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18편 24~29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24 이날은 여호와께서 지으신 날이니 이날을 우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자
25 여호와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형통하게 하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는 복되도다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다
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너희는 나무가지를 들고 축제 행진을 벌이며 제단 뿔들을 향하여 나아가라
28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당신께 감사하겠습니다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당신을 지극히 높이겠습니다
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고 그의 인의가 영원함이라

[오늘의 기도] 북한에 훼파된 3,089개 교회가 재건되게 하소서

북한 정권은 1958년 정권 수립 10주년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사상 숙청과 주민 성분 조사를 단행하며 종교 말살 정책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북한 내 모든 종교 활동이 금지되고 3,089개의 교회가 강제로 폐쇄당했다. 이 과정에서 목회자와 장로 등 교역자들 대부분이 처형됐으며, 믿음을 지키려는 성도들을 숙청하여 양강도와 함경북도 등 산간 오지로 강제 추방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은혜의 때에 내가 너에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다 내가 너를 지키고 백성을 위하여 너를 그 언약의 중재자로 삼았으니 이는 그 땅을 회복시키고 그 황페한 물림가산을 분배하며” 이사야 49장 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권세로 선포합니다. 분단 전 북한에 존재했던, 그러나 공산 정권의 탄압으로 폐쇄되고 파괴된 3,089개 교회는 재건될지어다. 북한의 4,777 고을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들로 넘쳐날지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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