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대북 사업가들이 신의주 태양아파트를 버스 안에서 찍은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3개 동 중 한 건물을 김일성을 상징하는 태양의 원 모양으로 지은 태양아파트는 마치 전시품 같은 모습이다. 페인트칠이 벗겨진 흔적이 없을 만큼 건물 관리에 힘쓴 흔적이 역력하고 1층에 가게 간판이 보이지만 인근에 행인이나 주차된 차가 거의 없다. 북한 소식통은 태양아파트는 실제 주민이 거주하기보다는 중국 쪽을 향한 선전용 건물의 의미가 크다고 했다. 부한 척하나 실상은 가난한 북한에 영육을 만족케 하는 양식과 말씀이 공급되고 복음으로 말미암는 참 자유가 선포되기를 기도한다.
“보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너희 돈 없는 자도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어찌하여 너희는 떡이 아닌 것을 위하여 돈을 랑비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너희는 열심히 나에게 귀 기울이고 좋은 것을 먹으며 기름진 것을 즐기라” 이사야 55장 1~2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겉은 번지르르하나 속은 썩어 있는 이중적인 북한의 모습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굶주림과 감시 속에 신음하며 고통하는 백성의 소리를 북한 당국자들이 듣게 하시고, 국경을 완전히 개방하여, 양식과 생필품들이 공급되고 복음으로 말미암는 참 자유가 그 땅에 선포되게 하옵소서. 목 마르고 가난한 자들이 주께 나아와 구원과 영생을 얻게 하시며, 기름진 것을 먹음으로 주 안에서 만족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