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시편 91편 1~2절 말씀이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와 고현철, 김원호, 함진우 씨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이들의 생사 여부나 신변 안전에 대한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음에도 이들을 위해 갇힌 자의 심정으로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타국민을 임의로 구금하는 북한 당국의 악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막아 주시고, 주의 권능의 손으로 억류자들을 덮으시사 고난 중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굳건히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