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모라토리엄’ 철회 시사, 핵·미사일 재개 검토 중

2022-01-21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핵 실험 재개를 시사했다. 지난 19일에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서 김정은은 “우리가 선결적으로 주동적으로 취하였던 신뢰구축조치들을 전면 재고하고 잠정 중지했던 모든 활동들을 재가동하는 문제를 신속히 검토해볼 데 대한 지시를 해당 부문에 포치했다” 라고 발언했다. 이는 2018년에 이뤄진 유예(모라토리엄) 선언에 대한 상응조처를 미국에 요구했지만 별 소득이 없어 더 지킬 수 없음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핵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고 백성을 위한 결정을 내리도록 기도한다.

“어찌하여 너는 너의 길을 바꾸며 그처럼 가볍게 돌아다니느냐 네가… 수치를 당하며 너의 두 손을 머리에 얹고 거기서 쫓겨나게 되리라 이는 네가 신뢰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물리쳤으므로 네가 그들을 통하여 형통하지 못할 것임이라” 예레미야 2장 36~37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북한이 핵실험장 폐기 및 핵실험 등을 중단하겠다는 2018년 선언의 철회를 시사했습니다. 핵을 포기하지 않는 고집과 아집을 꺾지 않음으로 진노를 쌓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양손에 든 살상무기를 내려놓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위하는 결정을 내리도록 그들의 강퍅한 마음을 만져 주옵소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경외하도록 그들의 가리운 눈과 귀를 열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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