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양강도 혁명전적지 주민 보릿고개 넘기기 어려워

2024-03-12

“북한 양강도의 식량난이 심상치 않다. 특히 혁명전적지 주변 주민의 식량난이 더 심각한데 이는 산이 전부 특별 보호림으로 지정돼 뙈기밭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당장 먹을 것이 없어 출근하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많고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국가적인 대책이 없다면 혁명전적지에 살고 있는 일부 어려운 가정들은 보릿고개인 3~4월을 넘기지 못할 것이다.”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하는 최근 북한 소식이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필요한 양식이 공급되고,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이 전해짐으로 북한 주민이 구원과 생명을 얻도록 기도한다.

“가난하고 가련한 자들이 물을 찾아도 물이 없으므로 그들의 혀가 갈증으로 말라붙을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할 것이요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않으리라 내가 민둥산 고지에 강을 열고 골짜기 한가운데 샘을 열며 광야를 물이 많은 못으로 메마른 땅을 물이 많은 샘으로 만들리라” 이사야 41장 17~1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난하고 가련한 자의 혀가 말라붙을 때 강과 샘을 여시는 하나님, 같은 은혜가 굶주린 북한 주민에게 임하여 고통스러운 상황에 응답하시며 버리지 않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생존에 필요한 양식이 공급되게 하시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듣게 하사 구원과 생명 얻는 놀라운 역사가 계속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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