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디모데전서 2장 1~2절 말씀을 의지하여 4월 11일로 다가온 북한 최고인민회의와 한·미 정상회담을 올려 드립니다. 이번 회의와 회담에서 북핵 문제를 둘러싼 북·미·한의 각종 발언들이 쏟아지고, 해당 발언들은 교착 상태에 빠진 비핵화 협상과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로선 북·미·한의 견해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 회의와 회담 결과를 가늠할 수 없는 형편입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모든 의사 결정 과정에 개입해 주셔서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뜻만이 결과로 결정되게 하옵소서. 여기에 북·미·한뿐만 아니라 모든 열방이 굴복하여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