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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억류된 북한 선박, 비자금 연계 가능성 높아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 반환 요구가 10여일째 계속되고 있다. 석탄 불법 운송 혐의를 받고 있는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압류 조치한 미국을 향해 북한은 ‘날강도적인 국가’라는 둥 ‘불법적 강탈 행위’라는 둥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화물선 압류와 관련해 ‘방코델타아시아(BDA) 사건’을 언급했다. ‘BDA’는 김정일의 비자금 세탁 혐의로 미 재무부가 계좌를 동결한 사건이다. 외교가에선 “친북 매체가 BDA를 거론한 것은 화물선과 김정은 비자금이 연관됐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북한의 대북 제재 위반 행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김정은의 비자금이 부족해져서 북한 정권이 흔들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며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이사야 16장 6~8절 말씀을 의지하여 김정은의 비자금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화물선 억류 사건을 올려드립니다. 김정은이 대북 제재에 따른 영향을 회피하려고 필요 이상으로 외화를 지출해 통치자금 또는 외화 보유고가 바닥을 드러냈다는 이야기가 떠돕니다. 그 부족액을 채우려고 제재망을 교묘하게 피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제재 위반 사항이 철저하게 조사되고 제재가 잘 이행돼서 김정은의 돈줄이 마르게 하옵소서. 그로 인해 북한 엘리트 그룹과 간부를 관리하는 데 애로를 겪게 됨으로 말미암아 북한의 근본 기반이 흔들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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