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청년·학생의 일거일동 장악해 보고하라

2024-05-10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의하면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가 주민 동향 장악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깊이 인식하고 새로운 각오와 안목으로 주민 특히 청년·학생들의 일거일동을 장악 보고하라는 지시문을 내려 보냈다. 그 결과 학교와 직장에서 휴대전화 검사가 일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청년들의 사상 변화를 바로잡으려는 북한 당국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됨으로 구원 얻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당신의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내게 허락하시며 나를 붙드소서… 여호와여 내 입술을 열어주시고 이로써 내 입이 당신의 영광을 전하게 하소서” 시편 51편 12절, 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전 주민에게 복된 소식이 들려 구원의 기쁨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상적으로 통제받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보내져 자유케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하사, 그들의 입술로 하나님의 영광을 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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