수고 지나가 성문을 통과하여 그곳을 빠져나올 것이니 그들의 임금이 앞서가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선두에서 나가시리라(미 2:12~13)”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신 용서와 화해의 선포를 통해 모든 원한과 아픔과 악한 영향력이 끊어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 북한에, 남한에, 그리고 6.25전쟁에 참여해 대한민국을 지원한 나라와 그 후손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사람과 사람이, 나라와 나라가, 민족과 민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용서와 화해와 연합의 능력을 흘려 보내는 거룩한 영광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월요일 – 북한을 위하여

핵 문제가 진짜 심각합니다!

“핵 문제가 진짜 심각합니다. 북한이 기존에 없던 전략군 사령부를 만들었는데 소속이 최고사령관 직속입니다. 이번에도 김정은이 직접 훈련을 하고 지시를 했습니다. 북한은 언제든지 남한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전술핵으로 남한의 공항과 항구를 가장 먼저 공격해 군사력을 무력화시킬 것입니다.” 북한 정치장교 출신 심바울 목사의 설명입니다. 최근 북한은 핵무기를 더 이상 방어용이 아닌 공격용으로 사용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핵무력 정책법’을 제정하고 실천적인 군사 행동에 나서 전술핵 부대의 실전 훈련과 동시다발적 무차별 도발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 정권이 대남 군사 공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북한이 상호 공멸의 위협을 무릅쓰고 남한을 향해 극단적인 방식의 핵 선제 공격을 감행할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육∙해∙공 정규군에 더하여 매우 특수하고 호전적인 병력 집단인 ‘전략군’을 거느린 김정은 정권은 전술핵을 실전에서 운용하는 다양한 전략 전술을 이미 갖추고 날로 고도화할 것이므로 기도가 필요합니다.

“보라 내가 래일 이맘때에 애굽 나라가 세워진 이후로 지금까지 이 땅에 내린 적이 없는 무서운 우박을 퍼부으리라(출 9:18)” 말씀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끊임없는 핵 개발과 실험으로 위협하는 김정은의 오만을 주의 강한 손으로 꺾어 주옵소서. 저들이 자랑하는 핵무기가 한낱 쇳조각으로만 남겨지게 하시고, 그것이 곧 저들의 무거운 멍에가 되어 죽기를 구하는 고통을 만민이 보며 죄에서 돌이키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북한이 지난 50년 동안 핵무력을 완성하느라 쏟아 부은 비용이 북한 주민 전체가 4년 이상 먹고도 남을 비용이라 합니다. 목이 곧은 김정은과 추종 세력들이 두려우신 하나님의 능력 앞에 엎드려 살기를 구하는 그날이 속히 임하게 하사 폭정 아래 신음하는 백성이 놓임받게 하시고, 무엇보다 자유로이 그들과 하나님을 함께 예배할 복음 통일의 날이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 중국을 위하여

살벌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중국은 외국인들에게 있어 그야말로 살벌할 정도로 통제를 강화했습니다. 제로 코로나를 천명하고 도시 전체를 차단하고 봉쇄하기를 거듭하는 실질적인 이유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20차 당 대회의는 사실상 시진핑 주석의 당내 기반을 강화해 15년 이상 장기 집권을 가능케 하면서, 동시에 시진핑에게 ‘인민영수’ 등의 칭호를 부여해 개인숭배를 조장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결과적으로 교회 탄압으로 이어지고 중국 선교의 환경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중국 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감옥에 갇히고 엄청난 비용의 벌금이 부과되고 있어 기도가 필요합니다.

“만유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바벨론의 넓은 성벽이 땅같이 낮아지고 그녀의 높은 성문들은 불살라지리라 그 백성이 아무것도 아닌 일로 지치고 그 민족들은 자신들을 불쏘시개로 만드는 일로 곤비하다(렘51:58)” 말씀으로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통해 개인숭배를 명문화하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하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세력을 공고히 하여 장기집권을 이루려는 욕망과 탐욕으로 교만한 시진핑의 모든 자랑이 이번 새로운 임기가 끝나기 전에 모래성같이 무너져 내리고, 교회에 대한 핍박이 중지되어 열방이 중국 선교에 참여하는 복을 누리고, 이를 통해 중국 교회가 세계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복된 나라와 국가가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수요일 – 중국 소수민족을 위하여

