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출애굽기 3장 7절에서 백성의 고통을 보고 듣고 안다고 말씀하신 주님, 북한 대집단체조 공연으로 인해 아동과 학생들이 겪는 고통 또한 보시고 들으시고 아시는 줄 믿습니다. 체제를 선전하고 관광 수익을 올릴 목적으로 북한은 학생들을 차출해서 가혹하게 훈련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대축전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북한 사람들의 눈물이 알려짐으로 말미암아, 북한을 방문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의 수가 줄어들게 하옵소서. 외국인 관광객의 집단 체조 관람권 구입을 의무화함으로써 대북 제재 속에서 외화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이들의 악한 도모 또한 서지 못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의 시작과 끝이 되시며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