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극비리에 운영되는 17호 관리소, 4만 명 이상 수감

2024-03-28

“그곳은 비밀리에 운영되고 있어 (사회)안전성 문건에도 정확한 지역명이나 산, 동에 대한 정보가 없다. 이곳에는 당과 수령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내거나 반동적 행위를 한 대상뿐만 아니라 종교적 활동가, 한국행을 시도한 자들과 그 가족이 수용돼 있다. 이들은 짐승보다 못한 한심한 생활 조건에서 죽지 못해 살고 있다.” 데일리NK가 17호 관리소 위치 정보가 북한 내부에서 극비로 취급되며, 수감자 수는 2020년 약 2만 1천 명에서 2023년 약 4만 4천 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성도들이 믿음과 인내로 끝까지 승리하기를 기도한다.

“형제들아 너희는 주의 이름으로 말한 대언자들을 고난과 인내의 본보기로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고 말하니 너희가 욥의 인내에 대하여 들었고 주께서 뜻하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자비와 긍휼이 충만하시다” 야고보서 5장 10~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갇힌 수십만의 수감자들을 올려드립니다. 국제사회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기독교인과 정치범들을 박해하는 북한 당국의 악행이 속히 중단되게 하옵소서. 모진 핍박에도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을 주의 자비와 긍휼로 붙드사, 끝까지 인내하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가 해체되는 날, 성도들의 믿음의 승리로 인해 온 열방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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