창의적인 선교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거 보세요. 아이가 밖에 나갈 수 없으니 이렇게 옥상에서 공놀이하는 것으로 답답함을 달래고 있습니다.” 손에 들린 휴대폰에 담긴 아이의 영상을 보여주며 일꾼이 한 이야기입니다. 건강의 어려움으로 한동안 국내에 머물며 치료하여 회복된 일꾼이 최근 무사히 현장으로 복귀하였습니다. 통제 가운데서도 창의적인 선교 전략으로 복음을 전해 믿는 자들의 수가 더해지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그것이 나타나리라 너희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겠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낼 것이니 들짐승들이 나를 존경하고 승냥이와 타조도 그리하리라 이는 내가 광야에 물을 대고 사막에 길을 내여 나의 택한 백성으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으니 이는 그들로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다(사43:19-21)” 말씀이 코로나로 통제된 중국 소수민족 가운데 임하길 간구합니다. 선교사들이 어떤 현장 상황에 있든지 그 환경에 최적화된 선교 전략을 하나님께 구할 때 말씀하여 주시고, 주의 지혜와 능력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선교가 멈춤없이 진행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목요일 – 아랍을 위하여

정탐을 통해 선교 진지가 구축되게 하옵소서! 

“3주 일정으로 아랍의 00국에서 정탐 중에 있습니다. 목적은 지금까지 진행된 성경 배달의 전반적인 사역을 인수받아 아랍에서의 성경 배달에 더욱 집중하고, 또한 선교 진지를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눈을 열어, 보고 만나는 모든 일정을 인도하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사가 보내온 소식입니다. 평양에서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목에 중요한 거점이 되는 아랍 00국을 통해 아랍의 전체 사역이 확장되고 인접한 중앙아시아와 이스라엘 등과 연계된 사역으로도 확장되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예외니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를 붙좇았으므로 그 땅을 볼 것이며 그가 밟은 그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셨다(신1:36)” 말씀으로 아랍의 00국에서 정탐 중인 선교사와 사역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시는 새로운 선교지로 떠나야 하는 선교사에게 능력과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현지 일꾼들을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는 선교 진지가 구축되어 아랍 선교가 활발히 진행되고 수많은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또한 저들의 모든 일정과 준비가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 완전하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금요일 –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파의 활동으로 소란스럽습니다!

“요즘 이스라엘은 현지인을 미혹하기 위해 혈안이 된 구원파들의 활동으로 소란스럽습니다. 오늘과 내일(10월 19~20일)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서 평화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구원파가 주최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백 명 가까운 인원이 몇 달 전부터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곳곳을 돌며 현지인을 초청하고 있는데, 행사를 위해 수백 명이 더 들어온다고 합니다. 영혼을 사냥하는 구원파와 이단으로부터 이 땅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불신 영혼들을 보호하시고 구원해 주시길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현지 선교사가 보낸 기도 제목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통하여 믿음으로 의의 소망을 기다리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다 효력이 없고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만이 효력이 있다 너희가 잘 달려왔는데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하지 못하게 하였으냐… 적은 누룩이 온 반죽을 부풀게 한다(갈5:6,7,9)” 말씀으로 구원파가 이스라엘을 미혹케 하는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선교사들과 메시아닉 쥬 교회와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로 복음이 뿌려지고 있는 이스라엘 영혼들이 구원파의 미혹으로 도적 맞지 않도록 주님의 손으로 보호하여 주옵소서. 집회가 아무런 영적 파장을 미치지 못하도록 막아 주옵소서. 또한 현지 교회와 성도들이 복음의 진리로 무장해 이단에 미혹되지 않는 영적 분별력을 갖게 하시고, 구원파를 비롯한 이단 세력이 이스라엘에서 완전히 무너져 사라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토요일

북한 성도들에게 성탄 선물을 보냅니다!

지난 10월 29일 전회원기도회가 팀수양관에서 있었습니다. 150여 명의 기도자들이 모여 우리의 죄를 탕감해 주신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너무 크고 감사하여 기도하였습니다. 특별히 긍휼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본받아 물리적, 정서적, 영적으로 배고픈 북한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며 준비되어 나누어진 성미 주머니에 사랑을 담아 북한 성도들에게 성탄 선물로 보낼 것을 결단하였습니다. 북한은 이미 추위가 본격화되었습니다. 우리의 사랑을 모아 북한 성도들에게 성탄 선물을 보내고 그들이 위로받게 되길 기도합니다.

“내가 확신하노니 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통치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결코 떼어놓을 수 없으리라(롬 8:38~39)” 말씀이 북한 땅과 주민과 하나님의 교회와 백성 가운데 인같이 새겨지는 성탄절이 되게 하옵소서. 추위에 떠는 자들에게 따뜻한 난방 용품과 의류가, 배고픔에 굶주린 백성에게 양식이, 영적 기갈에 놓인 자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전해져 하나님을 예배하는 은총을 입는 성탄절이 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손과 발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