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 수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19편 68~78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68 당신은 선하시고 또 선을 행하시니 당신의 법규를 내게 가르치소서
69 교만한 자들이 거짓말로 나를 욕되게 하나 나는 전심으로 규범을 지키며
70 그들의 마음은 기름덩이처럼 역겨우나 나는 당신의 률법을 기뻐합니다
71 고난당한 것이 나에게 유익입니다 이로써 내가 당신의 법규를 배우게 되였으니
72 당신의 입의 법이 나에게는 수천의 금은보다 귀합니다
73 당신의 손이 나를 지어 빚으셨으니 나에게 명철을 주어 내가 당신의 계명을 배우게 하시고
74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게 하소서 이는 내가 당신의 말씀에 소망을 두기 때문입니다
75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당신의 심판은 공정하며 당신께서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은 당신의 성실 때문이였습니다
76 당신의 종에게 주신 약속대로 당신의 인의가 나의 위로가 되게 하소서
77 당신의 률법이 나의 기쁨이니 당신께서 나에게 긍휼을 베푸시고 나를 살게 하소서
78 교만한 자들이 간사한 꾀로 나를 몰락시켰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나는 당신의 규범을 읊조리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시진핑 방북과 북한 측의 답방 이후 공식적인 무역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많은 물품이 세관을 통해 들어오지만 정작 북한 주민은 물가가 올라 엄청 힘들다고 합니다. ‘첨부업(막노동)’으로 하루 10원을 벌면 옛날에는 5인 가족이 이틀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2배 넘게 물가가 올라 힘들다고 합니다.” 탈북 사역자가 전하는 안타까운 북한 소식이다.

“굶주린 자에게 량식을 주고 환난당한 자의 필요를 채워주면 너의 빛이 흑암 가운데 떠오르고 너의 어두운 그늘이 대낮같이 되며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 너의 령혼을 만족시키고 너의 뼈를 강하게 할 것이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고 물이 끊이지 않는 샘 같으리라” 이사야 58장 10-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핍절한 북한 주민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한과 중국의 무역이 재개된 상황이 성경을 비롯한 복음을 전하는 다양한 도구가 북한으로 보내는 기회로 선용되게 하옵소서. 북한 지하교회와 성도들에게 필요한 양식과 물품을 보내 저들을 위로하게 하시고, 성도들이 이웃들과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더 많은 복음 증거의 기회들이 마련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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