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19편 114~122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14 당신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방패시니 내가 당신의 말씀에 소망을 둡니다
115 너희 행악자들아, 나에게서 떠나라 내가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킬 것이다
116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붙드시여 살게 하시고 내 소망 가운데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117 내가 안전하도록 당신께서 나를 붙드시고 내가 당신의 법규를 항상 중요시하게 하소서
118 당신의 법규를 떠나는 모든 자를 당신께서 멸시하시니 이는 그들의 기만이 헛되기 때문입니다
119 땅의 모든 악인을 당신께서 찌꺼기 같이 여기시므로 내가 당신의 증거들을 사랑합니다
120 내 육신이 당신을 두려워하여 떨며 내가 당신의 심판을 두려워합니다
121 내가 공정하고 올바르게 행하였으니 나를 나의 압제자들에게 남겨두지 마시고
122 당신께서 영원히 당신의 종의 보증이 되시여 교만한 자들이 나를 억압하지 못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모든 백성이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북한은 국경을 봉쇄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현재까지도 국경을 닫아걸고 요새화하고 있다. 약 1,400km에 달하는 북·중 접경지 주요 전 구역에 2중·3중 철조망과 장벽을 설치하고, 한국과는 휴전선 일대에 '적대적 두 국가론'에 기반한 단절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국경 요새화의 본질적인 이유는 '외부 정보 유입 차단'과 '체제 단속'이다. 한류 등 자본주의 문화가 들어오는 통로를 막고, 한국을 주적으로 돌려 긴장감을 조성하고 체제 이탈을 막으려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신다 보라 내가 이제 모든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어 올리고 그 백성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높이 들 것이니 그들이 너의 아들들을 그들의 품에 안고 데려오고 너의 딸들을 그들의 어깨에 태우고 오리라 임금들이 너의 양아버지가 되고 그 왕비들이 너의 유모가 될 것이니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너에게 절하며 네 발의 먼지를 털어주리라 그때에 너는 내가 여호와임을 알 것이니 나를 바라는 자는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않으리라” 이사야 49장 22-2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간구합니다. 북한과 남한을 가로막는 휴전선 248km가 제거되어 남북이 자유로이 왕래하게 하옵소서. 중국과 인접한 북한의 국경 1,376km에 둘러처진 철조망 또한 제거되어 복음이 활발히 전파되고 성경을 보낼 문들이 활짝 열리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어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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