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국경 봉쇄로 이달 북한 내 1차 항결핵제 고갈

2020-12-21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한 북한의 극단적인 봉쇄가 또 다른 감염병인 결핵을 확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구호 기구마저 북한을 오가지 못하면서 국제사회가 공급하던 결핵 치료제가 고갈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달 중으로 1차 항결핵제 공급분이 바닥나면 결핵이 급속히 퍼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결핵 환자가 많은 국가로 꼽힌다. 2015년과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640명꼴로 결핵 환자가 발생했다. 북한에 필요한 결핵약이 공급되고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지 않음으로 파멸에서 벗어나도록 기도한다.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혼란과 책망을 내리사 망하며 속히 파멸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차지할 땅에서 마침내 너를 멸하실 것이며” 신명기 28장 20~21절 말씀을 의지하여 북한에 결핵균 치료제가 떨어져 가는 상황을 올려드립니다. 사람이 여호와를 잊는 악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염병이 생겨서 파멸한다는 성경 말씀에 북한이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코로나를 막으려다 결핵을 창궐하게 만드는 인간의 우둔한 지혜을 버리고 진리 되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복음을 대적하는 자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변화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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