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단련대 처벌에도 무단결근자 갈수록 늘어

2024-03-15

코로나 이후 지속되는 생계난에 북한 청년들의 무단결근 행위가 심화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간부들은 법적 처벌을 엄중 경고하며 실제로 몇몇은 단련대로 보냈음에도 무단결근자가 줄지 않고 있다. 청년들은 당장 굶어 죽게 생겼는데 영웅 칭호를 받고 훈장이 많으면 무슨 소용인가 하며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경제난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이 재물이 아닌 하나님께로 향함으로 주님으로 충분한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도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눕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이끄시며 나의 심신을 회복시키시고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바른 길로 이끄신다” 시편 23편 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경제 상황이 심각해진 북한을 위해 기도합니다. 의식주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형편에 청년들의 마음이 자칫 돈으로 향할까 두렵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여 주셔서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높이고 따르는 매일의 삶을 살아갈 믿음과 용기가 있게 하옵소서. 푸른 초장과 잔잔한 물가로 이끄시는 주의 사랑 안에 늘 거함으로 주님으로 충분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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