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감소를 막고 어린이 보육 교양을 잘하는 문제도 모두 어머니들과 함께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우리들 모두 집안의 일입니다.” 2023년 12월 3일, 북한 제5차 전국 어머니대회에서 김정은이 한 발언이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북한 여성의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특히 ‘장마당 세대’의 젊은 여성들은 외부 정보를 습득하고 자본주의를 배우면서 ‘나의 행복’을 더 중요시하게 됐고, 결혼과 출산으로 고생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뚜렷해졌다. 젊어서 많은 자식을 얻은 사람은 복되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잡고 생명의 복을 누리는 북한 청년 세대가 되기를 기도한다.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물림가산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니 사람이 젊어서 얻은 자식은 용사의 손에 들린 화살 같아서 그것이 화살통에 가득한 사람은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쑤들과 다툴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시편 127편 3~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급감하는 가운데 북한도 예외가 없음을 보게 됩니다. 이기주의와 미래에 대한 염려 등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북한의 젊은 세대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따르지 않고 주의 말씀으로 돌아가 삶에서 순종하는 은혜를 주십시오. 말씀에서와같이 가정을 이루고, 생육하고 번성하며, 자녀를 양육하는 생명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