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고린도후서 3장 10~11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오는 10월 10일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평양종합병원 건설이 주민의 고혈을 짜내는 무리한 강행으로 지휘부까지 교체되는 사달이 났습니다. 김정은의 관심은 신식 병원을 짓고 필요하다면 책임자를 바꿔 민심을 달래는 데에만 집중돼 있을 뿐 정작 중요한 인생의 집에는 아무런 흥미조차 없는 듯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올바른 기초 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동기와 방법으로 집을 짓는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함으로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집이 지어지고, 그리할 때 무너진 북한의 영적 성읍과 교회가 재건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