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뢰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사도행전 16장 9~10절 말씀과 같이 선교 현장에 갈 수 없어 애태우는 선교사들의 마음을 아시고 보시는 하나님,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속히 종식되어 발이 묶인 선교사들이 현장으로 돌아가 마음껏 사역할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선교사들이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신실하게 사역하는 현지 일꾼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저들의 필요가 공급되도록 주께서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이 모든 상황에 눌리지 않도록 평강의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고, 도리어 이 기간에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연합하여 코로나19 이후 사역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