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와선교 200호] 북한 노동당 제8기 6차 전원회의에 대한 중점적 분석 및 향후 정세

2023-02-01

북한 복음화 동역자님께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수시로 발사하는 등 우리의 안보를 심각히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언제 또 어떤 도발을 할 것인지 마음이 불안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 노동당은 지난해 말 제8기 6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국방력 강화와 대미, 대남 적대 행동의 메세지를 구체화했다는 것이며, 특히 남한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고 2023년도 핵무력 및 국방 발전의 변혁적 전략을 제시한 것입니다.

전원회의에서는 2022년도 각종 현안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한 마디로 초라한 총화였다고 결론을 내리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평가한 자료를 보더라도 총화 내용은 아주 빈약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북한 경제가 이제 더는 활기를 찾고 증진할 수 있는 토대가 완전히 붕괴되었음을 증명하여 주는 것입니다.

이번 노동당 당 전원회의에서는 조직 문제가 취급되었습니다. 조직 문제는 간부들에 대한 인사 사업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번 인사는 당 조직 사상 선전 도당 및 군사 분야의 전문성을 보강하는 차원에 방점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당 전원회의가 내놓은 2023년도 과업으로는 첫째, 대미 대남 대적 행동에 대한 상당한 분량 할애 그리고 둘째로 대미 대남 강대강 정면 투쟁, 실전형 전쟁 준비태세를 강화할 것, 농촌 건설 집중 등으로 이들은 결코 엄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대했던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 후 북한과 한미의 관계는 더욱 나빠졌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모든 인생을 살피시며 친히 좌정하신 보좌에서 땅의 모든 주민을 지켜보신다 그가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고 그들의 행위를 관찰하신다 많은 군사로 구원받은 임금이 없으며 강한 힘으로 구원받은 용사도 없으니 군마가 승리의 희망일 수 없고 그것의 큰 힘이 구원할 수도 없다 보라, 여호와께서 자신을 경외하는 자들, 곧 그의 인의를 고대하는 자들을 살피시니 이는 그가 그들의 목숨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의 생명을 기근에서 지켜 살게 하심이라 우리 령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니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라” (시편33:13-20/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함께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북한 노동당 제8기 6차 전원회의에 대한 중점적 분석 및 향후 정세

  1. 1.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였다
  2. 2. 전원회의는 2022년도 각종 현안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3. 3. 북한 노동당 당 전원회의에서는 조직 문제가 취급되었다
  4. 4. 당 전원회의가 내 놓은 2023년도 과업
  5. 5 .김정은이 핵문제 군사문제에 집착하는 이유
  6. 6. 우리의 기도

<우리의 기도>

하나님께서는 시편 33편 11절로부터 17절 까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감찰하사 모든 인생을 보심이요 곧 그 거하신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을 하감하시도다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며 저의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는 자로다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커도 스스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구원함에 말은 헛 것임이여 그 큰 힘으로 구하지 못하는도다“

이 시는 이스라엘이 풍전등화격이 되었을 때 하나님의 개입으로 구원받을 것을 찬양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품성이 거룩하시며 절대적인 능력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군대나 용사로 구원받지 못함을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는 여호와를 의지하여 기도를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시편 기자와 함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간구와 찬양은 이 생명이 끝날 때까지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가복음 23장 34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을 하십니다.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시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저희가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나를 미워하고 해치는 원수를 사랑하기란 누구에게나 쉽지 않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주님을 본받아 원수 사랑을 실천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말로만 주의 사랑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이 따르는 사랑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무지로 인하여 죄를 범하고 있는 그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주께서 우리와 같은 죄인을 사랑하셨듯이 주를 본받아 원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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