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초등학생 일기에 나타난 북한 주민의 생활상

2023-12-29

”엄마는 매일 배부르다거나 배가 아프다면서 밥을 아주 조금 먹거나 먹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안다. 엄마가 배부르거나 아파서가 아니라 밥이 모자라기 때문인 것을. 빨리 커서 간부가 되어 엄마를 도와주고 싶다.” 함경남도 함흥시의 한 소학교(우리의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썼다고 알려진 일기 내용이다. 굶주린 북한에 영과 육의 양식이 풍성히 공급되기를 기도한다.

“나는 그 문이니 누구든지 나를 통하여 들어가는 자는 구원을 받고 또 들어가고 나오며 푸른 풀밭을 만나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오직 훔치고 죽이고 멸하려 함이요 내가 온 것은 너희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 함이다” 요한복음 10장 9~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래된 식량난으로 기진해 있는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사 먹을 양식이 보내지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각 가정마다 배달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을 얻고 영의 양식으로 배부른 복을 충만히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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