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용사들이여 일어나라/ 2019.11.18/ 한국을 장학한 어둠의 세력을 대적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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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 흩어져 계시는 한민족 기도의 용사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우리 나라 대한민국은 지역주의와 세대간 갈등에 더하여 최근에는 좌우의 이념 대립이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고 있으며, 내부 분열과 혼란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영적 책임은 하나님의 교회된 우리에게 있음을 알고, 그 동안 우리가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며 저지른 온갖 죄악을 모두 주님 앞에 솔직하게 내어 놓으며 회개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런 때일수록 분명한 반기독교 세력인 극좌와 극우의 이념 세력들이 사라지고 건전한 정치적 경제적 노선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남한사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극단으로 치닫는 남한 내 좌우 갈등구조 속에서 우리가 이러한 풍조에 휩쓸리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일에 전심을 다하기를 위해 기도하고,

나아가 국가적 위기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지도자, 정치, 경제, 사회와 문화만이 생존하도록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첫째, 우리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사무엘하 22장 51절에 “여호와께서 그의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하도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하였더라” 말씀하신 하나님,

 

우리나라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이 땅에 펼치는 자들이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지도자들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둘째, 우리나라의 정치 구조 중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지 않은 것들이 훼멸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에스겔 14장 9절에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를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거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를 멸할 것이라” 말씀하신 하나님,

 

남한에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좌우 이념 대립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극단적인 이념 세력이 더 이상 선량한 시민들을 선동하여 악으로 빠져들게 하지 못하게 하옵시고, 저들의 결국은 멸망이 되게 하옵소서!

 

셋째, 우리나라 교회의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기도하겠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에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하시고, 골로새서 3장 5절에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말씀하시며 한국교회와 이민교회들을 향해 경고하시는 하나님,

 

대한민국은 국회가 세워지던 그 때부터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체인구의 1/4이 기독교인이라 자랑하던 한국교회가 이제는 세상 사람들의 조롱거리로 전락했음을 인정합니다. 한국교회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해외 이민교회도 예외없이 동일한 길을 가고 있음을 또한 인정합니다.

황금만능주의와 권력욕과 명예욕의 노예가 되어 하나님의 순전한 복음을 훼손한 저희들의 죄악을 주님 앞에 있는 그대로 내어 놓으며 두렵고 떨림으로 주께 나아갑니다.

주여,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시고 저희들의 허물과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로 우리 한국교회와 이민교회가 모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영광의 이름을 가리우는 한반도 땅이 되지 않도록, 나라와 민족의 위기를 막아 서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의 부르심에 합당하도록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고 오직 영혼구원의 일에 순종하며 쓰임받는 한민족 신앙공동체가 되어,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넷째, 북한이 남한에 미치고 있는 악한 영향력이 끊어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에스겔 44장 23절에 “내 백성에게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을 가르치며 부정한 것과 정한 것을 분별하게 할 것이며” 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그 동안 한반도 주변 국제관계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가 이슈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줄곳 하나님의 나라를 훼방하며 속임수로 일관하고 있는 북한의 궤계를 주 앞에 올려드립니다.

저들의 간악한 술수에 현혹되어 있는 일부 남한 국민과 정권 핵심 인사들이 이제 더 이상은 북한의 계략에 속지 않도록 사상적으로 이념적으로 올바로 분별하게 하옵시고, 나아가 저들이 주 안에서 영적으로 각성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다섯째, 한국을 옭아매고 있는 악의 사슬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끊어지도록 선포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우리나라 한국의 대통령과 위정자들은 오직 하나님의 선한 뜻만 이루는 정책을 펼칠지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을 대적하는 남한의 극단적인 이념 세력은 선량한 시민들을 선동해 분열케 하는 악한 도모를 내려놓고 파하여질지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한국교회는 죄악에서 떠나 거룩하여지며 진리의 말씀을 회복하고 선포할지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북한의 대남적화야욕에 동조하고 그 뜻을 남한사회에 펼치려는 숨은 궤계는 모두 드러나 파하여질지어다!

핵무력으로 무장하여 남한을 위협하는 북한의 모든 도발은 파하여질지어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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