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중국에 수감된 탈북자 모두 송환키로 협의

2024-05-09

“현재 중국 감옥에 갇혀 있는 비법월경자들의 송환에 대해 중국과 협의된 사항을 국경 지역 주민에게 포치해 (탈북하지 못하도록) 공포를 조성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핵심은 비법월경자들이 중국에 가려고 했든, 다른 곳(남한 등)에 가려고 했든, 모두 조선으로 되돌려 보내질 것이며, 일단 송환되면 똑같이 취급되고, 남아 있는 비법월경자의 가족도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데일리NK가 소식통을 인용해서 보도한 내용이다. 북한 당국의 강제 북송이 중단되고,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한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의가 영원함이라… 그때에 그들이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가 그들을 곤경에서 건지시고 그들을 빠른 길로 인도하사 그들이 정착할 수 있는 성읍에 이르게 하셨다” 시편 107편 1, 6~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환난과 고통 가운데 놓인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중국 감옥에 갇히고 그 땅에서 유리 방황하는 탈북자들이 복음을 듣게 하옵소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 복음의 증인으로 서게 하옵소서. 탈북자들을 강제 북송하는 북한 당국의 악행이 중단되게 하시고, 두려움에 떠는 탈북자와 그 가족들을 안전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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