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휴대전화 사용자 소탕전에 신의주 12명 검거

2021-10-26

“지난 9월에 ‘별 잡기 작전’이라는 이름을 걸고 평양 국가보위성 전파탐지국 인원이 신의주에 내려왔었다. 한 달 동안 머무르면서 집중적으로 중국과 불법으로 전화통화를 하는 사람을 색출하고 다녔다. 이번 단속으로 12명이 잡혔고 모두 추방당했는데 그중 한 명은 내부(북한) 정세를 중국인에게 알려줬다는 이유로 처형당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NK가 외부 통화자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신의주에서 시행됐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사역 관련 일꾼과 정보가 보호되도록 기도한다.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루이니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 안전하게 된다” 잠언 18장 10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음을 위해 은밀히 통화하는 북한 사역자들의 견고한 망루가 되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휴대전화 사용자를 색출하기 위해 전파탐지기, 금속탐지기, 도청기까지 동원하는 소탕 작전에 그들이 걸려들지 않도록 북한 보위성의 눈과 귀를 가려 주옵소서. 사역자과 사역 내용이 보호되어 북한 선교에 걸림돌이 생기지 않도록 지켜 주시고, 눈에 보이는 상황적인 어려움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나라가 북한에 더욱 힘 있게 확장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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