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카타콤 기도회

주일

중국어 성경 31톤을 요청받았습니다!

“저는 중국 선교사로 중국에서 성경을 배달하는 사역을 오랫동안 하였습니다. 마치 배달의민족이 매일 배달을 하듯 저는 중국 선교사로 파송받아 중국에서 성경 배달을 주 사역으로 감당하였습니다. 13년 동안 모퉁이돌선교회의 성경 배달팀과 함께 매년 120톤의 중국어 성경, 어린이 성경, 지도자 성경, 위구르 성경, 북한 성경 등등을 배달하다가 잡혔습니다. 더 이상 중국에서 성경을 배달할 수가 없어서 2017년도에 00으로 오게 되었는데 00에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 중국인들도 성경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곳 00과 여러 지역을 중심으로 보통어를 사용하는 중국인 교회가 12곳 정도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 교회가 중국어 성경을 구할 수가 없어 전도도 못 하고 새신자들에게 성경도 전달하지 못합니다. 그런 상황을 알고 있기에 모퉁이돌선교회가 성경책을 보급할 수 있도록 8월 중순, 2천7백 권의 성경을 보내와서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온 소식입니다. 이와 함께 중국 본토에서 31톤의 성경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중국과 북한의 성경 배달을 위해 기도합니다.

  1. 준비된 중국어 성경이 중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속히 배달되게 하옵소서.
  2.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지역 간 이동 제한 조치가 하루 속히 풀어지게 하옵소서.
  3. 한국에서 중국과 북한 내부로 성경이 들어가는 안전한 경로와 방법이 확보되게 하옵소서.
  4. 중국과 북한 내부에서 교회와 성도들에게 성경을 배달할 신실한 일꾼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5 성경 인쇄와 배달에 필요한 경비가 채워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중국과 북한의 교회와 성도들이 힘을 얻게 하옵소서.

월요일 – 성경배달을 위하여

성경배달_성경 100박스가 배달됐습니다!

“성경 100박스가 선교지로 보내졌습니다. 이스라엘의 유대인과 아랍인 그리고 중국인 노동자에게 필요한 성경입니다. 이 성경이 필요한 자들의 손에 들리어 읽힐 때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 되심을 입으로 시인하는 역사가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 배달을 담당한 일꾼이 전해 준 기쁜 소식입니다.

이사야 43장 19-20절에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라”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성도들에게 성경 100박스를 보낼 수 있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보내진 성경이 한 권도 소실되지 않고 꼭 필요한 백성들의 손에 들리게 하시고, 받는 자마다 하나님을 아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특별히 많은 성경을 보내 달라고 요청하는 중국과 북한의 굳게 닫힌 문을 여사 목마른 영혼들이 말씀의 생수를 마시고 영혼이 소성케 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화요일 – 신학교 배달을 위하여

추가적인 성경 강의와 기도회를 부탁받았습니다!

“격주마다 신학교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시작한 현지에서 그간 열리던 연합기도회가 여러 사정으로 중지되었는데 그 기도회가 재개되도록 도와 달라는 요청과 함께 또 따른 성경 강의를 부탁받았습니다. 이곳에서 기도와 말씀의 불쏘시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일정은 10월 중순으로 잡고 있습니다.” 현지 일꾼이 보낸 소식입니다.

사도행전 16장 9-10절에 “그 밤에 바울에게 한 리상이 보였는데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호소하며 말하기를 마게도냐로 건너와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하는 것이였다 바울이 그 리상을 본 후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려고 우리를 부르셨음을 깨닫고 우리가 즉시 마게도냐로 들어가려고 힘썼다” 하신 말씀으로 신학교 배달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중국 내부는 물론이고 외부로 새로운 신학교 사역이 확장되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격주로 진행되는 신학교 사역을 통해 선교의 열정을 가진 사역자들이 세워지고 이들을 통해 가르치는 사역이 불길처럼 타오르게 하옵소서. 특별히 중국 정부의 감시와 통제 가운데 있는 신학교의 장소와 일꾼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강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중단없이 지속해 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수요일 – 선교사 배달을 위하여

선교사들이 현장으로 복귀하였습니다!

“북한 사역을 담당하는 선교사들이 현장에 복귀하였고, 이스라엘 사역을 담당하는 일꾼도 국내에서의 여러 가지 일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치고 복귀하였습니다. 북한, 중국, 소수민족과 아랍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사역하는 일꾼들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가 더욱 불길처럼 타오르기를 기도합니다.

요한계시록 17장 14절에 “그들이 어린 양에게 싸움을 걸 것이나 어린 양이 그들을 정복하시리라 이는 그가 모든 주의 주시요 모든 임금의 임금이심이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은 부르심을 받고 택하심을 받은 신실한 사람들이다” 하신 말씀으로 선교사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선교지 상황으로 인해 부득불 현장으로의 복귀가 어려웠던 일꾼들이 다시 돌아가 사역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심을 감사합니다. 사역을 감당하는 일꾼들에게 하늘의 신령한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사 저들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막힘없이 증거되고, 성경이 배달되고, 가르치는 사역이 활발하게 일어나 평양에서 예루살렘까지 하나님의 선교가 충만케 하옵소서. 주님께 묻고 기도하는 선교사들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시대를 앞서가는 전략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수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영광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목요일 – 교회 배달을 위하여

지하교회 지도자들을 강건하게 하옵소서!

