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 놀라운 평양대부흥을 경험한 북한은 복음이 전해져 교회가 태동했던 조선 말기부터 많은 핍박을 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일제강점기와 1945년 해방 이후 공산화 과정에서 수많은 순교의 피를 흘려야 했고, 지금까지도 세계 기독교 역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핍박이 계속되고 있다. 20년 이상 기독교 탄압 국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북한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행이 중지되고 고난당하는 주의 백성이 자유케 되기를 기도한다.
“당신께서 나에게 두려움이 되지 마소서 재앙의 날에 당신은 나의 피난처이십니다 나를 박해하는 자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시고 나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그들은 당황할지라도 나는 당황하지 않게 하소서 그들에게 재앙의 날이 림하게 하시고 이중의 파멸로 그들을 멸하소서” 예레미야 17장 17~1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20년 이상 세계 기독교 탄압 국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북한의 악행을 고발하며 간구합니다. 해방과 함께 교회가 지상에서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기까지 탄압하여 수많은 순교자들의 피가 흘려진 북한입니다. 그 땅에서 오늘도 여전히 수령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교회와 주의 백성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죄악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강한 팔로 저들의 곧은 목을 꺾으사 그 악행이 중지되고 의를 위하여 고난당하는 주의 백성을 자유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