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 예레미아 42장 3절 말씀에서 예루살렘 성 함락 이후 유다 잔류민들은 예레미아 선지자에게 자신들의 갈 길을 하나님께 물어봐 달라고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이집트로 내려가지 말 것을 경고하시지만 이들은 불순종합니다. 사람의 판단이 옳아 보여도 결국 파멸의 길을 자초할 따름입니다. 김정은은 향후 미국의 비핵화·경제발전 제안을 수락하는 대신 핵미사일개발·자력갱생 노선을 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궁지에 몰렸음에도 핵 무덤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김정은과 북한 지도부를 불쌍히 여기사 주께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여 주옵소서. 또한 그들의 마음을 주장하셔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되고 주의 뜻만이 관철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