“최근 00에서 사역하는 지하교회 지도자가 큰 수술을 했습니다. 여러 지역을 관할하면서 지하교회를 이끌고 있는 귀한 지도자입니다. 빠른 회복과 후유증이 없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현장 사역을 감당하는 일꾼이 보낸 소식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북한에 보내진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 공부 교재를 여러 지역으로 배분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지하교회 지도자입니다. 이 외에도 건강으로 어려워하는 지하교회 성도들과 지도자들이 있어 이들의 회복을 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디모데후서 4장 17절에 “주께서 나를 통해 말씀이 충분히 선포되여 모든 이방인이 듣게 하시려고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사자의 입에서 견져졌다” 하신 말씀으로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의 건강을 하나님의 손에 들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그럴 수 없는 중에 믿음을 지키며 복음을 전하고 또 주변의 여러 지하 성도들을 돌아보는 지도자가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저를 주님의 강한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저의 몸을 치료하시는 하나님께서 강건케 하사 고난 중에 있는 지하교회와 성도들을 돌아보는 일에 더욱 힘쓰게 하옵소서. 이 외에도 건강으로 어려움당하는 지하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치료의 광선을 비추사 온전케 하시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복음이 더욱 활발히 북한 영혼에게 증거되어 뭇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금요일 – 교회 배달을 위하여

새벽 4시부터 동원되어 시달립니다!

“요즘 새벽 4시부터 사람들을 동원해 길을 닦느라 야단입니다. 천막을 짓고 밥해 먹으면서 노동에 시달려 힘들고 배고파 정말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말이 아닙니다. 코로나 때문에 3년 동안 백두산 답사를 못 했는데 이제 시작한다고 삼지연 올라가는 길을 새로 낸답니다. 생 땅을 깎아서 넓히는 도로혁명에 사람들을 총동원하는 전투로 사람들이 죽어 납니다. 이제 어떻게, 어떻게 살겠는지…” 북한 성도가 보내온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시편 44편 24-26절에 “어찌하여 당신의 얼굴을 숨기십니까 어찌하여 당신은 우리의 고난과 압제를 잊으십니까 우리의 령혼은 진토에 묻히고 우리의 몸은 땅에 붙었습니다. 어서 일어나 우리를 도우소서 당신의 인의를 위하여 우리를 구속하소서” 하신 말씀으로 고난 중에 있는 북한 백성들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여호와여, 홍수로 이미 저들이 경작하던 텃밭이 무너져 버려 막막한 지경이 되었는데, 도로를 만든답시고 새벽부터 동원되어 신음하는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진토에서 차라리 죽기를 구하는 북한 주민을 풀어 놓아 자유케 하시고, 저들을 닦달하는 북한 당국이 그 만행을 중지하도록 주의 강한 팔로 다스려 주옵소서. 무엇보다 어려움에 처한 북한 성도들에게 필요한 양식과 물품을 보낼 수 있는 많은 길을 열어 주옵소서. 그리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양식을 보내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보내져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복을 허락해 주옵소서.

토요일

‘순교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 선교연구원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모퉁이돌선교회 선교연구원에서 2022년 10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종로에 위치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순교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제1발제: 6.25 전쟁 전후 북한 정권에 의한 순교 역사/ 박명수 박사(서울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지정토론: 이영식 박사 (총신대학교 교수, 교회사)

제2발제: 순교자의 터에 서 있는 북한 교회로 세계 교회를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의 선교/ 이반석 박사(모퉁이돌선교회 총무)
지정토론: 한화룡 박사 (백석대학교 교수, 선교학)

위 발제와 토론은 북한 지하교회가 순교하는 교회인 동시에 선교하는 교회임을 알리는 것으로 선교의 새로운 면을 소개합니다. 6.25 전쟁 전부터 지금까지 북한 정권에 의한 박해와 순교의 역사는 상상을 뛰어 넘으며, 이를 통해 우리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박해 가운데에서도 성장하는 북한 교회는 불러모으심(pulling)이라는 특별한 선교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음이 제한된 지역의 선교 전략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잠언 24장 5-6절에 “지혜로운 사람은 용사보다 강하고 지식을 갖춘 사람은 힘을 가진 자보다 강하니 너는 지혜로운 전략을 가지고 싸우라 조언자가 많을 때에 승리가 있다” 하신 말씀으로 2022년 10월 14일에 개최되는 선교연구원 세미나를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세미나를 준비하는 과정과 진행 그리고 마치기까지의 모든 순서가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이 나누어져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순교하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의 주제를 가지고 발제와 지정토론을 담당하는 분들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모든 내용이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북한 지하교회를 이해하고 북한 선교 전략을 위해 깊이 기도하며 적극적으로 실행하여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이루는 기폭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충만하여 이후로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북한 선교에 참여하고 북한 지하교회와 함께 세계 열방을 향한 선교의 불꽃이 타오르는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