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장마철 폭우에 긴장, 각 부문 총력 대응

2022-06-30

북한이 장마 대응에 총역량 결집을 주문했다. 중앙비상재해 위기대응지휘조와 각 도 당위원회를 중심으로 대책 마련에 부심하며 농업, 건설 등 경제 성과에 지장이 있을 것을 우려했다. 7월 1일까지 북한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평양과 사리원시의 주요 하천에는 최근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기나긴 가뭄 끝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농업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민생고도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 재해를 통해 북한 주민이 인간의 무력함을 깨닫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로 돌이키도록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홍수 우에 좌정하시고 여호와께서 임금으로 영원히 좌정하시며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힘을 주시고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에게 평화의 복을 주신다” 시편 29편 10~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호우 대비에 여념이 없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삶을 뿌리채 흔드는 당면한 문제가 북한 주민이 인간의 무력함과 죄인 됨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홍수 때 많은 물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노래한 시편 기자처럼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시고 평강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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