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 토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19편 103~113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03 당신의 말씀의 맛이 나에게 얼마나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답니다
104 당신의 규범들을 통하여 내가 명철하게 되였으므로 모든 거짓된 길을 미워합니다
105 당신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입니다
106 내가 당신의 의로운 규례들을 지키기로 맹세하고 다짐하였습니다
107 내가 극심하게 괴로우니, 여호와여, 당신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108 여호와여, 나의 찬양의 제물을 받으시고 당신의 규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109 내 생명이 늘 위기 가운데 있으나 나는 당신의 법을 잊지 않고
110 악인들이 나를 잡으려고 함정을 팠으나 나는 당신의 규범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111 당신의 증거들은 영원히 나의 물림가산이며 내 마음의 기쁨이니
112 내가 마음을 기울여 당신의 법규들을 끝까지 행하겠습니다
113 내가 두 마음 가진 자를 미워하고 당신의 법을 사랑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합니다!

“요즘은 새 곡식이 나오기도 하고 쌀값이 좀 내렸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감시가 심하다는 겁니다. 김정은이 두 국가론을 말하면서 한국과 연계하는 것이 발각되면 엄한 처벌을 하고 아주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하고 있어, 성도들과 연락하는 것도, 사역 관련한 물품을 보내거나 받는 것도 조심스러워 기도가 필요합니다.” 탈북민 사역자가 전하는 북한 형편이다.

“나의 주 여호와의 령이 내 우에 림하시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 부으시어 가난한 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61장 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주민들로 외부와 접촉하지 못하게 막고 있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한에 있는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을 보내거나 그들이 보내오는 소식을 주고받는 중에 북한의 단속에 노출되거나 발각되지 않게 보호하여 주옵소서. 하루 속히 북한의 문이 활짝 열려 자유로이 복음을 선포하고 성도들을 위로하는 사역이 활발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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